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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737

2013년 3월 17일 주일설교: 경청하고 계십니까? - 막 10:46-52 경청하고 계십니까? 막 10:46-52 어느 날 남편이 집에 와서 부인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내가 오늘 직장에서 들었는데 ‘여자가 남자보다 두 배나 말을 많이 한데’ 라고 하면서 ‘남자는 하루에15,000 단어를 말하고, 여자는 약 30,000 단어의 말을 한데’ 라고 하니까, 아내가 “왜 그런지 아세요?”하고 물었답니다. “왜 그런데?” 라고 남편이 묻자 아내가 대답했습니다. “남자들은 우리 아내로 하여금 똑같은 소리를 두 번씩 하게 만드니까 두 배일 수 밖에 없죠”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남편이 뭐라고 했을까요? “뭐라고?”하더랍니다. 그러자 아내가 다시 말합니다. “남자들은 우리 아내로 하여금 똑같은 소리를 두 번씩 하게 만든 다고요!”라고 두 번 대답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경청.. 2013. 3. 17.
2013년 3월 16일 새벽설교: 피를 먹지 마라 - 레위기 17:10-16 피를 먹지 마라 레위기 17:10-16 지난 시간에는 대 속죄일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히브리말로 Yom Kepper 라고 하는데, 이날은 1년에 딱 한번 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사함 받는 날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아사셀 염소’ 를 말씀드리면서, 이 염소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지고, 이스라엘 진영 밖으로 나아가 결국엔 죽는 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이렇게 온 인류의 죄를 짊어 지시고, 예루살렘 밖 갈보리 언덕에서 죽으셨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아주 중요한 말씀인데, 피에 관해서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본문 11절을 보시면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말씀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제사.. 2013. 3. 17.
2013년 3월 13일 수요설교 : 믿음에서 난 의 - 로마서 9:30-10:10 믿음에서 난 의 로마서 9:30-10:10 어느 임금이 잔치를 배설하고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리고 그 초대장에 왕을 위해서 가장 많이 헌신한 한 사람을 뽑아서 큰 상을 주겠다고 써서 보냈습니다. 그래서 초대를 받은 사람들은, 왕이 자기의 얼굴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얼굴에 화장을 하거나 멋있게 차려 입고 왕궁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잔치 중간에 약속한 대로 왕을 위해서 가장 많이 헌신한 한 사람을 뽑는 순서가 되었는데, 왕은 신하들을 시켜, 손님들의 손을 다 조사해서 손이 가장 거칠은 한 사람을 뽑아 오도록 명령했습니다. 마침내 한 사람이 뽑혀 왔는데, 다름 아닌 왕궁에서 일하는 청소부 할머니였다는 것입니다. 이 할머니의 두 손은 평생을 왕궁에서 힘든 노동과 청소를 하느라, 보기에 민망할 정도.. 2013. 3. 14.
2013년 3월 12일 새벽설교: 대속일 - 레위기 16:6-22 대속일 레위기 16:6-22 유대인들에게는 일 년 중 하루를 자기들의 살아온 모습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 날을 ‘대 속죄일’ 이라고 하는데, 히브리 말로는 ‘Yom Kipper’ 라고 합니다. 유대교 달력으로 7월 10에 거행합니다.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천막을 치고 살 때, 이스라엘 진영 한 가운데 무엇이 있었습니까? ‘성막’ 이 있었습니다. ‘회막’ 이라고도 합니다. 이 성막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바깥뜰과, 성소와 지성소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바깥뜰은 바깥마당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성소는 거실 정도로 생각하시고, 지성소는 안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조는 우리가 사는 집과는 다른데, 그냥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3. 3. 12.
2013년 3월 10일 주일설교: 신분에 걸 맞는 삶 - 에베소서 4:17-24 신분에 걸 맞는 삶 에베소서 4:17-24 동물들 중에 가장 귀소본능이 강한, 그러니까 자기가 태어난 고향으로 가려고 가장 많이 애를 쓰는 동물이 연어라고 합니다. 연어는 자기가 부화된 자리에서 넓은 바다로 나가 3년이 되면 큰 물고기로 자랍니다. 그리고는 다시 새끼를 낳으러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데 돌아오는 길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이 참으로 험난한데 세찬 폭포의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떨어지는 물보다 더 빨리 올라간다는 얘기입니다. 또 연어가 올라가는 길을 어부들이 지키고 있다가 연어를 낚아갑니다. 또 연어를 잡아먹는 수 많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곰은 연어를 얼마나 잘 사냥하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거의 다가 죽는 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3. 3. 10.
