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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7일 40일 새벽예배 4- 참회: 6편 참회 6편 여러분은 죽을 만큼 아파보신적이 있으십니까? 그 만큼 아파본적이 있으신분은 오늘 시편 6편의 시편기자의 마음을 이해 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 6편은 다윗이 병상에서 하나님께 향한 참회의 시입니다. 다윗이 밧세바와 간통하고 남편 우리야를 전쟁의 최 전방에 내보내 죽게한 다음에 나단 선지라로부터 책망을 듣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일로 심한 중병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살기위해 하나님께 나아가 간절히 기도를 하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다윗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이것입니다. 높은 왕의 자리에 있으면서, 먼저 하나님 앞에 깨끗한 자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께 죄 용서의 기도를 드리는 사람이었다라는 것입니다. 본 시편은 죄로인한 고통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줍니다. 다윗은 죄로 인해 주님의 진노에.. 2012. 12. 20.
2010년 5월 26일 수요예배 – 협력하여: 느헤미야 3장 협력하여 느헤미야 3장 1-27 제가 10초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본문의 느헤미야 3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십시요. 여러분의 눈에 무엇인가 보이실 것입니다. 무엇이 보입니까? 아무리 봐도 사람들 이름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어떤 소리가 들릴겁니다. 냄새도 납니다. 굵은 땀방울과 함께 검게 그슬린 얼굴로 성을 쌓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까? 정으로 돌을 쪼는 소리, 삽질하는 소리, 망치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땀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그리고 열심히 일한 다음에 둘러 앉아 음식을 먹는소리, 음식을 준비하는 여인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에는 2500년전 황폐화된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했던 영광스런 75명의 이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 가족.. 2012. 12. 20.
2010년 5월 26일 40일 새벽예배 3 - 기다리는 기도: 시편 5편 기다리는 기도 시편 5편 얼마전 일본 의사이자 컨설턴트인 사이쇼 히로시는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을 통해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이 하루를 지배하고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고 역설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책에 아침형 인간이 되기위해 몇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새벽 5시에 일어나라. 아침에 할 일을 만들어라. 아침식사는 되도록 풍성하게 하라. 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신 성도님들은 아침형 인간입니까? 저녁형 인간입니까? 저는 아침형 인간인데, 저의 집사람과 아이들은 저녁형 인간입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은 새벽기도에 나오셨으니, 아침형 인간일 것입니다. 다윗도 '아침형 인간' 이었던 같습니다. 시편에 무려 21차례나 다윗은 아침을 노래하며, 새벽을 깨운다라는 .. 2012. 12. 20.
2010년 5월 25일 40일 새벽예배 2 – 시편 3편 이 시편3편의 시는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으로부터 피난하면서 지은 탄식의 시입니다. 다윗은 밧세바와 간음을 하고 그녀가 임신을 하게되자 그 남편 우리야를 죽음에 내 몰았습니다. 그후에 나단 선지자가 다윗의 숨은 죄를 지적하고 "칼이 그 집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고 선언 하셨습니다. 이 선언이 성취되는 것 중의 하나가 아들인 압살롬의 반역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압살롬을 피해 울며 맨발로 도망치면서 고통 속에서 이 시를 썼습니다. 이 시기는 다윗이 인생에서 가장 위험하고 위급한 때였습니다.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압살롬의 편이 된것입니다. 그 중에는 다윗의 가장 친한 친구도 끼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다윗은 세상에 홀로 던져진 듯한 고독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1절에 .. 2012. 12. 20.
2010년 5월 24일 40일 새벽예배 1 - 복있는 사람시편 1:1-3 복있는 사람 시편 1:1-3 얼마 전에 국가별 행복지수가 발표되었는데요, 우리나라는 82개국 중에서 하위권인 49위, 미국은 15위, 일본은 42위였습니다. 반면에 1위는 예상을 깨고 중미의 푸에르토리코, 2위는 멕시코였습니다. 특히 98년에는 행복지수 1위의 나라가 방글라데시였는데, 조사기관에서는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선진국에서는 돈이 더 이상 행복을 만들지 못하고 있으며, 외적인 풍요에서는 진정한 행복이 없다" 결국 외적인 것들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다시 입증되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행복지수를 조사했는데 돈을 중시하는 사람보다 가족을 중시하는 사람의 행복이 높았고, 특히 종교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신앙심이 깊은 사람의 행복지.. 2012. 12. 20.
