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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계시록 설교11

어린양과 성도들의 기도 - 계시록 5:1-14 어린양과 성도들의 기도계시록 5:1-14 지난주에는 계시록 4장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사도요한이 영광스런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습니다. 그 보좌는 각종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고, 무지개가 보좌를 둘러싸고 있었고, 또 보좌를 중심으로 24장로의 보좌들이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싸고 있었고, 그 장로들은 흰옷을 입고, 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앉아 있었습니다. 이 광경만 상상해 보아도 하나님의 보좌는 굉장합니다. 감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장관입니다. 그런데 이 장엄한 광경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4:5절을 보시면,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 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하나님의 일곱영이 있고, 6절에는, 보좌 앞에는 수정과 같은 유리바다가 있습니다. 얼마나 물이 맑고 총명하면, 사도요한이 유리바다라고 표현햇습니까.. 2014. 8. 19.
하늘의 보좌 -계시록 4:1-11 하늘의 보좌계시록 4:1-11 우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딪칠 때,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 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만큼 당면한 현실이 어둡고 암담하다는 뜻입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무슨 말로 위로를 합니까? 사람들은 보통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는 말로 위로를 하고 용기를 줍니다. 이 말은 맞는 말 같기도 하고, 맞지 않는 말 같기도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면, 어떻게 살 수 있습니까? 과학적을 말하면, 지구가 다른 혜성과 충돌해서 산산 조각난다는 말입니다. 이럴 때는 땅속에 들어가 숨어도 소용 없고요, 바다 밑에 들어가 숨어서 소용이 없습니다. 지구상의 코로 숨쉬는 모든 동물은 다 죽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는 말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 2014. 8. 19.
라오디게아 교회 - 계시록 3:14-22 라오디게아 교회계시록 3:14-22 오래 전 독일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독일의 바바리아라는 성에 루드빅이라는 공작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백성들의 두려움의 존재였습니다. 아주 포악한 공작이었습니다. 그는 아내를 멸시하고 자녀들을 학대하고 부하들을 괴롭히는 아주 못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산에 사냥을 갔다가 우연히 숲 속에 있는 한 작은 예배당을 발견하고는 그곳에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제단 앞에서 오랜만에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배당 벽에 무슨 글씨가 보였습니다. 아주 순식간에 보였다가 사라졌기에 앞에 부분만 기억이났습니다. 어떤 글씨가 기억이 났냐면, ‘In three....’ 라는 글씨였습니다. 삼일인지,(In three days) 세 달인지(In th.. 2014. 8. 19.
빌라델비아 교회 - 계시록 3:7-13 빌라델비아 교회 계시록 3:7-13 오늘은 소 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 보내는 편지 중 여섯번째,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서머나 교회와 더불어서 일곱 교회 중에서 책망은 전혀 받지 않고 칭찬만 받은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교회가 많은 이 시대에,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이 이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칭찬만 받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당시 소아시아에 있던 교회 중에서 가장 역사가 짧고, 교회 규모도 아주 작은 별 볼일 없는 교회였습니다. 빌라델비아라는 말은 헬라어로 ‘필리아’ 란 뜻으로 ‘사랑’ 이란 말과 ‘아델포스’ 라는 말의 ‘형제’ 라는 뜻의 합성어로 ‘형제사랑’ 이란 의미를 지닌 도시.. 2014. 8. 19.
사데교회 - 계시록 3:1-6 사데교회 계시록 3:1-6 영국 런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다섯 살짜리 한 어린 소녀가 잘못해서 넘어지는 바람에 손목이 부러졌습니다. 아이는 엄마에게 손목을 보이면서 말했습니다. “엄마, 내 손목이 이상해. 구부러졌어.” 그런데 정말 이상한 것은 이렇게 말하는 아이가 울고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뼈가 부려져본 경험 있으십니까? 저는 뼈가 부러져본 경험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아팠습니다. 그런데 이 어린 아이가 손목이 부러졌는데도 울지를 안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는 대견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일곱 살이 되었을 때, 소녀의 부모는 딸이 절뚝거리며 걷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넓적 다리 뼈에 금이 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여.. 2014. 8. 19.
