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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737

2013년 4월 5일 새벽설교: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변화되십시요 - 로마서 12:1-2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변화되십시요 로마서 12:1-2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하루가 멀다 하고 참 빠르게 변화고 있습니다. 몇 해 전에 제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을 떠나 온지 불과 5년 정도 되었을 때였는데, 전철을 타려고 표를 사려고 하는데 표를 사는 사람이 거의 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 때 한국은 이미 전철 티켓이 표 개념이 아니라, 센서 개념이었어요. 그래서 그 Device를 한번 사면 계속해서 통장에서 자동으로 recharge 되도록 하는 개념이였습니다. 그래서 굳이 표를 살 필요가 없는 거예요. 한번 사면 수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표를 사는 사람은 미국에서 온 저 같은 촌놈 뿐입니다. 이번에 장로님도 한국을 방문하셨는데 아마 미국에서 왔다는 촌티를.. 2013. 4. 11.
2013년 4월 9일 새벽설교: 안식년과 희년 - 레위기 25:1-12 안식년과 희년 레위기 25:1-12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피나는 경쟁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해야 하고,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열심히 머리를 써서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 어쩌면 현대인들의 비극일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안식도 없고, 쉴새 없이 계속해 무언가 해야 하는 장소가 또 있는데 어디인지 아십니까? 지옥입니다. 지옥은 쉼도 없고, 안식도 없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장소입니다. 그러면 천국은 어떤 장소입니까? 한마디로 안식하는 장소가 천국입니다. 영원토록 평안히 안식하는 장소입니다. 반대로 지옥은 계시록 14:11절에는 “밤낮 쉼을 얻지 못한다” 고 말씀합니다. 또 계시록 20:10절에는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는 장소” 가 지옥인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우리가 안식하는 것을.. 2013. 4. 10.
2013년 4월 7일 주일설교 _ 야외예배: 쉬게 하시는 주님 - 막 6:30-44 쉬게 하시는 주님 막 6:30-44 바이올린이나 첼로 같은 악기를 연주를 한 후에는 그 줄을 풀어 놓아야 합니다. 계속 팽팽한 채로 놓아 두면 소리도 좋지 않고 줄이 잘 끊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열심히 일을 해야 하지만 쉬면서 일을 해야 합니다.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일을 하게 되면 몸이 상하고 일을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몇 달이건 몇 년이건 푹 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잠깐 쉬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31절을 보시면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뭐라고 말씀합니까?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라” 고 말씀합니다. 잠깐 쉬는 것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한국에서 소비자와 맥주 회사 사이에 소송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내용인즉슨, 소비자가 보기에 맥주에 거품이 너무 많다는 겁.. 2013. 4. 10.
2013년 4월 6일 새벽설교: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 레위기 24:10-23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레위기 24:10-23 어제는 이스라엘의 7절기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7절기에 대해서 대략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은, 주님께서 절기 맞추어 죽으셨고, 절기에 맞추어 부활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오순절 강림사건도, 칠칠절이라는 이스라엘의 절기에 맞추어 강림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이스라엘의 세 절기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을 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방인이지만,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려면, 이스라엘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한 사건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10절에 보시면 이스라엘 자손중에 어머니는 이스라엘 여인이고 그의 아버지는 애굽 사람인 어떤 사람이 나가 한 이스라엘 사람과 싸웠습니.. 2013. 4. 6.
2013년 4월 5일 새벽설교: 이스라엘의 칠절기 - 레위기 23 : 33-44 이스라엘의 칠절기 레위기 23 : 33-44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절기를 주셨습니다. 현재도 이스라엘에는 7절기가 있습니다. 이 일곱개의 절기들 속에는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계획이 순서별로 담겨져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7절기들이 무엇이 있냐면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속죄절, 초막절이 있습니다. 오늘 레위기 23장 전체에는 이 이스라엘의 7절기들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7절기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간단하게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먼저 유월절입니다. (5절) 유월절은 Pass over 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탈출할 때,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면, 죽음의 사자자 그 집을 그냥 넘어 간다고 해서, Pa.. 2013. 4. 5.