2013년 3월 8일 새벽설교: 나병/ 한센병 - 레위기 13:1-17 나병/ 한센병 레위기 13:1-17 오늘의 말씀에 말씀은 ‘나병을 진단하는 방법’ 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전 한글 개역성경은 ‘나병’ 을 ‘문등병’ 이라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더 정확한 의학용어로는 한센병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오래 전부터 이 나병환자는 존재 했었는데, 대체 이 병이 근원이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저 이 이병은 저주 받은 병으로만 취급했었습니다. 그런데, 1873년 노르웨이 의학자 한센이라는 의사에 의해서, 이 병은 나병균에 의해서 전염된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 때부터, 나병 또는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한센병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나병 또는 문등병, 이 한센병은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질병입니다. 이 나병에 대해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병은 나도 모르고 3년, 나.. 2013. 3. 10.
2013년 3월 6일 수요설교 : 끊을 수 없는 사랑 - 로마서 8 : 31 - 39 끊을 수 없는 사랑 로마서 8 : 31 - 39 지난 시간에는 ‘고난과 탄식과 영광’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 할 수 없다’ 고 말씀 드리면서 장차 나타날 소망을 바라보고 현재의 고난을 잘 통과하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 하나님의 사랑의 결정판’ 이라고 하는 구절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결정판이 무엇입니까? 하나 밖에 없는 독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이시기까지 저와 여러분들을 구원하신 사건이 사랑의 결정판입니다. 이보다 더한 사랑은 세상에는 없습니다. 32절에 말씀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 2013. 3. 7.
2013년 3월 5일 새벽설교: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라 - 레위기 12:1-8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라 레위기 12:1-8 오늘은 아이를 낳은 여인의 규례에 대해서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미국에 오니까, 아기를 당장 낳은 아기 엄마들이 샤워를 하고, 바깥 출입도 자유 자재로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같으면 큰일나죠.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산모가 아기를 낳은 후 약 한 달 정도는 면역력이 가장 약한 때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깥 출입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기도 태어나서 한 달 까지는 면역력이 가장 약해서 가능하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이것이 다 성경적인 것입니다. 예전에도 제가 성경은 지극히 과학적이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과학으로 증명하기 전에 이미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의학.. 2013. 3. 5.
2013년 3월 3일 주일설교: 다윗, 탕자 그리고 나 - 시편 51:10-19 다윗, 탕자 그리고 나 시편 51:10-19 여러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구의 이름을 가장 많이 부르셨습니까? 아마도 남편과 아내의 이름을 가장 많을 불렀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자녀들은 엄마 아빠라는 호칭을 가장 많이 불렀을 것입니다. 이렇게 가장 많이 부른 이름과 호칭의 공통점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는 이름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을 제외하고요. ‘예수님’ 의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무려 1400회 정도 나옵니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분은 ‘예수님’ 이신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름은 ‘다윗’ 입니다. 무려 1000번 정도 이름이 나옵니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께서 예수님 다음으로.. 2013. 3. 3.
2013년 3월 2일 새벽설교: 정한 짐승 부정한 짐승 - 레위기 11:1-12 정한 짐승 부정한 짐승 레위기 11:1-12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정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을 나누어 놓고 있습니다. 즉 정한 동물은 먹을 수 있으나, 부정한 동물은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율법아래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떤 동물이건 다 먹을 수 있습니다. 가령 7절에 보시면 돼지는 굽이 갈라졌지만 새김질을 하지 못하므로 부정하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돼지고기를 먹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먹는 것에는 자유한 시대입니다. 율법의 시대가 아니라 은혜의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당시에 왜 이런 규정을 만드셨습니까? 당시에는 먹을 것도 넉넉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기껏해야 먹을 수 있는 것이 소나 양과 염소 그리고 비늘 있는 물고기 정도 였는데 말이죠. 그.. 2013. 3. 3.
