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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성경적인 크리스천과 문화적인 크리스천

by Peartree 2012. 12. 20.

성경적인 크리스천과 문화적인 크리스천

 

사무엘상 8장 1절 -8절

 

장례식 중에서 가장 중요한 추도사를 목사가 할 차례가 왔습니다. 목사님은 고인이 되신 분이 정직했고 아내에게는 다정하고 헌신적이었으며 자녀들에게는 자상하시고 몹시 따뜻한 분이었다고 길고 긴 찬사를 늘어놓았습니다. 목사님이 고인에 대한 찬사를 말할 때마다 미망인은 앞자리에 앉아서 가볍게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찬사를 동원하여 고인이 얼마나 훌륭한 남편이었고 아버지였는지를 최고의 찬사를 사용하여 추도사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러자 고개를 가볍게 좌우로 흔들던 미망인이 드디어 옆에 앉아 있는 딸에게 속삭였습니다.

"얘야, 너 관 안에 누어있는 사람이 네 아버지인지를 확인하고 오너라." 

 

릭조이너 목사님의 베스트셀러 The Final Quest (빛과 어두움의 영적 전쟁)이란 책은 장차 앞으로 교회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보여준 책입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앞으로 교회가 세 종류로 나뉘어 질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1. 완전 무장한 군사들, 훈련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돌격 앞으로 해서 적과 싸울 수 있는 정말 하나님의 정예부대이었습니다. 그들은 사심도 없었고, 남에게 인정 받기를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교만도 찾아 보기 힘들었고, 그들의 무기는 날 선 검처럼 빛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2. 그 다음에 따르는 부류는 숫자가 참 많았습니다. 이 무리들을 가만히 보니까 어떤 사람은 군복을 입지 않은 사람도 있고 입은 사람도 있고, 무기를 든 사람도 있고, 무기를 들지 않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두 번째 부류의 특징은 자기의 계급을 의식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안에는 야심과 질투심이 있었습니다. 이 부류의 사람들은 첫 번째 부류에 비해 게임도 안될 만큼 준비가 안된 부류였다는 것입니다.
  3. 세 번째 부대는 먼저 부대와 한참 멀리 떨어져 보이지도 않는 곳에 있었는데, 가까이 다가가서 이 군인들을 보니 그들은 넝마처럼 된 우중충한 회색 군복을 입고 있었는데 그것은 깨끗하지도 않았고 다림질도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 군사들은 거의 모두 피투성이거나 부상을 입고 있었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은 행진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다른 사람들이 향하고 있는 방향을 향해 천천히 걷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교회는 두 번째 부류의 교회는 없어지고 첫 번째 교회와 세 번째 교회로 나뉘어 진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인자가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양과 염소를 분별하신다고 말씀 하신 것과 같은 내용입니다.

 

어쩌면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좀 딱딱한 메시지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의 현실과 요즘 교회의 현실을 먼저 알고, 우리의 신앙을 재 점검하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그냥 적당히 신앙생활 하다가, 주님 오실 때 갈 분들이라면 제가 이 말씀을 드릴 필요가 없는데, 이제 앞으로 교회는 첫 번째 부류 같은 교회냐, 아니면 세 번째 부류 같은 교회냐로 나뉘어 지기에 우리꿈의교회 만큼은 첫 번째 교회에 속해야 하기에 이 말씀을 드립니다.

 

영국의 에딘버러 대학의 신학부에 유학을 가셨다가, 에딘버러 대학 사상 처음으로 졸업하기도 전에 교수로 임명된 인재가 있습니다. 그분이 이문장 교수이십니다. 이분이 현재 미국의 골든 코넬 신학교에서 교수로 제직하고 있습니다. 이분의 오늘날 세계의 신학을 대표하는 학자 6인에 속하는 사람들중에 한분입니다. 그리고 이 여섯분이 공동으로 책을 썻는데, "기독교의 미래"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너무나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책에서 6명이 이구동성으로하는 말이 '이제 기독교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는 물론 유럽에서도 소수의 종교가 되어버렸다.' 지난 300년동안 기독교는 서구 선교의 결과로 세계적이 종교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과거에 영국의 웨슬리의 부흥과 웨일즈의 부흥을 통하여 전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전세계를 깨웠던 영국교회와 유럽의 대분의 교회가 쇠퇴 하면서 기독교는 소수 종교로 몰락하고 말았다라고 말합니다.

지금 영국의 기독교 인구는 5%도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나오는 사람 중에 젊은이는 거의 없고 할머니 할아버지들 뿐입니다. 만약에 젊은이가 교회에 나온다면 " 그 인간은 박물관에나 놓아둘 인간이라고 치부하고 비난"합니다. 지금 영국에 가시면 교회를 다 부스고, 용도변경을 해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이라든지, 전시관이라든지, 이정도 까지는 괜찮아요, 술집, 카페 등으로 개조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기독교에 반감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30년 안에 기독교는 유럽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유럽의 기독교를 대표하는 영국, 프랑스, 독일 교회가 급격히 몰락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많은 학자들이 논문을 쓰고 연구한 결과 넘버 원 이유는 "세속주의" 라는 것입니다. 세속주의란 기독교가 세상에 동화되어 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과 똑같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20세기 위대한 신학자 프란시스 쉐퍼는 오늘 그리스도인들이 3가지의 Value 를 선택했다고 말하는데,

첫째는 '개인적인 평화'…. 남의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고 시달리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남들로부터 방해 받고 싶지도 않고 혼자 있는 삶을 선택했다고 말합니다.