2010년 5월 23일 주일예배 -우리가 오해하는 것들-막 10장 17-22 진리를 찾아서 막 10 17-22 여러분들의 염려와 기도 덕분에 버지니아에 잘 다녀 왔습니다. 중간에 아틀란타에서 그만 비행기를 놓쳐 무려 10시간 가량 공항 터미널에 있었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행기는 놓쳐도 주님 다시오시는 순간을 놓쳐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덕분에 사람구경 많이 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을 보면, 꼭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천국에 몇 명이나 갈까? 또한 인내라는 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빨리 투산으로 오고 싶었지만 비행기가 준비가 됬는데, 파일럿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행기 안에서 2시간 동안 앉아서, 보스턴에서 오는 파일럿을 기다렸다가 오느라 더 늦은 것입니다. 예전에 중국 최초의 목사 워치만니에게 어느성도가 '목사님 인내가.. 2012. 12. 20.
2010년 5월 22일 새벽기도 - 여호와를 섬겨야 합니다-수 24장 14-24 여호와를 섬기야합니다. 여호수아 24장 14절-24절 오늘은 여호수아 24장을 끝으로 여호수아서를 마치겠습니다. 복습하는 마음으로 마지막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에는 여호수아가 기브온 전쟁에서 태양과 달을 멈추며 연합군을 섬멸하는 부분을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장 부터는 계속해서 정복과 땅 분배의 이야기가 22장 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23장은 여호수아의 유언이 나오고,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읽은 24장은 백성들을 모아놓고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고 고별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23장 14절 보시면 "보라, 나는 오늘날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한 시대의 영웅이, 태양을 멈추고, 달을 멈추게도 하였던 하나님의 사람이 세상 여느사람과 똑같이 죽음이라는 길로 가야만 하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사.. 2012. 12. 20.
2010년 4월30일 토요일 새벽기도회 여호수아 8장 여호수아 8:30~ 35 설교제목 :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깁시다. 오늘 본문 1절 보시면 하나님께서 "아이왕과 백성과 성읍과 그땅을 다 네손에 주었노니" 하며 아이로 올라가라고 명령하시면서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겠다고 약속했으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도 6장 2절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 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7장에서는 하나님의 약속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지 않고 올라가니까 백전백패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여호수아가 3만의 용사를 뽑아서 2만5천명은 적과 싸우는척하다가 도망하는 작전으로 적을 성에서 유인하는 역할을 맡겼습니다. 나머지 5천은 매복하고 있다가 적이 성에서 빠져나가면 성에 들어.. 2012. 12. 20.
2010년 4월28 예수님을 만난 직후에 - 사도행전 9장 10절 - 22절 예수님을 만난 직후에…… 행 9장 10 -23절 오늘의 본문은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후, 그가 어떠한 일들을 했는지를 소개하는 부분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전의 사건은 이렇습니다. 바울 (사울)이 예수믿는 자들을 잡으러 다메섹으로 가는데,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비추었고, 바울이 땅에 엎드러지죠. 그리고 예수님께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주여 뉘시오니까?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그리고는 바울이 그 충격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9) 사흘동안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울을 이렇게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패턴을 들어보면 각양 다른 모습으로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이 언제 부르셨는지 모르게 주님을 만나는 경우도 있고, .. 2012. 12. 20.
2010년 4월25 주일예배 가이사랴빌립보의 신앙고백 마 16장 13-19 영원한 논리와 황제의 논리 마태복음 16장 13-19 본문은 시기적으로 3년반에 걸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한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이제 주님께 남은 사역이 있다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것이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이스라엘의 지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도시는 물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됩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도 두개의 호수를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제일큰 호수로서 사해가 있습니다. 이 사해는 남쪽에 위치해있고, 그 옆에 예루살렘 수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갈릴리호수 또는 디베랴 바다라고도 하는 호수가 북쪽에 있고 그 옆에 나사렛이란 동네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에 사역은 거의 이 갈릴리 호수를 중심으로 사역을.. 2012. 12. 20.
2010년 4월24 토요일 새벽기도회 - 아간을 잡자 -여호수아 7장 전체 아간을 잡자 여호수아 7장 전체.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정복하고 오늘은 아이성을 공격했습니다. 그런데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여러고성보다 훨씬 작은 아이성에서 참패하고, 36명이 죽고 나머지는 쫒겨 도망왔습니다. 그래서 모든 백성의 마음은 녹아 물같이 되고, 여호수아와 장로들은 여호와의 법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쓰고 하루종일 날이 저물 때까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쟁에서 연전연승이었습니다. 패했던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싸움만하면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철옹성같은 여리고성도 무너뜨렸습니다. 그런데 이 조그만 아이성에서 발목을 잡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계속되는 성공뒤에 쓰라린 패배의 쓴잔을 마시고야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 2012. 12. 20.