2013년 4월 3일 수요설교 : 이스라엘의 구원 - 로마서 11:25~36 이스라엘의 구원 로마서 11:25~36 지난 시간에는 우리가 ‘참 감람나무와 돌 감람나무’ 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참 감람나무는 이스라엘이라고 말씀을 드렸고, 돌 감람나무는 이방인, 그러니까, 저와 여러분들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불행 중 다행으로 참 감람나무인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배척하므로 해서 우리 이방인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는데, 사도바울은 그것을 가지고 돌 감람나무가 참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당하였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에는 이방인의 구원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이방인들은 구원을 어떻게 받게 되었습니까?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변하는 진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이방인들에게 은혜를 주시는 과정에서 이스라엘에게는 불.. 2013. 4. 4.
2013년 4월 2일 새벽설교: 기쁘게 받으시는 제물 - 레위기 22:17-33 기쁘게 받으시는 제물 레위기 22:17-33 레위기는 하나님께 어떻게 예배 드려야 하는지를 기록한 책입니다. 예배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드려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창세기 4장을 보시면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예배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예배는 기뻐 받으셨어요. 그 결과 가인이 분을 이기지 못해 동생 아벨을 죽였습니다. 이처럼 예배는 누구나 드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는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물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19절을 보시면 개역개정 성경은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이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런데 예전한글개역 성경은 ‘열납 되도록’ 이라고 번역되어.. 2013. 4. 2.
부활절 예배 대표기도문 능력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와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주님께 모두 드립니다. 오늘 귀한 부활의 아침에 주님을 찬양케 하시고, 00에 있는 주의 몸된 교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주심을 감사합니다. 수 천년 전에 죄와 허물로 죽었던 저희들을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구속하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죽었던 저희들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시고, 지옥의 권세에서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더 이상 죄에 종 노릇하지 않게 하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죽음의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근심이 우리를 지배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승리하신 그 길로 잘 따라가 승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2013. 3. 31.
2013년 3월 30일 고난주간 특별새벽설교: 고난주간 여섯째날(토요일: 아리마대 부자 요셉) 마 27:57-66 고난주간 여섯째 날 (아리마대 부자 요셉) 마태복음 27: 57-66 이번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 기간에 우리는 예수님의 한주간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성 금요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물과 피 다 쏟으시며 돌아가신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무덤 속에 계셨던 날입니다. 토요일을 또 다른 말로 무슨 날이라고 합니까? 안식일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주님께서는 안식일에 무덤 속에서 안식하셨습니다. 어쩜 그렇게 절묘하게 안식일에 안식하셨는지, 이것이 다 하나님의 계획이셨던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안식하실 때, 무덤 밖에서는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했는지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57절에 보시면 ‘아리마대 부자 .. 2013. 3. 30.
2013년 3월 31일 부활주일 설교: 갈릴리로 가라 - 마태복음 28:1-10 갈릴리로 가라 마태복음 28:1-10 북한은 김정일의 시체를 금수산 기념궁전이라는 곳에 미이라로 영구보존하고 있습니다. 그 시체를 보존하는데 들어간 액수가 천문학 적인 숫자인데, 약 9 Billion Dollar 정도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시체는 썩지 않게 방부제로 처리하고 항상 유리관 속은 섭씨 16도로 유지해야 죽을 때 모습 그대로 보존된다고 합니다. 모스크바에 가면 레닌의 시체가 그렇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또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 가면 모택동의 시체가 그렇게 보존되어 있다고 하죠. 세상의 모든 인생은 부자든 가난한자든, 권력이 있던 없던 무덤으로 끝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시체를 썩지 않게 하면 뭐합니까? 그것도 역시 무덤인 것입니다. 상당히 비싼 무덤인 거죠. 인간은 이렇게 이 땅에서 아무리 큰 .. 2013. 3. 30.
2013년 3월 29일 고난주간 특별새벽설교: 고난주간 다섯째날(금요일: 억지로 지고간 십자가) 막 15:16-41 억지로 지고간 십자가 막 15:16-41 오늘이 성 금요일입니다. 영어로는 Good Friday 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을 읽어 보시면 전혀 Good Friday 같지 않습니다. 이 날은 인류 역사상 가장 슬픈 날이요, 가장 뜻 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을 십자가에 죽인 날이기에 가장 슬픈 날이요,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대신 죽으신 날이기에 가장 뜻 깊은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수많은 채찍을 맞아 살점이 떨어지는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또 군병들이 예수님을 향해 침을 뱉고 뺨을 때리며 희롱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골고다 언덕으로 향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수님의 십자가 주변에 어떤 종류의 .. 2013. 3. 29.
