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2010년 2월 6일 토요일 새벽 두번째 설교

by Peartree 2012. 12. 20.

세상은 변화시킨 사람들

고전 1: 26-29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이야 말로 그리스도의인의 모두의 부르심의 상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이 말씀이야 말로 예수님께서 처음에 열두명의 제자들을 부르심에 관하여 가장 적합한 말씀일것입니다.

 

오늘은 열두 제자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으며, 주님앞에서 어떻게 쓰임 받은 사람들이었는지 이 한 새벽에 은혜를 나누고져 합니다.

 

존 맥아더, 설교자는 열두 제자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을 부르셔서 비범하게 사용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부르셔서 비범하게 사용받은 사람들 열두제자 그들은 어떠한 사람들었을까요?

 

 

  1. 그들은 하나같이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할 때 예수님께서는 아주 특별하신 분이니까, 아주 특별한 사람들만 뽑았다라고 생각할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지극히 평범한 너무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도 신학자가 없었습니다.

    수도자도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웅변가, 뛰어난 지식인, 당시에 존경받는 랍비 계급 출신도 한사람도 없었고, 제사장 가문 출신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평범한 사람들었습니다.

     

    4복음서를 읽어보면, 그들의 인간적인 약점이 너무나 쉽게 드러나 보이는 그런사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모든 약점을 아시면서도 그들을 부르시고,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특별한 사람, 특별한 강점이 있는 사람들만 불러 쓰셨다면, 우리는 좌절하며, 나는 도저히 예수님의 제자가 될수 없을 거야 하며, 낙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너무나 평범한 우리와 같은 사람들 이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만약 제자들을 선택하는 그런 위치에 있었다면, 그들의 모든 약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선택할 수 있었을까? 저는 선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가룟 유다의 모든 약점을 아시 고도 자신을 배반 할 것 까지 아시고도 그를 제자로 선택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 70-71절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 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저는 열 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그가 마귀의 역할을 할것을 알고도 그를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분명한 사실은, 이 열둘은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1. 믿음 진행이 더딘 사람들이었습니다.

    누가복음 24:25절 -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하루아침에 믿음이 급격하게 자란 것이 아니라, 믿음이 더디 자랐다는 것입니다.

    도마 같은 사람들은 예수님과 동거동락 몇 년을 하고서도 믿지를 않다가 나중에야 믿음이 들어가 인도에서 순교하지 않았습니까?

     

  2. 또한 그들은 믿음이 후퇴하기도 했던 사람들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믿음이 없었던 사람들이었냐면 ………………

마 26:56절을 보시면 이 사람들의 예수님에 대한 의리도 믿음도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려고 하는 인간적 연약함에 의해 여지 없이 예수님을 뒤로 한채 도망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우리는 가룟유다만 예수님을 배반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제자들 모두가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이 열 두 제자를 보면서 희망이 생기지 않습니까? 어쩌면 우리와 비슷한 기질을 갖고 있으니까요? 아니 어쩌면 우리보다 더 못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4복음서보면 12제자들 모두가 하나 같이 철이 없어 보일 때로 많았습니다. 실수투성이 베드로가 있는가 하면,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에 자기들끼리 누가 큰지 자리다툼이나 하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약 한달쯤 되었나요? 미국에서 중국으로 파송한 재미동포 로버트 박 선교사는중국에서 활동하면서 북한 동포의 실상을 알고 북으로 담대하게 들어가 북한 경비병들에게 북한의 잘못된 점을 과감히 지적하다가, 초 주검의 상태로 매를 맞다가, 기적적으로 엇그제 풀려 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정일의 체제를 비판하고 살아남은 사람은 아마도 그사람 뿐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북한에서 가장 큰 죄는 김정일을 비판하는 죄입니다.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작용했고 아직도 하나님의 영광위해 할일이 남아서 하나님께서 살려두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어쩌면 이러한 로버트 박 선교사님 같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위대하게 쓰여져야 한다고 우리는 생각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1.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열두제자들의 많은 약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들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사람들로 훈련시키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에 붙들리면, 하나님의 은혜에 붙들리면, 비록 약점이 많고 믿음이 없던 사람들이라 할지라고 비범하게 사용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시실리의 성자 프란시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성 프란시스의 제자가 어느 날 환상 중에 하늘나라에 갔다. 그곳에 높은 의자가 있어서 누구의 것이냐고 물었다. 스승 성 프란시스의 자리라고 하였다. 제자는 슬그머니 질투가 났다. 그는 환상에서 깨어난 후에 스승에게로 가서 물었다. "선생님은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성 프란시스가 말하기를 "이 세상에서 가장 약점이 많은 악한 사람이지" 제자는 그 말을 듣고 항의했습니다. "선생님의 대답은 위선이고 거짓말입니다. 성자인 선생님께서 악하다고 하시면 살인자들이나 거짓 증거 하는 자들은 어찌합니까?" 이때 성 프란시스가 유명한 대답을 했습니다. "자네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일세. 만약 내가 받은 은혜를 그런 사람이 받았다면 나보다 훨씬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있었을 걸세. 내가 얼마나 많은 은혜를 받고 사는 자인 줄 자네는 잘 모르네"

    우린 모두 하나님의 은혜에 붙들린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이런 사람들을 부르셨습니까?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고린도 전서 1장 29절의 말씀처럼,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할렐루야 !!!!!

 

성경은 이 12명의 제자들을 두 단어를 병행해서 사용합니다.

하나는, 제자라고 하기도 하고 사도라로 하기도 합니다 – 배우는 자들 이라는 뜻

또 하나는 사도는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 이라는 뜻입니다.

 

배우는 자 ………보내심을 받은자………….

 

이들은 주안에서 3년 4개월을 배웠고, 그리고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향하여 세상은 제자들이라 하지 않고 사도라고 하지 않고, 사도행전, 17장 6절, 이렇게 말합니다. 같이 찾아서 읽어 보겠습니다. "발견치 못하매 야손과 및 형제를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질러 가로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자들…………..

 

당시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하여 복음을 전하는데, 그들이 이 제자들에게 붙혀준 별명이 뭡니까? 천하를 어지럽히는 사람들…..

 

Living Bible Trnaslation 은 이렇게 번역을 했습니다. "They have turned the world upside down,

이들은 세상을 뒤집어 업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이들은 세상을 변화 시킨 사람들입니다.

 

이 한 새벽은 우리 하나님은 작고 연약한 우리들……

약점이 많고 허물 투성이인 우리들은 택하셔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우리들을 인도하며, 훈련하여 세상을 뒤집어 엎는 사역에 사용하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기도 하실 때

 

세가지만 놓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하시겠습니다.

 

  1. 하나님 저를 사용 하시옵소서, 제가 주를 위해서 무엇을 하기 원하십니까?

 

  1. 하나님 저희 교회를 회복 시켜 주시옵소서, 제가 교회를 위해서 무엇을 하기 원십니까?

 

  1. 12명을 통하여, 세상을 뒤집어 엎으셨듯이, 저를 통하여 주를 믿는 자들이 많이 지게 하옵소서, 제자 그 귀한 사역에 무엇을 하기 원하십니까?

 

 

이 세가지만 놓고, 기도 하시고, 묵상해 보시면 분명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이 한새벽에 기도 하시고 응답되어지는 일들이 있어 지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다같이 기도 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