2010년 4월21일 수요찬양 예배 - 찾아 구원하여 - 누가복음 19장 1-10 찿아 구원하여 누가복음 19장 1-10절 3일 동안 굶은 호랑이가 먹이를 찾아다니다가 드디어 어설프게 쭈그리고 있는 토끼를 보고 한 발에 낚아챘습니다. 이때 토끼가 호랑이를 째려보면서 한 마디 합니다. "이것 놔 짜샤!" 순간 어안이 벙벙해진 호랑이는 얼떨결에 토끼를 놔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상상도 못할 황당한 말에 호랑이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음날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로 방황하던 호랑이는 드디어 또 그 토끼를 발견하고는 역시 한발로 낚아챘습니다. 그러자 토끼가 말합니다. "나야 짜샤!" 또 다시 충격에 휩싸인 호랑이는 그 토끼를 놔주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호랑이는 다시는 절대 놓아주지 말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토끼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겁없는 토끼가 아니었습.. 2012. 12. 20.
2010년 4월18일 야외예배 - 꿈과 비전 -신명이 1장 6-11 꿈과 비전 신명기 1:6-8 하나님은 산을 좋아 너무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위해서 에덴 이라는 동산을 만드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에서 하나님은 모리아 산에서 받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모세에게도 시내산에 올라오라 하시고 그 산에서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갈보리 산 위에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올리브 산에서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 가시고, 다시 오실 때에도 올리브 산으로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는 이방족속들이 너희 하나님은 산의 신이라 말하고 자기들 신은 들의 신이라 할 정도로 하나님은 산을 통하여 많이 역사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산은 기도하는 곳 이기도하고 피난처 이기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기도하시러 겟네마네라는 산으로 습관을 따.. 2012. 12. 20.
2010년 4월10일 새벽- 여리고 정복하기 전에 세가지의 수업: 여호수아 6장 여리고 정복하기 전에 세가지의 수업…………….. 여호수아 6장 저번주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꿈에 그리던 가나안 땅을 밟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 여리고 동편 길갈이라는 곳에 진을 치고, 여리고 정복의 꿈을 꾸고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너지 못할 것만 같은 요단강을 건넜다는 소문이 가나안 땅에 퍼졌습니다. 그리고 이 소문을 들은 그 땅의 족속들은 1절 보시면 소문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의 연고로 정신을 잃었더라" 싸움도 하기전에 이미 정신적으로 제압을 당해 버렸습니다. 90% 는 이긴 싸움입니다. 쉽게 말하면 겁에 질려 꼬리를 가랑이 사이로 감추고 떨고 있는 동물들을 연상하시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쉽게 이기는 것을 이스라엘 백.. 2012. 12. 20.
2010년 4월 주일예배-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태복음 28장 1-10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태복음 28장 1-10 미국의 노부부가 성지순례차 고향 땅 이스라엘을 찾았다. 그런데 갑자기 아내가 심장마비로 숨을 거두고 말았다. 남편은 장의사를 찾아 시신 처리와 장례 절차를 물었다. 장의사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하나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에 묻힐 경우 축복도 받고 비용도 150달러면 충분하다는 것. 다른 하나는 시신을 방부처리해 미국으로 공수하는 방식인데, 절차도 번거롭고 비용도 5000달러나 된다는 것이었다. 노인은 망설이다 결심했다. 비싸더라도 미국으로 시신을 옮겨 묘지에 묻겠다는 것이었다. 유대 땅에 묻히면 그 옛날 어느 분처럼 자기 아내가 부활할지도 모르는데, 그게 감당하기 어렵다는 '뼈 있는' 이유였다. 이렇게 부활을 잘 믿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설.. 2012. 12. 20.
2010년 4월 새벽예배 –요단을 건너 여호수아 3:1-17 요단을 건너 여호수아 3장 1-17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탈출하여 40년만에 꿈에 그리던 가난안 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난안 땅을 정복하기 위한 첫번째 관문인 요단강 앞에서 그들은 바로 건너지 아니하고 3일을 그곳에서 유숙합니다. 15절에 보시면 모맥 거두는 시기, 즉 추수때에는 물이 항상 언덕에 넘쳤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물이 거품을 내며 넘실대며 흐로는 것을 보면서, 그들은 자기아내와, 자녀, 가축, 및 가산들이 함께 이 강을 어떻게 건널 수 있는지 의심하며 두려워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역시 여호수아의 마음도 하나님께서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라고 약속은 해 주셨지만 이백만 (투산인구의 두배) 이나 되는 백성들과 가축들을 데리고 어떻게 건널 수 있을까?.. 2012. 12. 20.