두아디라 교회 - 고후 12:1-10 두아디라 교회 고후 12:1-10 오늘은 소아시아의 네번째 교회인 두아디라 교회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두아디라 도시는 지난 주 살펴본, 버가모 도시에서 동남쪽으로 45마일 떨어진 지점에 있는, 이름도 별로 알려지지 아니한 보잘것 없는 도시였습니다. 이 도시는 상업 도시였습니다. 금 동전을 찍어내거나, 무역이 발달한 도시가 아니라, 직조업과 염직업이 (방직 공장, 봉제업) 성행했습니다. 그래서 도시 곳곳에 직공과 상인들을 위한 조합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조합을 요즘 한국 말로, ‘노조’ 라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labor union’ 이라고 합니다. 사도행전을 보시면, 사도바울의 동역자 ‘자주장사 루디아’ 가 이곳두아디라 출신입니다. 역시 루디아도 두아디라 출신답게, 염직업을 하고 있었습니.. 2014. 8. 19.
버가모 교회 - 계 2:12-17 버가모 교회 계 2:12-17 ‘가장 무서운 적은 내부에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라들마다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외부의 침입 의해서 멸망당하는 경우보다는 내부의 분열로 서로 싸우다가 망하게 된 적이 더 많이 있습니다. 성경을 보시면, 사탄 마귀도 이것을 아주 중요한 자신들의 전략 도구로 삼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와 성도의 가장 무서운 적은 외부의 핍박이나, 공격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성도들은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더 말씀안에 깨어 있으려 하고, 하나님께 매달려 부르짖어 기도 하려고 합니다. 정말 무서운 적은 사탄의 달콤한 유혹입니다. 돈의 맛을 느끼게 해 주고,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맛보게 해줍니다. 세상의 여러 재미들을 경험케 함으로 자꾸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도록 만든다는.. 2014. 8. 19.
실상은 부요한 교회- 계 2:8-11 실상은 부요한 교회계 2:8-11 지난주에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중에 에베소 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소아시아 일곱 교회중에 두번째 교회인 서머나 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소 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 중에서 책망을 받지 않은 두 교회가 있는데, 하나는 오늘 본문의 서머나 교회고, 다른 한교회는 빌라델비아 교회입니다. 그러나 단연코 오늘 서머나 교회는 빌라델비아 교회보다 더 으뜸인 교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은 교회입니다. 그리고 작은 능력을 가지고 주님의 말씀을 지킨교회입니다. 이 정도도 아주 칭찬 받을 만한 교회죠. 그러나 서머나 교회는요.오늘 본문 10절을 보시면, ‘몇 사람을 감옥에 들어가 시험을 받았습니다.’ 9절에.. 2014. 8. 19.
편지를 쓰시는 예수님 _ 요한 계시록 2:1-7 편지를 쓰시는 예수님요한 계시록 2:1-7교회 역사에서 ‘편지’ 는 참으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신약성경의 대부분은 편지입니다.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사도행전은 누가가 데오빌로에게 쓴 편지입니다. 로마서는 로마에 흩어져 있는 성도에게, 고린도전후서는 고린도 교회 성도에게, 빌립보서는 빌립보교회에게 쓴 편지입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은 소아시에 있는 일곱교회에게 쓴 편지입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은 전체가 편지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는 아주 친숙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우리 예수님께서도 편지를 쓰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 1절을 보시면,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고 말씀합니다.사도바울만 편지를 쓴 것이 아니라, 우리 예수님께서도 교회들.. 2014. 8. 19.
일곱 촛대는 일곱교회니라 계 1:9-20 일곱 촛대는 일곱교회니라 계 1:9-20 지난 시간에 우리는 요한계시록 서론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사도요한이 미래에 되어질 일들을 환상으로 보고 기록한 책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책은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을 기록한 책이기 때문에 ‘예언서’ 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난 시간에 요한계시록의 중심 메시지는 ‘우리 주님께서 구름을 타시고 반드시 다시 오신다’ 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러분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7절을 보시면, 주님이 오시는 그 때에는,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도 볼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한다’ 고 말씀합니다. 그날에 주님을 신실하게 따랐던 주의 백성들은 주님을 보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 것이며, 주.. 2014. 8. 19.
요한계시록 개론 _ 계 1:1-8 요한계시록 개론 계시록 1:1-8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에,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이 요한계시록은 아주 해석하기 난해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책은 역사를 기록한 책이 아니라, 앞으로 되어질 일들을 사도요한이 환상을 보고, 기록한 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예언서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학자들도 조차도 이 요한계시록은 잘 다루지 않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한 30년 전에 조용기 목사님께서, 유럽이 통합하면 그 안에서 적그리스도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이 통합이 되면 그때가 마지막인 줄 알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통합하는 나라도 10나라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27나라가 통합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적그리스도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 2014.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