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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766

2013년 3월 27일 수요설교 : 참 감람나무와 돌 감람나무 - 로마서 11:13-24 참 감람나무와 돌 감람나무 로마서 11:13~24 지난 시간에는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 들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은혜는 전혀 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았어도 하나님께서 값없이 거저 주시는 것이 은혜고, 반대로 죽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얻는 것이 상급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구원은 상급입니까? 아니면 은혜입니까? 구원은 철저히 은혜인 것입니다. 세상에서 죽어 마땅한 저와 여러분들을 하나님께서는 한량없는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를 값없이 은혜로 만나 주신 사건이 구원입니다. 여러분들이 구원을 받는데, 노력한 것 있습니까? 없습니다. 굳이 우리가 한 것을 말하라고 한다면, 하나님의 은혜에 믿음으로 응답한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 믿음은 내가 결정한 것이고, 내 발로.. 2013. 3. 28.
2013년 3월 27일 고난주간 특별새벽설교: 고난주간 세째날(수요일) - 마가복음 14:1-11 고난 주간 (세째날) 마가복음 14: 1-11 오늘은 고난 주간 세 번째 날인 수요일입니다. 어제 화요일은 예수님께서 참으로 바쁜 날이었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의 질문에 답변 하지 않으신 것도 있고, 자세하게 답변해 주신 것도 있었습니다.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합니까?’ 라는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고 하시기도 하시고, 서기관의 ‘첫째 되는 계명이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렇게 산다면, ‘네가 천국에서 멀지 않다’ 라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수요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처음으로 방문하신 집이 어느 집인지 아십니까? 오늘 본문 3절을 보시면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셨다.. 2013. 3. 27.
2013년 3월 26일 고난주간 특별새벽설교: 고난주간 두째날(화요일) - 마가복음 11:27-33, 13:28-37 고난주간(화요일) 마가복음 11:27-33, 13:28-37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고난주간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기를 원합니다. 오늘을 화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화요일에도 역시 여러 가지 일들을 하셨습니다. 오늘 오늘 본문 11:27절부터~13장까지 예수님께서 화요일에 하신 일들입니다. 참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첫째로, 11:28절을 보시면,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예수님께 나아와서는 이렇게 묻습니다.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묻습니다. 이 질문은, 대제사장들과 당시의 장로들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의 속 마음을 꿰뚫어 보시고는 대답해 주시지 않으셨.. 2013. 3. 26.
2013년 3월 25일 고난주간 특별새벽설교: 고난주간 첫째날 (월요일) - 마태복음 21:12-22 고난주간 첫째날 (월요일) 마태복음 21:12-22 오늘부터 고난주간 한 주 동안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 보려고 합니다. 어제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주일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월요일에 무엇을 하셨을 까요?두 가지 일을 하셨습니다. 첫째는, 성전을 청결케 하셨고, 두 번째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그러면 이 두 가지 하신 일의 의미를 한번 찾아보기를 원합니다. 먼저 성전을 청결케 하셨는데, 12절에 보시면 ‘매매하는 자들, 돈 바꾸는 자들,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다’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성전 안에서 왜 이렇게 매매하고, 돈바꾸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이 있었냐면, 당시 먼 지방에서 사는 사람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 2013. 3. 25.
2013년 3월 23일 새벽설교: 반드시 죽여야 하는 죄 - 레위기 20:1-16 반드시 죽여야 하는 죄 레위기 20:1-16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향하여 마음을 놓지를 못하고 계신 것이 분명합니다. 오늘 본문2절을 보시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못내 안심할 수 없어서 또 다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구약의 선지자중에 가장 불쌍한 선지자를 뽑으라면 호세아 선지자를 뽑을 수 있습니다. ‘호세아는 정숙하지 못한 고멜이란 여자와 결혼을 하죠, 그러나 아내는 바람이 나 집을 나갔습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사방으로 아내를 찾아 나섰고 결국 찾았더니, 노예시장에 팔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내를 값을 주고 사서 도로 집에 데려와 용서와 사랑을 확신시켜 주는 것’ 이것이 호세아 선지자였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끊.. 2013. 3. 23.
