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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2013년 7월 2일 새벽설교 : 성령의 능력으로 고린도전서 2:1-10

by Peartree 2013. 7. 20.

성령의 능력으로

고린도전서 2:1-10

 

계속해서 오늘도 고린도교회에 대해서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앞에서 우리는 고린도교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 1절을 보시면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을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전도를 할 때에, 말로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혜로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의 이 말이 우리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만약에 사도바울이 나는 전도할 때에, 탁월한 말 재주를 가지고, 지혜로운 말로 전도했다라고 한다면, 우리 중에 누가 감히 전도를 할 수 있겠습니까? 아마도 말 잘하는 사람이나, 많이 배운 사람만 전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사도 바울은 말 재주로 하지 않고, 많은 배운 지혜로 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사도바울은 어떻게 전도했습니까? 4절을 보시면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전도는 말로 하는 것도 아니요, 지혜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전도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


그럼 왜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를 해야 합니까?

10절에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그러니까, 우리가 전도를 할 때,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말이 아니고 지혜도 아니고, 성령께서 역사하여야지만 그 사람의 마음이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를 할 때는, ‘성령님께 구해야 합니다. 할 말이 생각나게 하시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전도하게 해달라고구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 구원 받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듭니까? 그렇게 한 영혼이 하나님께 나아오기 위해서는 다른 것이 필요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야 합니다.

 

오늘도 성령의 힘으로 하루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