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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737

송구영신 예배 : 이제부터는... (엡4: 17-24) 묵도 :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찬송가 301 / 통 460장 : 지금까지 지내온 것 기도 : 참회기도 이제부터는 엡4: 17-24 복음서를 보시면 바리새인들이 나옵니다. 이 바리새인들의 특징은, 자신의 죄는 모르고 남의 죄에 대해서는 너무도 잘 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 당시의 세리들과 창녀들과 술꾼들과 이방인들의 죄에 대해서는 거의 전문가 수준이었습니다. 형사처럼, 검사처럼, 그들의 죄를 따지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에 대해서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너무 무지했습니다. 자기 인생은 하나도 정리가 안되어 있었데도 불구하고, 남의 인생에 대해서는 간섭이 .. 2019. 1. 7.
새벽설교 :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누가복음 5:12-26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누가복음 5:12-26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나병환자와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병환자는 문병병이라고 합니다. 이 문등병의 별명이 있습니다. ‘저주 받은 병’ 이라는 것입니다. 문등병은 피부가 썩어 들어가는 병입니다. 그래서 얼굴이 녹아 내립니다. 나중에는 손가락도 녹아서 없어집니다. 그런 사람의 얼굴을 상상해 보세요. 얼마나 추하겠습니까? 그래서 가족에게 조차도 버림 받는 병이 이 문등병입니다. 그래서 저주받은 병이라는 것입니다. 또 전염이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서 버림 받고, 외진 곳에서 살다 죽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문등병 환자를 예수님께서 고쳐 주십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 고쳐 주신 병이, 중풍병자 입니다. 이 중풍병은 온 몸이 마비가 되는.. 2019. 1. 7.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사 (눅 17:11-19)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사 (눅 17:11-19) 오늘 설교 제목의 반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은 감사하지 못하는 것 이라는 말 입니다. 불평과 원망 이런 것은 마귀를 기쁘게 하는 것 입니다. 하나의 이야기지만 교훈이 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늘의 천사가 바구니 두 개를 들고 서 하늘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한 손에는 간구의 기도를 가지고 가고 또 한 손에 는 감사의 기도를 가지고 간답니다. 그런데 땅에서부터 두 바구니를 하나님 앞에 가져갈 때 ‘간구의 기도’는 그 바구니가 가득 차서 철철 넘치는데 ‘감사의 기도’가 들어있 는 바구니에는 거의 비어서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런 증거는 많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만 되면 우체국에 수많은 편지가 옵니다. 산더미같이 온답니다. 모두가 달라는 편지입니.. 2019. 1. 7.
정직한 제자 나다나엘 (요한복음 1장 43-51절) 정직한 제자 나다나엘 (요한복음 1장 43-51절) 세 친구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을 날던 비행기가 엔진 고장으로 무인도에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이 세 친구는 그 날부터 집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응답은 그리 쉽게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고대하던 응답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너희들의 소원이 뭐냐 딱 한가지씩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때 한 사람 1. 제가 없어지고 저희 집은 아마 매일 슬픔에 잠겼을 겁니다. 저를 집에 보내 주세요. 뽕하고 사라졌습니다. 2. 저도 저의 가족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을 겁니다. 저도 집에 보내 주세요 뽕하고 사라졌습니다. 3. 저는 집이 없습니다. 저를 반겨줄 가정도 .. 2019. 1. 7.
2013년 8월 4일 주일설교 :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십시요 - 다니엘4:29-37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십시요다니엘4:29-37 수년 전 미국 TV 프로그램 중에 ‘밴드오브 브라더스’ 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제 2차 세계 대전 중에, 미국 연합군의 ‘Easy Company :이지 중대’ 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Major, Winters 소령은, 처음에는lieutenant:소위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합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면서 전쟁의 영웅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major:소령으로 진급하고, 히틀러가 자살하면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제대를 합니다. 이 드라마의 실제 인물들이 지금도 여러 명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의 제일 끝에, Major, Winters 소령을 비롯해서 여러 참전인물들을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중에 .. 2013. 12. 11.