2013년 3월 1일 새벽설교: 예배의 중요성 - 레위기 9:1-7 ~10:1-7 예배의 중요성 레위기 9:1-7 ~10:1-7 지난 시간에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삼은 위임식을 드렸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목사 안수를 받은 날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사장 아론이 제사장으로서 첫 임무를 수행을 하는 날입니다. 제사장 아론의 첫 임무수행은 무엇이었습니까? 제사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만인 제사장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목사가 제사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사람은 ‘왕 같은 제사장’ 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왕 같은 제사장’ 인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할 첫 번째 의무는 무엇입니까? 예배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우리의 입에서 찬송을 받으시고, 우리를 통해서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서’ .. 2013. 3. 3.
2013년 2월 27일 수요설교 : 고난과 탄식과 영광 로마서 8:18-30 고난과 탄식과 영광 로마서 8:18-30 지난 시간에는 ‘영의 생각과 육신의 생각’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며,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말씀은 이렇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의 생각을 하며 성령의 법에 따라 살아야 하는데, 이 죄악 세상에서 어떻게 승리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국 오페라계에 할버튼 이라고 하는 유명한 가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이 사람이 자기 아들과 이웃집 아이가 놀면서 주고받는 대화를 집안에서 살짝 엿듣게 되었습니다. 이웃 아이가 자기 아들을 보고 “우리 아버지는 시장님과 (Mayor) 잘 아는 사이야.” 라고 하면서 자랑하니까 그 말을 들은 자기 아들이 “우리 아버지는 하나.. 2013. 3. 3.
2013년 2월 26일 새벽설교: 아론의 제사장 위임식 - 레위기 8:1-13 아론의 제사장 위임식 레위기 8:1-13 오늘은 아론과 그 아들들의 제사장 위임식 장면이 기록되어 있는 말씀입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장은 아무나 될 수 없었습니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이 제사장이었습니다. 오로지 아론 자손들만 제사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신약시대와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모든 사람들은 ‘왕 같은 제사장’ 이 될 수 있다고 베드로전서2:9절에 기록하고 있고, 계시록 5:10절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았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왕 같은 제사장인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의 목사 직분은 구약의 제사장 아닙니까? 라고 질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분명하게 지금의 목사는 구약.. 2013. 2. 27.
2013년 2월 22일 새벽설교: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7:1 -10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7:1-10 오늘은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에 대해서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전에 속건제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속건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등한히 여겼거나, 남의 물건을 도둑질 했거나, 착취했을 때 드리는 제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 속건제의 ‘건’ 자가 한자로 ‘물건 건’ 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속건제는 물질적 손해를 입혔을 때 드리는 제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마음으로 지은 죄나 입술로 지은 죄 하나님의 법을 어긴 죄는 속죄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속건제사에서 한가지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사람들은 성경을 오해하고 하나님을 오해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구원관에 대해서 말이죠. 이렇게 말하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 2013. 2. 22.
2013년 2월 20일 수요설교 : 영의 생각과 육신의 생각 - 로마서 8:5-17 영의 생각과 육신의 생각 로마서 8:5-17 지난 시간에는 바울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라고 하며, 우리 안에 두 마음이 싸우고 있는 것에 대한 괴로운 심정을 토로한 것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선을 행하고 싶지만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라고 하며 여전히 악이 함께 있는 것을 깨닫고는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건져 주십시요’ 라고 하며 외쳤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예수 안에 있으면 죄가 드러나게 되어 있을 것을 알고는 더 기뻐하게 되죠, 그리고는 감사하는 바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특기는 죄를 밖으로 드러내게 하는 특기가 있으세요. 그래서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죄가 죄인지 모르고 있다가 사망에 잡혀가는 것이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죄가 .. 2013. 2. 21.