두 번째는, 부요함을 선택했다. 번영을 추구하고, 남보다는 더 잘살아야 한다는 성공주의를 택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Cultural Christian 한국말로 문화적인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

 

성경적인 기독교

문화적인 기독교

 

우리 삶의 주인이신 주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친분을 쌓는 하나의 종교라는 것입니다.

어느 예수 잘 믿는 흑인 남자가 한 사람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 흑인 남자가 사는 동네에서 좀 떨어진 백인 지역에는 아주 크고 화려하게 잘 지은 큰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일이면 고귀하게 생긴 많은 사람들이 고급 승용차를 타고 와서는 거룩하게 예배를 들리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 흑인의 소원은 단 한번 만이라도 좋으니 자기도 그 교회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그 교회는 백인들만의 교회요 흑인들은 근처에 얼씬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흑인 신자는 하루도 빼지 않고 열심히 기도를 올렸습니다.

"주님, 제 소원을 들어주십시오. 단 한번 만이라도 좋습니다. 저 아름답고 훌륭한 교회에 들어가서 예배 딱 한 번만 드리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열심히 며칠을 가도하자 드디어 예수님의 응답이 들려왔습니다.

예수님은 그 흑인 남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얘야. 나도 저 교회에는 한 번도 들어가 보지 못 했단다." 

성경

절대적이고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

가이드라인, 우리 삶에 유용한 좋은 가르침

목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사회를 기쁘게 하는 것

죄는 사망에 이른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짖는다. 그리고 무시해도 좋다. 하나님을 다 이해하신다 라고 함

오스왈드 챔버스 라는 목사님은 Cultural Christian 을 이렇게 말합니다. Cultural Christian 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믿는 하나님, 내가 믿고 싶어하는 하나님, 내가 필요로 하는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크리스쳔은 세상을 향하여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으며, 세상을 변화시키기는커녕 무능력 하여서 세상과 짝하여 사는 크리스쳔 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Biblical Christian 이란 성경이 말하는 대로 믿고, 성경이 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자 여러분들은 Biblical Christian 입니까? Cultural Christian 입니까?

여러분이 판단해 보세요

성경적인 기독교와 문화적인 기독교의 차이를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께서 몇가지 구분해 놓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너희들은 주변의 다른 이방민족 열방과 다르다 그래서 너희들은 구별되게 살아야 한다고 누누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은 다른 민족들처럼 살면 안된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가막힌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삼상 8:5절 – 당신은 늙었고, 당신의 아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열방과 같이……

다른 여러 나라들과 같이 우리에게도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그래서 사무엘이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니까 7절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이 찢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여태까지 너희들의 왕이었고, 내가 너희의 주인이었는데, 이제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왕을 섬기겠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엘 다시 백성들에게 가서 이야기 합니다. 그때 그들이 사무엘의 말을 듣기를 거절하여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절 ----"우리도 열방과 같이 되어" 우리도 다른 문화와 같이 되어, 우리도 다른 나라들과 같이 되어 …………하나님은 분명히 너희들은 다른 나라들과 달라야 한다고 말 하였는데, 그들은 우리도 그들과 같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유럽의 교회가 몰락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세속화'

 

물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때로는 하루에도 12번씩 마음속으로 죄를 지으며 사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러면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불가능한 일입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은 사기꾼입니다. 우리가 지킬 수 없는 짐을 지어주고 우리보고 지옥 가라는 거예요? 그렇습니까?

제자들도 우리와 같은 마음 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묻습니다. 예수님 !!! 그러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에스겔 11장 36장 그때에 새 영을 너희 속에 주면 너희가 내 말을 지킬 것이라는 약속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 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은 성령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 오셔서 '성령이 나를 주장 하실 때' 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에서도 성령을 좇아 행하면 육신의 소욕을 이루지 않는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에 사로 잡히는 것" 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제 유럽의 모든 나라들은 모슬렘 국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미국이 유럽|
ㅏ ㅍ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4월 7일 모슬렘 국가인 터기를 방문해서 '미국은 더 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나라가 어떻게 세워진 나라입니까? 복음 때문에, 종교의 자유를 위해서, 순교의 피를 각오하고 이곳에 찾아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세워진 나라입니다. 그런데 한국이 이 대열의 뒤를 쫒고 있습니다. 모슬렘 인구가 한국에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정말 심각한 상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땅에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해 싸울 정예 부대를 찾고 계십니다.

이 주의 군사들은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가이드라인이나 Teaching 수준이 아닌 절대적이고 변함이 없는 진리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의 목표는 이 땅의 하나님나라의 마지막 영적 대 부흥을 꿈꾸는 자들입니다. 우리 꿈의 교회 성도들이 이런 주의 강한 군사들이 되시고 성경적인 크리스천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