2013년 8월 3일 새벽설교 : 부르심 그대로 행하라 - 고전 7:17-24 부르심 그대로 행하라 고전 7:17-24 오늘의 본문의 내용은 고린도 교회에 있었던 상황입니다. 본문에 보면 특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2절에 ‘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 라는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할례자는 유태인들입니다. 유대인은 태어나서 8일만에 할례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표시이며 언약의 표시입니다. 반면에 무할례자들은 이방인 신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다같은 그스도인들이었지만, 특히 할례자들은 이방인들을 향해서 ‘너희도 할례를 받아야 된다.그래야 구원을 유지 할 수 있다.’ 고 하며 무할례자들을 무시했습니다. 이에 무할례자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기 때문에 할례는 필요없는 것이다.’ 라고 했어요. .. 2013. 12. 11.
2013년 8월 2일 새벽설교 : 건전한 부부의 삶 - 고전 7:1-13 건전한 부부의 삶 고전 7:1-13 오늘도 계속해서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를 향해서 권면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전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고린도 교회는 아주 문제가 많은 교회였습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성적인 문란함의 문제들이 세상 사람들보다 더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울이 이 성적인 문제, 음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건전한 부부생활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2절을 보시면,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하면, 결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1절의 말씀인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1절은 남자가 여자를 가까지 하지 말라고 하고, 2.. 2013. 12. 11.
2013년 7월 31일 수요설교 : 사랑 - 요한 1서 4:7-12 사랑 요한 1서 4:7-12오늘 본문을 기록한,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이렇게 중얼거리면서 다녔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예외없이 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한은 간음현장에서 붙잡힌 죄 많은 여인을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목격하고 그 사실을 그의 복음서에 기록했습니다. 요한은 자기들의 더러운 발을 씻기시는 예수님을 목격하고 그 사실을 그의 복음서에 기록했습니다. 요한은 십자가에 달려서도 자기를 못박는 원수들까지 용서하시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이 놀라운 사실을 목격하고 그 사랑을 복음서에 기록했습니다. 요한은 또한 배반자 베드로를 예수님이 사랑으로 용서하시고 그에게 새로운 사명을 맡기.. 2013. 12. 11.
2013년 7월 30일 새벽설교 :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고전 6:12-20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12-20 바울 당시 고린도는 세계적인 항구도시로서 상업과 무역이 발달한 도시였습니다.그리고 향락적인 퇴폐문화 풍조가 만연했습니다. 특히 성적인 문란은 헬라의 소돔과 고모라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곳이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성도들도 점점 타락해져 갔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본문에서 우리의 몸이 우리의 것이 아님을 강조하며 깨끗이 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그러며서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럼 왜 우리가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까? 1. 우리 몸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19절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라고 했습니다.우리의 몸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으로서 우리의 것이 .. 2013. 12. 11.
2013년 7월 28일 주일설교 : 인생의 방향 예수 그리스도 - 요한복음 14:1-9 인생의 방향 예수 그리스도요14:1-9 요즘들어 우리들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계 가운데 네비게이션, 일명 GPS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기계의 발명으로 인하여 운전하는 분들은 얼마나 편리한지 모릅니다. 요즘이런 말이 있습니다. 한국 남자들이 가장 안전하게 사는 방법은 세 여자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세 여자들이 누구입니까?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GPS 에서 길을 안내하는 네비게이션 속의 여자분입니다. 미국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 한국에서는 네비게이션이 얼마나 진보했는지 모릅니다. 차가 좀 빨리 달린다 싶으면, “오빠, 운전 좀 살살해~”라고 말하는 네이게이션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하루 동안의 평균 주행속도를 비롯해 주행거리, 급정거한 횟수등이 다 나온다고 합니다. 먹고 싶은.. 2013. 12. 10.
2013년 7월 27일 새벽설교 : 시비와 분쟁이 일어날 때- 고전 6:1-8 시비와 분쟁이 일어날 때 고전 6:1-8 고린도 교회에서는 성도들의 분쟁이 심각하게 고조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그 문제를 곧장 세상 법정으로 가지고 가서 판사에게 판결을 의뢰하ㅁ였던 것 같습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이러한 행동을 바울은 단호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이 있는 성도들이 오히려 믿지 않는 자들 앞에서 서로의 허물을 들추어내는 일은 성도들 자신의 명예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법정을 찾는 성도들에게 바울은 그들이 그러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며, 두 가지 중요한 이유를 말합니다. 바울은 우선 ‘성도’의 지위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2013. 12. 10.