2013년 3월 24일 주일설교: 겸손의 왕 - 마 21:1- 11 겸손의 왕 마 21:1- 11 이번에 카톨릭에서 새 교황이 선출 되었습니다. 교황이 선출될 당시, 새 교황을 보기 위해서 성 베드로 광장에 20만명이 모여 이탈리아 말로 ‘Viva Papa’ 를 외쳤습니다. 번역하면 ‘교황만세’ 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19일에 새 교황의 첫 공식미사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이 참석했냐면, ‘앙겔라 메르겔 독일 총리, 마리아노 스페인 총리, 장 마르크 프랑스 총리, 유럽연합 상임의장, 미국에서는 죠 바이든 부통령, 브라질 대통령, 짐바브웨 대통령, 대만 총통’ 벨기에 국왕 부부’ 등 180개의 나라들에서 대사들과 국가 수장들이 대검 참석했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잘 알지도 못하는 높으신 양반들의 이름을 소개했냐면, 우리 예수님께서 2000년전에 예루살렘에 입성할 .. 2013. 3. 22.
2013년 3월 22일 새벽설교: 나는 여호와니라 - 레위기 19:1-12 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 19:1-12 오늘은 ‘나는 여호와니라’ 라는 제목을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19장 전체를 보시면 ‘나 여호와는 너희 하나님이라’ 라는 말씀이 7번 나오고, 그리고 ‘나는 여호와니라’ 라는 말씀이 8번, 도합 15회나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절에 자세히 소개하고 계십니다.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물론 사랑의 하나님도 되시고, 공의의 하나님도 되시지만, 레위기에서 소개하는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 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9장 전체를 보시면 십계명을 읽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십계명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본문.. 2013. 3. 22.
2013년 3월 19일 새벽설교: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 레위기 18:20-30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레위기 18:20-30 지난 시간에는 피를 먹는 것을 금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를 먹는 것은 생명을 먹는 것과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천해야 할 성적인 도덕에 관한 규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6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성적인 죄가 무엇인지 지적하고 계시는데, 6절부터는 근친상관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절에는 ‘이웃의 아내와 동침하지 말라고’ 고 말씀합니다. 간음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22절에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도 뉴스를 들어보니까,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이 ‘human right’ 라고 하면서 한국말로 하면 .. 2013. 3. 19.
2013년 3월 17일 주일설교: 경청하고 계십니까? - 막 10:46-52 경청하고 계십니까? 막 10:46-52 어느 날 남편이 집에 와서 부인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내가 오늘 직장에서 들었는데 ‘여자가 남자보다 두 배나 말을 많이 한데’ 라고 하면서 ‘남자는 하루에15,000 단어를 말하고, 여자는 약 30,000 단어의 말을 한데’ 라고 하니까, 아내가 “왜 그런지 아세요?”하고 물었답니다. “왜 그런데?” 라고 남편이 묻자 아내가 대답했습니다. “남자들은 우리 아내로 하여금 똑같은 소리를 두 번씩 하게 만드니까 두 배일 수 밖에 없죠”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남편이 뭐라고 했을까요? “뭐라고?”하더랍니다. 그러자 아내가 다시 말합니다. “남자들은 우리 아내로 하여금 똑같은 소리를 두 번씩 하게 만든 다고요!”라고 두 번 대답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경청.. 2013. 3. 17.
2013년 3월 16일 새벽설교: 피를 먹지 마라 - 레위기 17:10-16 피를 먹지 마라 레위기 17:10-16 지난 시간에는 대 속죄일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히브리말로 Yom Kepper 라고 하는데, 이날은 1년에 딱 한번 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사함 받는 날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아사셀 염소’ 를 말씀드리면서, 이 염소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지고, 이스라엘 진영 밖으로 나아가 결국엔 죽는 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이렇게 온 인류의 죄를 짊어 지시고, 예루살렘 밖 갈보리 언덕에서 죽으셨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아주 중요한 말씀인데, 피에 관해서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본문 11절을 보시면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말씀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제사.. 2013. 3. 17.
2013년 3월 13일 수요설교 : 믿음에서 난 의 - 로마서 9:30-10:10 믿음에서 난 의 로마서 9:30-10:10 어느 임금이 잔치를 배설하고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리고 그 초대장에 왕을 위해서 가장 많이 헌신한 한 사람을 뽑아서 큰 상을 주겠다고 써서 보냈습니다. 그래서 초대를 받은 사람들은, 왕이 자기의 얼굴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얼굴에 화장을 하거나 멋있게 차려 입고 왕궁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잔치 중간에 약속한 대로 왕을 위해서 가장 많이 헌신한 한 사람을 뽑는 순서가 되었는데, 왕은 신하들을 시켜, 손님들의 손을 다 조사해서 손이 가장 거칠은 한 사람을 뽑아 오도록 명령했습니다. 마침내 한 사람이 뽑혀 왔는데, 다름 아닌 왕궁에서 일하는 청소부 할머니였다는 것입니다. 이 할머니의 두 손은 평생을 왕궁에서 힘든 노동과 청소를 하느라, 보기에 민망할 정도.. 2013. 3. 14.