2013년 3월 28일 고난주간 특별새벽설교: 고난주간 네째날(목요일 겟세마네 동산) 막 14:32-42 고난주간 넷째 날 (겟세마네 동산) 막14:32-42 오늘은 고난 주간 네번째날 목요일입니다. 2000년전 오늘은 주의 만찬이 있었으며, 주의만찬이 끝난 다음에는 예수님께서 기드론 시내 저편 겟세마네 동산으로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아마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바로 전날이라 예수님의 마음은 아주 힘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러 산으로 가신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능력이 많으신 분이니까, 십자가에 달리시면 예수님의 능력으로 아프지 않게 하시면 되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니까 그게 아니였습니다. 정말로 예수님께서 능력을 쓰셔서 아프지 않게 하실 수 있다면, 구태여 땀 방울이 핏 방울이 될 때가지 기도할 필요가 있었겠는가? 이렇게 기.. 2013. 3. 28.
2013년 3월 20일 수요설교 :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 로마서 11:1-12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 로마서 11:1-12 지난 시간에는 사도바울이 자기 동족, 자기 동포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들이 구원 받는 것이 내가 하나님께 구하는 바’ 라고 10:1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을 살펴 보았습니다. 자나 깨나 자기 동족과 동포들의 구원에 대해서 염려 하고, 기도하는 사도바울을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은 사도바울이 본문 1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말씀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선민 사상’ 이라고 합니다. 이 선민사상은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은 절대 버리지 않는다는 사상입니다. 이 말도 맞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보세요.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2013. 3. 28.
2013년 3월 27일 수요설교 : 참 감람나무와 돌 감람나무 - 로마서 11:13-24 참 감람나무와 돌 감람나무 로마서 11:13~24 지난 시간에는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 들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은혜는 전혀 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았어도 하나님께서 값없이 거저 주시는 것이 은혜고, 반대로 죽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얻는 것이 상급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구원은 상급입니까? 아니면 은혜입니까? 구원은 철저히 은혜인 것입니다. 세상에서 죽어 마땅한 저와 여러분들을 하나님께서는 한량없는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를 값없이 은혜로 만나 주신 사건이 구원입니다. 여러분들이 구원을 받는데, 노력한 것 있습니까? 없습니다. 굳이 우리가 한 것을 말하라고 한다면, 하나님의 은혜에 믿음으로 응답한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 믿음은 내가 결정한 것이고, 내 발로.. 2013. 3. 28.
2013년 3월 27일 고난주간 특별새벽설교: 고난주간 세째날(수요일) - 마가복음 14:1-11 고난 주간 (세째날) 마가복음 14: 1-11 오늘은 고난 주간 세 번째 날인 수요일입니다. 어제 화요일은 예수님께서 참으로 바쁜 날이었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의 질문에 답변 하지 않으신 것도 있고, 자세하게 답변해 주신 것도 있었습니다.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합니까?’ 라는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고 하시기도 하시고, 서기관의 ‘첫째 되는 계명이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렇게 산다면, ‘네가 천국에서 멀지 않다’ 라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수요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처음으로 방문하신 집이 어느 집인지 아십니까? 오늘 본문 3절을 보시면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셨다.. 2013. 3. 27.
2013년 3월 26일 고난주간 특별새벽설교: 고난주간 두째날(화요일) - 마가복음 11:27-33, 13:28-37 고난주간(화요일) 마가복음 11:27-33, 13:28-37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고난주간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기를 원합니다. 오늘을 화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화요일에도 역시 여러 가지 일들을 하셨습니다. 오늘 오늘 본문 11:27절부터~13장까지 예수님께서 화요일에 하신 일들입니다. 참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첫째로, 11:28절을 보시면,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예수님께 나아와서는 이렇게 묻습니다.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묻습니다. 이 질문은, 대제사장들과 당시의 장로들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의 속 마음을 꿰뚫어 보시고는 대답해 주시지 않으셨.. 2013. 3. 26.
