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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2013년 7월 24일수요설교 : 영을 다 믿지 말고 분별합시다 - 요일 4:1-6

by Peartree 2013. 12. 10.

영을 다 믿지 말고 분별합시다

 요일 4:1-6

 

오늘 본문을 보시면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영들이란 어떤 것을 말합니다.

본문 6절을 보시면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진리의 영이란 하나님께 속하여 성령의 지배를 받는 영을 말하는 것이고, 미혹의 영이란 세상에 속하여 사단의 지배를 받는 영을 말합니다.

 

그러면 성경은 왜 우리게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하라고 하는 것입니까? 쉽게 말하면, 이 둘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미혹의 영이, 진리의 영을 흉내를 내고 모방을 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분간하기 어렵기 때문에 분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으로부터 17년전에 같은 교회 후배와 기도원에 기도하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날도 후배와 저는 새벽기도를 마치고, 기도를 하는데 갑자가 이 후배가 앉은 자리에서 펄쩍 뛰어서 멀리 나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령의 불이 임한 줄 알았습니다. 그 후로 이 친구의 행동이 달라졌습니다.

사람들을 보고 비웃기도 하고, 신들린 사람처럼 몸을 막 떨기도 하고, 기도는 얼마나 오래하고 열심히 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기도원에 있는 사람들은 그 친구가 성령의 불을 받은 줄 알고 다들 부러워했습니다.

또 그 친구가 사람들을 보고 비웃는 것은, 투시의 은사를 받아서 상대방의 죄를 훤히 들여다 보기 때문에 비웃는 거라는 거였습니다. 만약 진짜 그렇다면 비웃을 만도 하죠.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죄인이잖아요. 겉으로는 다들 신자 숙녀지만, 더럽고 추한 우리의 심령을 본다면, 비웃음이 나올만도 하겠죠.

그래서 모두들 그 친구 앞에 가기를 꺼려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귀신이 들어간 거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 친구 소식을 듣는데, 아직도 귀신에 붙잡혀서 미친사람으로 산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이 사단 마귀가 얼마나 믿는자를 속이는지 아십니까? 저희 모 교회에 제 친구가 귀신에 들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기도 꽤나 한다는 권사님 집사님 들이 귀신을 쫓는다고 그 친구를 가운데 앉혀 놓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방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더 큰 소리로 아주 유창하게 방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방언을 안 된다고 해서, ‘예수의 피, 예수의 피 하고 다를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똑같이 예수의 피, 예수의 피하고 더큰 소리로 따라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마귀가 무서워 하는 것이  없으니 구별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영화를 보면, 마귀는 십자가를 무서워 한다고, 십자가를 들이 대는데 그건 영화입니다. 카톨릭에서 그런 거 많이 합니다. 성경을 무서워 한다고 성경하고, 십자가를 귀신 들린 사람에게 들이 대는데, 그건 통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통한다면, 귀신이 무서워 하는 척 하는 것입니다.

사단 마귀는 예수님이나 무서워하지 인간들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진리의 영과 미혹의 왜 분별해야 합니까? 왜냐하면 미혹의 영은 속이는 영입니다. 그래서 믿는 신자들을 속여서 결국에는 멸망과 파멸로 이끌기 때문에 분별하고 속지 말아야 합니다.

이 사단 마귀의 목적은 어떻게 해서든지 믿는 자들을 속여, 그들의 영혼을 파멸로 이끄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단 마귀는 자신들이 직접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 1절을 보시면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그러니까, 사단 마귀들은 거짓 선지자들을 통하여 믿는 자를 미혹하고 넘어지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양의 탈을 쓴 이리

거짓 선지자는 어떤 사람이 거짓 선지자입니까? 겉모습은 똑같습니다. 어쩌면 더 선하고, 어쩌면 더 지혜롭고, 어쩌면 더 능력있는 사람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래야  더 잘 속아 넘겨 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 전하는 것도, 거의 비슷하게 전할 것입니다. 그리고는 중간 중간 독소를 심어서 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한국에는 신천지라는 이단이 우후 죽순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접근 할 때는, 자기들과 같이 한달만 성경 공부 같이 하자고 합니다. 그러면 원이 없다고 해요.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 주는데, 산 사람 소원도 못 들어 주냐고 합니다. 그런데 그 성경 공부 끝까지 들으면 미혹되는 것입니다.