2010년 4월 17일 새벽기도 - 여리고 함락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여호수아 6장 여리고 함락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여호수아 6장 8-25절 지난주에 여호수아가 여리고성 근처에서 성을 바라보고 있을 때,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만났습니다.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너서 축제 같은 부위기였는데, 여호수아는 근심이 있었습니다. 철옹성 같은 여리고성이 앞에 놓여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 성 근처에서 서성이며, 지형 지물을 살피며, 나름대로 전략을 구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때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하나님의 전략을 가지고 나타납니다. 그리고는 여호수아의 마음의 부담을 한번에 날려버리는 시원한 전략을 말해 줍니다. 우리의 삶가운데서도 도저히 나의힘으로 안될 것 같은 일들이 닥쳐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으로 좋은 작전을 짜고 고민이 빠지곤 합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사이에 개입.. 2012. 12. 20.
2010년 4월 14일 수요 예배 - 깨어 기도할 수 없더냐 -누가복음 22장 39-46 습관을 좇아 눅 22장 39-46 한 사업가가 아주 중요한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백만 달러가 급히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를 하러 교회로 달려갔습니다. 기도하기 위해 무릎을 꿇었는데, 마침 옆 사람이 빚 갚는데 급히 100불이 필요합니다 라고 기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가는 자신의 지갑을 꺼내더니 100불을 그 사내의 손에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업가는 깡충깡충 뛰며 좋아라 교회를 나갔습니다. 그제서야 사업가는 두 눈을 감고 하나님께 기도하려고 눈을 감은 다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 이제 지방방송 껐으니 지금부터는 제 기도에만 집중해주셔야만 해요." 그리스도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기도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기도의 사람들이었다.. 2012. 12. 20.
2010년 4월 11일 주일 설교 -하나님은 왜 다윗을 사용하셨나 삼상 17장 31-37 하나님은 왜 다윗을 사용하셨나? 삼상 17 : 31-37 링컨은 미국 역사상 가장 못생긴 대통령이었습니다. 비쩍 마른 몸에 껑충한 키, 그리고 못생긴 얼굴.... 그가 턱수염을 기른 이유는 못생긴 얼굴을 가리라는 어느 초등학생의 충고 때문이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한번은 링컨 대통령이 의회에서 한 야당의원으로부터 이런 비난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두 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요. "그러자 링컨이 억울하다는 듯 반문했습니다. "만일 나에게 두 얼굴이 있었다면, 왜 이런 중요한 자리에 하필 이 얼굴을 가지고 나왔겠습니까?" 우리는 보통 사람을 볼 때 사람의 외모만 가지고 판단하여 실 수를 범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요즘 새로운 신종어 가운데 루키즘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외모가 개인간의 우열의 성패를 가름한.. 2012. 12. 20.
2010년 4월 7일 교회 에게 주시는 말씀 눅 14장 16-24 교회 에게 주시는 말씀 눅 14장 16-24절 몹시 추운 겨울날 교회 부흥회를 인도하시러 목사님이 오셨다. 강사 숙소에 할머니 한 분이 오시더니 정성껏 목사님의 시중을 들어주셨다. 목사님이 찬 것을 마시면 감기가 든다면서 콜라까지 보글보글 끓여다 주실 정도였다. 이 할머니는 쉬는 시간 틈틈이 성경을 자주 보고 계셨는데, 이상한 것은 성경을 다 읽지 않고 사람 이름만 읽는 것이다. 목사님이 그 이유가 궁금하여 할머니에게 물어봤다. "할머니! 왜 사람 이름만 읽고 계신가요?" 그러자 할머니의 명쾌한 대답이 이어졌다. "아이고 목사님! 곧 하나님 앞에 갈 텐데 성경은 다 읽어서 무엇합니까? 이 사람들이 다 천국에 있을 텐데 이름은 외워 가야 만나면 아는 척하지요." 성경이 믿는 믿는자에게 주신것입니까? 아니면.. 2012. 12. 20.
2010년 2월 주일 예배- 거듭남이란 거듭남이란? 요한복음 3:4-7 구세군의 창시자 윌리암부스는 그 시대의 교회들에게서 발견한 6가지 위험요소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1) 성령 없는 예배 2) 예수님 없는 교회 3)회개 없는 용서 4)거듭남 없는 구원 5)하나님 없는 정치 6) 지옥 없는 천국.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이야기 할 때, 이와 비슷한 표현을 사용합니다. 핵심이 되는 것이 빠지고 겉만 그럴 듯 해 보이는 것을 가지고, 앙꼬없는 찐빵, 고무줄 없는 팬티, 팥없는 붕어빵, 공기없는 풍선이라고 말합니다. 본질은 간데 없고 껍데기만 남아 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윌리암부스가 지적한 이와 같은 위험요소들은 현대 교회에서도 신기할 정도로 딱 들어 맞습니다. 특히 교회내에서 " 회개 없는 용서" 와 "거듭남 없는 구원"에 대한 가.. 201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