2013년 3월 25일 고난주간 특별새벽설교: 고난주간 첫째날 (월요일) - 마태복음 21:12-22 고난주간 첫째날 (월요일) 마태복음 21:12-22 오늘부터 고난주간 한 주 동안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 보려고 합니다. 어제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주일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월요일에 무엇을 하셨을 까요?두 가지 일을 하셨습니다. 첫째는, 성전을 청결케 하셨고, 두 번째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그러면 이 두 가지 하신 일의 의미를 한번 찾아보기를 원합니다. 먼저 성전을 청결케 하셨는데, 12절에 보시면 ‘매매하는 자들, 돈 바꾸는 자들,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다’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성전 안에서 왜 이렇게 매매하고, 돈바꾸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이 있었냐면, 당시 먼 지방에서 사는 사람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 2013. 3. 25.
2013년 3월 23일 새벽설교: 반드시 죽여야 하는 죄 - 레위기 20:1-16 반드시 죽여야 하는 죄 레위기 20:1-16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향하여 마음을 놓지를 못하고 계신 것이 분명합니다. 오늘 본문2절을 보시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못내 안심할 수 없어서 또 다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구약의 선지자중에 가장 불쌍한 선지자를 뽑으라면 호세아 선지자를 뽑을 수 있습니다. ‘호세아는 정숙하지 못한 고멜이란 여자와 결혼을 하죠, 그러나 아내는 바람이 나 집을 나갔습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사방으로 아내를 찾아 나섰고 결국 찾았더니, 노예시장에 팔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내를 값을 주고 사서 도로 집에 데려와 용서와 사랑을 확신시켜 주는 것’ 이것이 호세아 선지자였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끊.. 2013. 3. 23.
2013년 3월 24일 주일설교: 겸손의 왕 - 마 21:1- 11 겸손의 왕 마 21:1- 11 이번에 카톨릭에서 새 교황이 선출 되었습니다. 교황이 선출될 당시, 새 교황을 보기 위해서 성 베드로 광장에 20만명이 모여 이탈리아 말로 ‘Viva Papa’ 를 외쳤습니다. 번역하면 ‘교황만세’ 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19일에 새 교황의 첫 공식미사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이 참석했냐면, ‘앙겔라 메르겔 독일 총리, 마리아노 스페인 총리, 장 마르크 프랑스 총리, 유럽연합 상임의장, 미국에서는 죠 바이든 부통령, 브라질 대통령, 짐바브웨 대통령, 대만 총통’ 벨기에 국왕 부부’ 등 180개의 나라들에서 대사들과 국가 수장들이 대검 참석했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잘 알지도 못하는 높으신 양반들의 이름을 소개했냐면, 우리 예수님께서 2000년전에 예루살렘에 입성할 .. 2013. 3. 22.
2013년 3월 22일 새벽설교: 나는 여호와니라 - 레위기 19:1-12 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 19:1-12 오늘은 ‘나는 여호와니라’ 라는 제목을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19장 전체를 보시면 ‘나 여호와는 너희 하나님이라’ 라는 말씀이 7번 나오고, 그리고 ‘나는 여호와니라’ 라는 말씀이 8번, 도합 15회나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절에 자세히 소개하고 계십니다.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물론 사랑의 하나님도 되시고, 공의의 하나님도 되시지만, 레위기에서 소개하는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 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9장 전체를 보시면 십계명을 읽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십계명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본문.. 2013. 3. 22.
2013년 3월 19일 새벽설교: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 레위기 18:20-30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레위기 18:20-30 지난 시간에는 피를 먹는 것을 금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를 먹는 것은 생명을 먹는 것과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천해야 할 성적인 도덕에 관한 규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6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성적인 죄가 무엇인지 지적하고 계시는데, 6절부터는 근친상관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절에는 ‘이웃의 아내와 동침하지 말라고’ 고 말씀합니다. 간음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22절에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도 뉴스를 들어보니까,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이 ‘human right’ 라고 하면서 한국말로 하면 .. 201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