2013년 6월 29일 새벽설교 : 십자가 자랑 - 고린도전서 1:12-23
십자가 자랑고린도전서 1:12-23 우리가 지난 시간에는 고린도 교회의 분쟁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파면 족한데, 바울파, 게바파, 아볼로파 이렇게 여러파로 나뉘어서 서로 경쟁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당부한 것이,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을 품고,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 당부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왜 이렇게 파가 나뉘었냐면, 예수님은 지금 땅에는 안계시는 때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셔서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시죠. 그런데 바울이나, 게바 (베드로) 나, 아볼로는 살아 있습니다. 살아 있으면서 능력이 있습니다. 앉은 뱅이를 일으키죠, 귀신을 내어 쫓죠, 바울은 말할 것도 없이 유명한 사람이죠.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아볼로는 유대인..
2013. 7. 20.
2013년 6월 23일 주일설교 : 내가 두 사이에 끼었으니 - 빌립보서 1: 22-26
내가 두 사이에 끼었으니빌립보서 1: 22-26 여러분들 혹시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거나, 거의 죽을 뻔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저는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평소보다 많은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는 것도 아주 큰 일이지만, 죽는 것이 더 큰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태어나는 것도 고통이고, 세상 사는 것도 고통입니다. 하지만 죽는 다는 것은 더 고통입니다. 그래서 오죽 했으면, 죽을 때 편안하게 죽는 것이 오복 중에 하나였겠습니까?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저 아픔 없이, 고통 없이, 죽기 전에 고생하지 않고 평안히 죽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아픔 없이, 고통 없이, 죽을 때 고생하지 않고, 죽는 것 플러스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
2013.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