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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737

2013년 1월 12일 새벽설교: 기다림 - 창세기 41장 1-16 기다림 창 41:1-16 지난 시간에는 요셉이 감옥에서 두 관원장들의 꿈을 해석해 주었습니다. 그 후에 떡굽은 관원장은 요셉의 해석대로 나무에 매달려 죽게 되었고,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의 해석대로 다시 복직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떡 굽는 관원장은 어차피 죽을 거니까 그에게는 부탁 하지 않고, 술 맡은 관원장에게 40:14절에 보시면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네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옵소서” 라고 신신 당부를 했었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났냐면, 오늘 본문 1절을 보시면 “만 이년” 이 지났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직을 해서 왕궁에서 잘 지내고 있을 술 맡은 관원으로부터 어제나 소식이 올까 저제나 소식이 올까 기다린지 어느덧2년이 지난 것입니다.. 2013. 1. 12.
2013년 1월 11일 새벽설교: 꿈 해석자 요셉 - 창세기 40장 1-23 꿈 해석자 요셉 창 40:1-23 오늘은 요셉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옥에 갇혔을 때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어느 날 요셉이 갇혀있는 시위대장 보디발의 감옥에, 애굽왕 바로의 술맡은 관원장과 떡굽는 관원장이 갇히게 되었습니다. 두 관원장의 죄목이 무엇인지 성경은 자세히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술잔에 파리가 빠져서 그런지, 혹은 떡에 모래알이 섞여서 그런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사람들이 옥에 들어와서는 생사에 갈림 길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두 관원장이 각기 꿈을 꾸게 되었는데, 그 꿈은 몽조가 있는 꿈이었습니다. 한국말로 개꿈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그 꿈으로 인하여 6절에 보시면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개꿈과 몽.. 2013. 1. 11.
2013년 1월 9일 수요설교 : 아브라함의 믿음 - 로마서 4:13-25 아브라함의 믿음 로마서 4:13-25 지난시간에는 ‘이신칭의’ 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신칭의란 말 그대로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는 것입니다. 구원 얻는데 있어서 행함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 받은 다음에 ‘행함’ 은 믿음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우리 크리스챤들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두말한 필요 없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 일 것입니다. 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은 어떤 믿음이며 또 어느 정도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은 또 다른 아주 중대한 문제일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 가운데서도요.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거짓 믿음, 잘못된 믿음, 허황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믿음도 어떤 종류의 믿음을 가지고 있.. 2013. 1. 11.
2013년 1월 13일 설교 : 소문난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 - 살전 1:1-10 소문난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 살전 1:1-10 뉴욕 맨하탄의 32번가가 한인타운인데 그곳에 가시면 ‘금강산’ 이라는 한국식당이 있습니다. 저도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3층으로 된 건물입니다. 그야말로 문전성시였습니다. 1층에 앉을 자리가 없어, 2층으로 올라가니까, 2층에도 자리가 없어서 3층에서 음식을 먹은 기억이 납니다. 음식맛도 좋지만,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소문이 잘나서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식당이 잘 되려면 우선 소문이 잘나야 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문이 잘나야 합니다. 제가 처음 우리 꿈의교회에 와서 성도님들에게 ‘우리교회에 대해서 좋은 소문을 내달라고’ 주문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덕이 되지 않는 말은 가능하면 삼가해 달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 2013. 1. 9.
순교자 박봉진 목사님 박봉진 목사는 1890년 평택에서 태어나 16세까지 한학을 공부하였다. 1907년 17세가 되던 해에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수원으로 나갔다가 거리에서 전도하던 청년을 만나 수원교회(현 종로 감리교회)에 등록하였다. 1907년은 원산에서 시작된 부흥운동이 평양으로 파급되어 장대현교회를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대 부흥운동이 일었던 시기였으며, 동경성서학원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성결교회의 최초 전도자 정빈, 김상준이 서울 무교정(현 종로 1가)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던 때였다.신앙에 입문한 청년 박봉진은 집으로 돌아가 집안의 한켠에 있던 사당을 부수어 버렸는데 이 일로 집안에서 쫓겨나 수원으로 돌아와 금은방에 취직하였다. 세공기술과 상술이 뛰어나 곧 경제적인 기반을 얻게되었고 결혼도 하였다. 교회에서는 입교 3년.. 2013. 1. 9.