2013년 2월 24일 주일설교: 내 영혼을 위해 물어야 할 두 가지 질문 - 시편 39:4-7 내 영혼을 위해 물어야 할 두 가지 질문 시편 39:4-7 옛날 중국의 진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쌓고는 외적의 침략이 사라지게 되니까, 또 다른 욕심이 생겼는데,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에게 ‘불로장생초’ 를 구해 오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불로초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런 풀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하여튼 신하들이 구해 오긴 구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의원들을 시켜서 오랫동안 다려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그것도 모자라 궁궐 안에 불로초 연못까지 만들어 놓고 불로초를 키워 먹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나이 50살에 그만 급사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50살도 채 넘기지 못할 거면서, 그토록 야단 법석을 떨었던 것입니다. 지난 연말 한국의 ‘신바람 건강 .. 2013. 2. 21.
2013년 2월 19일 새벽설교: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6:24 -30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6:24-30 우리가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5대 제사법과 제사를 어떻게 드리는지, 제사의 규례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궁금하지 않습니까? 왜 하나님께서는 짐승을 잡아 드리는 희생의 제사법을 택하셨는지요. 죄를 지었으면, 불교에서 처럼 1000배를 하게 하든지, 석고대제를 하게 하든지 하지 않고, 하고 많은 제사법 중에 짐승을 잡아 죽이는 희생의 제사를 택하셨는지요? 왜냐하면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죄의 결과는 죽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지었으면, 누군가는 죽어야 합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죽던가 아니면, 죄인을 대신해서 살아있는 무엇인가가 죽어야 합니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대속’ 이라고 말합니다. ‘대속’ 은 대신 죽.. 2013. 2. 19.
2013년 2월 16일 새벽설교: 소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6:14 -23 소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6:14-23 오늘은 이스라엘의 5대 제사법 중에, 소제를 드리는 규례에 대해서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예전에 소제는 곡물제사라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래서 이 소제에는 짐승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소제를 드리는 규례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5절의 말씀처럼 ‘고운 가루 한 웅큼과 기름을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를 드리는 것’ 이 소제인 것입니다. 그리고 16절을 보시면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뜰에서 먹으라고 말씀합니다. 이 아론의 자손들은, 성막에서 수중을 드는 제사장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목회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시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12지파 중에, 다른 지파들에게.. 2013. 2. 16.
2013년 2월 15일 새벽설교: 번제를 드리는 규례 - 레위기 6:8-13 번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6:8-13 지난 다섯 번에 걸쳐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5대 제사법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오대 제사는 번제, 소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이렇게 다섯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다섯번에 걸쳐서 이 오대제사를 드리는 규례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번제를 드리를 규례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번제는 ‘태울 번’ 자를 써서, 제물 전체를 제단 위에 태워서 하나님께 향기를 드리는 제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가운데는 세 번씩이나 반복해서 나오는 말씀이 있습니다. 9절에 보시면 “불이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12절에도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 2013. 2. 15.
2013년 2월 17일 주일설교:외식하는 자들아 마가복음 7:1-9 외식하는 자들아 마가복음 7:1-9 2000년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예수님과 가장 많이 충돌 했던 사람들이 외식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식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이 외식이란 ‘전통에 얽매이는 것’ 을 말합니다. ‘형식에 너무 치우치는 것’ 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어느 교회가 체육관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아이들이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며 막 뛰어 놀았습니다. 그러니까, 보수적인 교회 장로님들이 ‘어떻게 주일에 그렇게 뛰어 놀 수 있냐?’ 고 하며 운동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 쪽에서는 왜 안되느냐? 아이들이 주일날 모처럼 교회에 와서 자유롭게 노는 것이 뭐가 그리 잘못됐느냐? 반발하니까, 회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절충.. 2013. 2. 14.
2013년 2월 13일 수요설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 로마서 7:14-8:2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로마서 7:14-8:2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뒤에 신앙 생활을 하면서 겪는 고민을 털어 놓고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의 길을 걸으면 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깨끗한 삶을 살 것 같지만 여전히 우리 속에 죄악 된 근성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오늘 바울의 고백을 통해서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을 직접 만나고, 사도 중에 사도라고 하는 대 사도 바울이 죄의 문제로 인하여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우리 속에 있는 죄악의 근성 때문에 너무 괴로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2000년 전에 이미 사도바울이 고민 고민해서 해답을 오늘 본문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도바울에게 .. 201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