2013년 7월 26일 새벽설교 : 순결하게 삽시다 - 고전 5:1-13 순결하게 삽시다 고전 5:1-13 하나님은 세상에서 가장 자상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세상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 방법과 비결까지도 알려주십니다. 게다가 그 제시된 방법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을 친히 도와주시고, 이끄셔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시면, 하나님은 고린도 교회의 문제점을 통하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세상에서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살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세속 세계에서도 신앙의 순결을 유지하며 승리할 수 있는지를 교훈 하십니다. 순결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순결은 말 그대로 깨끗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물건을 고를 때도, 우리는 깨끗한 것을 고릅니다. 옷을 입어도 깨끗한 옷을 입습니다. 이왕이면 깨끗한 자리에 앉고 싶어합니다. 음식을 먹.. 2013. 12. 10.
2013년 7월 24일수요설교 : 영을 다 믿지 말고 분별합시다 - 요일 4:1-6 영을 다 믿지 말고 분별합시다 요일 4:1-6 오늘 본문을 보시면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영들이란 어떤 것을 말합니다. 본문 6절을 보시면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진리의 영이란 하나님께 속하여 성령의 지배를 받는 영을 말하는 것이고, 미혹의 영이란 세상에 속하여 사단의 지배를 받는 영을 말합니다. 그러면 성경은 왜 우리게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하라고 하는 것입니까? 쉽게 말하면, 이 둘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미혹의 영이, 진리의 영을 흉내를 내고 모방을 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분간하기 어렵기 때문에 분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으로부터 17년전.. 2013. 12. 10.
2013년 7월 23일 새벽설교 : 복음으로 낳았음이라 - 고전 4:14-17 복음으로 낳았음이라 고전 4:14-17 기른 정이 먼저냐 낳은 정이 먼저냐 라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단순히 어느 것이 먼저라고 선듯 대답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때와 경우에 따라서는 낳은 정이 먼저일 수도 있고 기른 정이 먼저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모습은 교회 안에서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도를 아이를 낳는 일에 비교한다면 양육은 아이를 기르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열심히 전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고 교회생활을 잘 하게 하는 일도 더없이 중요하지만 불신자가 예수 믿겠다고 교회로 왔을 때 그 불신자를 잘 영접해서 훌륭한 일꾼으로 양육해 내는 일은 교회가 받드시 해야 할 가장 큰 사명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열심히 전도해 왔는데 하루아침에 그 전도해 온 사.. 2013. 7. 23.
2013년 7월 21일 주일설교 :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 살전 1 : 2 - 7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살전 1 : 2 - 7 과연 지상에 완벽한 교회가 있을까요? 물론 그렇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의 모델이 될만한 교회, 좀 더 주님의 뜻에 합당한 교회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데살로니가 교회라고 주저 없이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교회는 사도바울이 개척하여 세운 교회로 바울은 이 교회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본문 7절을 보시면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사도바울은 하나의 교회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게 여겼지만, 단지 하나의 교회가 세워질 뿐 아니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는 교회를 꿈꿔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교회가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였습니다. 세계정복의 꿈을 가졌던 나폴레.. 2013. 7. 21.
2013년 7월 20일 새벽설교 :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 고전 4:6-21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고전 4:6-21 요새 온 세계가 능력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어느 기업이나 국가도 능력있는 사람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많은 지식과 연구와 노력으로 박사가 되고 모든 면에 능통한 재주가 있다 해도,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 없으면 아무 능력도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 연구하고 개발한 인본주의 과학이나 의학, 정치, 경제, 심리학, 철학, 어떤 첨단 기술이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오늘 본문 20절을 보시면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진짜 능력있는 성도는 어떤 사람일까요? 본문 6절을 보시면 ‘말씀밖으로 넘어가지 않는 겸손한 성도’ 가 능력있는 성도입니다. 이 말씀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말씀 밖으로.. 2013. 7. 21.