2013년 1월 8일 새벽설교: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신지라 - 창 39:1-23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지라 창 39:1-23 지난 시간에는 요셉의 형제들이 요셉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미디안 상인의 손에 요셉을 팔아버렸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하루 아침에 요셉은 종의 신세로 전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1절을 보시면 요셉이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 갔습니다. 이렇게 상류층의 집으로 팔려간 것은 아마도 요셉의 용모가 빼어났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6절에 보시면 “요셉은 용모가 빼어났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이렇게 하루아침에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다가 노예신세가 되면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인생을 쉽게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신세 한탄 하면서 자기를 팔아버린 형들을 저주하고 악의가 가득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 2013. 1. 8.
2013년 1월 5일 토요새벽기도설교 : 꿈꾸는 자가 오는 도다 - 창37:1-28 꿈꾸는 자가 오는 도다 창 37:1-28 드디어 오늘부터 야곱의 11번째 아들 요셉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야곱이 가장 사랑한 아들이 요셉이었습니다. 오늘 3절에 보시면, 요셉만큼은 채색옷을 지어 입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식으로 말하면, 색동 저고리 입혔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형제들이 얼마나 시기하고 질투했겠습니까? 그런데 그 정도는 참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6절을 보시면 요셉이 형제들에게 꿈 이야기를 해 주는데, 이 꿈 이야기를 해 준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어떤 꿈이었냐면 7절에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여러분! 이런 꿈 이야기를 듣고 기분 좋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그래서 8절에 형제들이 요셉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2013. 1. 5.
이동원 목사님 예화집 _2 이동원 목사님 예화집 _2 2013. 1. 5.
한글개역판 성경 66권 텍스트 파일 2013. 1. 5.
개역개정판 성경 66권 텍스트 파일 2013. 1. 5.
이동원 목사님 예화집 _1 2013. 1. 5.
2013년 1월 2일 수요설교 : 이신칭의 - 로마서 4 : 1 - 3 이신칭의 로마서 4 : 1 - 3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설교가 스펄전 목사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설교에 있어서 예화는 집의 창문과 같다”라는 유명한 말했습니다. 집에 있어서 창문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창문을 통해서 빛이 집 안에 들어오게 됩니다. 만약에 집에 창문이 없다면, 집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제가 신학교 다닐 때, 대전의 반 지하에서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낮에도 불을 켜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얼마나 어둡고 답답한지 몰라요. 설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가 하는 설교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자리에 앉아 있기가 괴로울 것입니다. 설교를 이해 못하면요, 마치 빛이 잘 안 들어와 어둡게 된 집과 같아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설교자라면 설교.. 2013. 1. 3.
스프링 벅 (springbok) 이라는 동물을 아십니까? 2013. 1. 2.
영어설교와 한글설교 본문 : 오직 믿음이 아닙니다 - 마 7: 13-23 H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Mathew 7: 13-23 Everyone! Do you know for whom the New Testament was written? The New Testament was written for the churches. “Romans” was written to the church in Rome, “Corinthians” was written for the church in Corinth, “Galatians” was written to the church in Galatia, “Phillipians” was written to the church in Phillipi, and “Revelations” was addressed to the.. 2013. 1. 2.
영어설교 본문 : 예레미야 14:13 God’s Name Jeremiah 14 : 13 According to the Supreme Court of Korea, in the year 2008, 120,000 people officiallychanged their name to Ji Won. In 2nd place was Seo Young, followed by Seo Yeon in 3rd,Min Seo in 4th, and Sue Yeon in 5th. All the women wanted a beautiful sounding nameand the men preferred a “cool” sounding name. Speaking of interesting names, I would like to tell a story that took p.. 2013. 1. 2.