마약에 30일이며 27일까지는, 기성교회의 성경공부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3일은 독소를 먹이는 것입니다. 구원자가 예수님이 아니라, ‘이만희 할아버지라는 거예요. 그런데요. 처음부터 이만희가 구원자다 라고 하면 대번 거짓교사들인거 알죠. 그런데 27일 동안 구어 삶어 놓아서, 별 부담없이 받아 들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사단 마귀가 미혹의 영, 어둠의 영, 진리를 흐리는 영을 심어 놓아서, 목사도 넘어가고, 사모도 넘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사도요한 시대에도, 사도요한이 이단 잡은 이단 감별사였어요. 사도 요한이 어느 정도 이단을 싦어 했냐면, 당시에는 공중 목욕탕이 있었는데, 사도요한이 탕이 있을 때, 이단자가 탕에 들어오니까, 더럽다고 하며 탕을 박차고 나갔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단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특히 당시에는 영지주의라는 이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요한 아예 이단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럼 사도요한이 어떤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놓았는지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1.  첫번째로, 예수님이 인성과 신성과 구속성을 시인하는지 안하는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3절에 보시면,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그러니까,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거짓 교사이거나 거짓 선지자입니다.

2절을 보시면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여러분 나중에 분명 거짓 선지자나, 이단자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 거예요. 그때 오늘 2절의 말씀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한국이나 전세계에 이단 교주들이 이 말씀에 완전 반대의 짓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육체로 오셨는데”, 자기들이 육체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원자라는 사이비 교주들이 전 세계적으로 수백명이나 됩니다.

 

여러분! 아무리 예수를 말하고, 하나님을 말하고 가르쳐도 예수님을 온전히 인정하지 않는 모든 자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다는 것을 부정하거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시인하지 않거나, 요즘 종교다원 주의가 아주 전 세계적으로 유행입니다. 예수님 외에도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사상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외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오직 한길입니다. 나 외에는 다른 길은 없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 외에는 구원이 없음을 시인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도 다 거짓 선지자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과 구속자로서의 오류는 단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이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과 구속자로서 가르침이 단호하고 전혀 타협하지 않고 있는데, 지금 어떻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우리는 죄를 지었다고 말합니다. 죄는 회개하고 돌아서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과 구속자이신 것을 부인하면, 성경은 그것을 죄라고 하지 않고 배도 라고 말합니다. 이 배도는 용서 받을 길이 없습니다.

물론 이단에 빠졌다고 돌아서는 사람은 괜찮습니다. 제 말을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을 구속성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돌아서지 않는다면, 그것을 배도 또는 배교 라고 말합니다. 멸망인 것입니다.

 

2.  두번째로, 사도들의 말을 듣는지 안 듣는지로 이단의 가이드라인을 정해 놓았습니다.

 

본문 6절 같이 읽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여기서 우리의 말이라고 말씀하는데, ‘우리의 말을 대체 누구의 말입니까? 사도들의 말입니다. 바울과 열두제자들이 한말에서 벗어나 다른 복음을 전하면 이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약 성경 전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은 예수님의 제자들과 바울이 거의 다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이단을 분별하는 기준은 성경입니다.

이단들도 성경을 가지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습니까? 성경을 말하고 하나님을 말 한다고 다 진리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성경 이야기 유창하게 하며 미혹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몇 년전에 한국의 아주 유명한 목사님 동국대 (불교대학) 강연에서 기독교도 기독교 나름대로의 구원이 있고, 불교도 불교 나름대로 구원이 있다고 말하며, 서로 건드리지 말고 각자 구원의 길로 가면 된다고 강연을 했습니다. 성경은 오직 한 길 이라고 말하는데, 성경에서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났습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의 나라에 갈 수가 없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게 왠 말입니까?

 

빌리그래함 목사님도 래리킹 쇼에 나와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고 용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아도 심판 받지 않으며, 무슬림이나 힌두교인이나 모두 구원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속이 좁은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사기가 어디있습니까?

하나님은 아무나 다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독자 아들 예수님의 죽음이 헛된 죽음이 되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만 용서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사도 요한의 이단에 대한 두번째 가이드라인은 성경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록된 그래도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도시대 때에도 사도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단들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은 사도가 없는 시대입니다. 우리에게 기준이 있다면, 기록된 성경 밖에 없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성경에서 구원의 길을 발견하고, 성경에 기록된 데로 사는 것이 좁은 길이고, 구원의 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단 마귀는 어떻게 해서든지 성경을 왜곡시키고, 우리를 성경에서 벗어나도록 미혹한다는 것입니다.

원하기는, 우리 성도님들은 성경 밖에 넘어가지 마시고, 말씀대로 끝까지 잘 달려 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