2013년 7월 19일 새벽설교 :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 고전 4:1-5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고전 4:1-5 교회에는 많은 일꾼들이 있습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 그리고 구역임원, 교회학교 교사, 성가대원, 등등 귀한 직분을 가지고 교회의 여러 분야에서 충성을 다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참 특이하십니다. 무엇이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노아시대에는, 노아라는 할아버지를 통해서 일하시고, 출애굽 할 때는, 모세라는 사람을 들어 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열두 제자를 훈련시켜서 일하셨고, 바울을 불러 일하셨습니다. 사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무지한 인간을 교육하고, 훈련시켜서 일을 시키신다는 것이, 하나님 편에서 볼 때는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우리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면 .. 2013. 7. 21.
2013년 7월 14일 주일설교 : 감사하면 풍성해집니다. - 골 3:15-17 감사하면 풍성해집니다. 골 3:15-17 보통 20대 이전의 얼굴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지만 40대 이후의 얼굴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살면서 마음속에 무엇을 담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얼굴 모습이 변해간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버마의 저스틴이란 선교사님은 얼굴이 아주 못생긴 편에 속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기쁨의 얼굴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 비결은 늘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비록 얼굴의 이목구비는 잘생기지 못했을지라도 늘 감사하는 삶을 산다면, 그 얼굴까지 변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갈 때도 늘 불평과 탄식하는 얼굴을 가지고 나오면 하나님께서도 고개를 돌리실지도 모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감사하고 찬양하며 나오는.. 2013. 7. 21.
2013년 7월 13일 새벽설교 : 스스로 속이지 맙시다 - 고전 3:18-23 스스로 속이지 맙시다 고전 3:18-23 어떤 사람이 가장 똑똑한 사람일까요? 공부 잘 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IQ 높은 사람입니까? 아니면 실력이 있는 사람? 아닙니다. 속지 않는 사람이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문의 사회면을 보시면 매일 같이 남을 속였다는 이야기들입니다. 밤낮 어떻게 하면 남을 그럴듯하게 속여먹을까 하는 것을 연구하는 것 같습니다. 남을 속이는 사람은 참 머리가 좋은 사람입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다 해서 돈을 벌지?’ 할 정도로, 생각이 기발합니다. 한국에는 보이스 피싱이라는 사기가 극성입니다. 예를들어, 그 가족의 정보를 다 빼낸 다음에, 시골에 사는 부모님들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선데 아들이 교통사고를 냈으니까, 합의금으로 500만원 입금하라고 하면, 시골.. 2013. 7. 21.
2013년 7월 12일 새벽설교 : 성령의 전 - 고린도전서 3:16-17 성령의 전 고전 3:16-17 세계적인 통계로 볼때 한국교회 처럼 성령에 대해서 많이 말하고 있는 교회도 드물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순복음 교회 같은 경우는 성령님에 대해서 많이 강조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매우 안타가운 것은 오늘의 한국교회 처럼 성령님을 이렇게 많이 강조하면서도 신자의 삶이 바로서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알고 체험한 것과는 다르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성령과 나와의 바른 관계는 어떤 것입니까 ? 예를들어, 여기에 집 한채가 있다고 가정할때 그 안에는 주인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집의 주인은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이겠죠. 바울은 성령과 나와의 바른 관계를 집과 주인과의 관계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와 여러분들이 바로 성령의 전인 것입니.. 2013. 7. 21.
2013년 7월 10일 수요설교 : 크리스천은 죄를 짓지 않을까요? - 요일 3:1-9 그리스천은 죄를 짓지 않을까요? 요일 3:1-9 여러분 사자나 호랑이가 악합니까? 선합니까? 사실 사자나 호랑이를 비롯해서 모든 짐승들은 악하거나 선하다고 단정 지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짐승들은 선과 악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굳이 우리가 동물들의 성품을 표현하자고 한다면, 사납거나 순하다고 해야 맞습니다. 미국에는 Pet 들을 많이 키웁니다. 저희 동네에도 늑대만한 개를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 개들은 참 순하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 개가 저를 향해서 막 짖어대면 무섭습니다. 왜냐하면 이빨이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그들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톱도 속으로 감추고 있어서 그렇지 화가 나면 발톱이 튀어나옵니다.. 2013.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