2012-2013년 송구영신예배 설교: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 - 삼상7:3-12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 삼상 7:3-12 스위스 알프스 산맥에는 풀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양을 치는 목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양을 치는 목동들에게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아름다운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목동들이 양을 이리 저리 끌고 다니며 풀을 뜯어 먹게 하고는 해가 질 무렵이면 산 위에 있는 목동들은 산 밑에 있는 목동들을 향하여 이렇게 외친다고 합니다. “주께서 여기까지 도우셨습니다. 그 이름을 찬양합시다.” 이 소리를 들은 산 아래의 목동들도 “주께서 여기까지 도우셨습니다. 그 이름에 감사합니다.” 라고 응답을 하고는 모두가 한데 모여서 하산을 한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목동들은 양을 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겪습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도 하고, 때로는 이리가 나타나면 이리를 .. 2013. 1. 2.
2012년 12월 30일 송년주일 설교: 한해의 매듭을 잘 지으려면 -신명기 32:7-12 한 해의 매듭을 잘 지으려면 신명기 32:7-12 천재 화가인 미켈란젤로가 바티칸의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에 벽화를 거의 완성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작품은 이제 거의 다 끝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아직도 천정을 향해서 마지막 finish 터치를 위한 손질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를 도왔던 조수들 가운데 한 사람이 “선생님, 이젠 거의 끝나지 않으셨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자네 눈에는 끝난 것으로 보이는가? 내 눈에는 아직 끝나지 않았네”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 몇 달을 계속해서 그는 이 작품에 더 매진하게 되고 마침내 작업은 완전히 끝난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작업 도구를 치우지 않고 계속 천정을 응시 하면서 그 장소를 맴돌고 .. 2012. 12. 30.
영어설교 - Idol Worship / 우상숭배 - 에스겔 8:1-18 Idol WorshipEzekiel 8: 1-18In South Korea, a well known Pastor Sang Tae Ryu pastors a church called “Jesus’ ClubChurch”. On Sundays, during their regular worship service, Pastor Ryu and his churchmembers make their way to the WHAGYE Buddhist Temple in Seoul so that they canpray and ask forgiveness of Buddha. Afterwards, they all bow down 108 times in frontof his image. This Pastor has told his f.. 2012. 12. 30.
영어설교- When We Are Tested (시험 당할 즈음에) -고린도전서 10:13 When We Are Tested / 시험 당할 즈음에 When We Are Tested I would like to begin with a childhood story from the life of America’s 34th PresidentDwight D. Eisenhower. One day the neighborhood children had gathered together in hishouse to play card games. The young Eisenhower was dealt a very bad hand from thebeginning. He was furious and he threw down his cards. Eisenhower shouted “What isthis? How can y.. 2012. 12. 30.
2012년 마지막 주일 새벽 예배 설교 -얍복강 변에서 창 32장 얍복강 변에서 창 32장 전체 오늘은 야곱이 형 에서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년 전에 형을 속여 장자권을 빼았더니, 정말로 엄청난 물질의 축복을 받고 이제 그 형을 만나러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7절을 보시면,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이렇게 부자도 심히 두렵고 답답할 때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야곱을 보세요.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들이 있었고, 자식이 12명이고, 또 노비도 많고, 가축들도 많았습니다. 남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오늘 야곱은 ‘ 심히 두렵고 답답하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형 에서 때문에 그렇습니다. 형 에서가 군사 .. 2012. 12. 29.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 여호수아 1: 1-9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여호수아 1: 1-9 돌다리 밑에 사는 거지 아들이 어느 날 동냥하러 다니는 동네에 밤중에 불이 났습니다.훤하게 비쳐오는 불길을 보면서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합니다. "아버지 우리는 불날 집이 없어 좋다" 하니 아비가 하는 말."애비 덕인 줄 알아라" 라고 했다는 거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출애굽한 이래로 40년 동안 집도 없이 광야에서 천막 하나에 의지해서 살았습니다. 그들의 평생의 소원은 내집마련이 그들의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이 눈앞에 있는 요단강만 건너면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스라엘 백성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1절 - 가나안 입성을 앞에 두고 그들의 지도자 모세가 죽은 것입니다. 40년을 앞에서 이끌었던 큰사람이 지금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 2012.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