2013년 3월 12일 새벽설교: 대속일 - 레위기 16:6-22 대속일 레위기 16:6-22 유대인들에게는 일 년 중 하루를 자기들의 살아온 모습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 날을 ‘대 속죄일’ 이라고 하는데, 히브리 말로는 ‘Yom Kipper’ 라고 합니다. 유대교 달력으로 7월 10에 거행합니다.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천막을 치고 살 때, 이스라엘 진영 한 가운데 무엇이 있었습니까? ‘성막’ 이 있었습니다. ‘회막’ 이라고도 합니다. 이 성막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바깥뜰과, 성소와 지성소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바깥뜰은 바깥마당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성소는 거실 정도로 생각하시고, 지성소는 안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조는 우리가 사는 집과는 다른데, 그냥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3. 3. 12.
2013년 3월 10일 주일설교: 신분에 걸 맞는 삶 - 에베소서 4:17-24 신분에 걸 맞는 삶 에베소서 4:17-24 동물들 중에 가장 귀소본능이 강한, 그러니까 자기가 태어난 고향으로 가려고 가장 많이 애를 쓰는 동물이 연어라고 합니다. 연어는 자기가 부화된 자리에서 넓은 바다로 나가 3년이 되면 큰 물고기로 자랍니다. 그리고는 다시 새끼를 낳으러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데 돌아오는 길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이 참으로 험난한데 세찬 폭포의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떨어지는 물보다 더 빨리 올라간다는 얘기입니다. 또 연어가 올라가는 길을 어부들이 지키고 있다가 연어를 낚아갑니다. 또 연어를 잡아먹는 수 많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곰은 연어를 얼마나 잘 사냥하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거의 다가 죽는 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3. 3. 10.
2013년 3월 8일 새벽설교: 나병/ 한센병 - 레위기 13:1-17 나병/ 한센병 레위기 13:1-17 오늘의 말씀에 말씀은 ‘나병을 진단하는 방법’ 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전 한글 개역성경은 ‘나병’ 을 ‘문등병’ 이라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더 정확한 의학용어로는 한센병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오래 전부터 이 나병환자는 존재 했었는데, 대체 이 병이 근원이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저 이 이병은 저주 받은 병으로만 취급했었습니다. 그런데, 1873년 노르웨이 의학자 한센이라는 의사에 의해서, 이 병은 나병균에 의해서 전염된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 때부터, 나병 또는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한센병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나병 또는 문등병, 이 한센병은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질병입니다. 이 나병에 대해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병은 나도 모르고 3년, 나.. 2013. 3. 10.
2013년 3월 6일 수요설교 : 끊을 수 없는 사랑 - 로마서 8 : 31 - 39 끊을 수 없는 사랑 로마서 8 : 31 - 39 지난 시간에는 ‘고난과 탄식과 영광’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 할 수 없다’ 고 말씀 드리면서 장차 나타날 소망을 바라보고 현재의 고난을 잘 통과하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 하나님의 사랑의 결정판’ 이라고 하는 구절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결정판이 무엇입니까? 하나 밖에 없는 독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이시기까지 저와 여러분들을 구원하신 사건이 사랑의 결정판입니다. 이보다 더한 사랑은 세상에는 없습니다. 32절에 말씀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 2013. 3. 7.
2013년 3월 5일 새벽설교: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라 - 레위기 12:1-8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라 레위기 12:1-8 오늘은 아이를 낳은 여인의 규례에 대해서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미국에 오니까, 아기를 당장 낳은 아기 엄마들이 샤워를 하고, 바깥 출입도 자유 자재로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같으면 큰일나죠.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산모가 아기를 낳은 후 약 한 달 정도는 면역력이 가장 약한 때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깥 출입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기도 태어나서 한 달 까지는 면역력이 가장 약해서 가능하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이것이 다 성경적인 것입니다. 예전에도 제가 성경은 지극히 과학적이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과학으로 증명하기 전에 이미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의학.. 2013. 3. 5.
2013년 3월 3일 주일설교: 다윗, 탕자 그리고 나 - 시편 51:10-19 다윗, 탕자 그리고 나 시편 51:10-19 여러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구의 이름을 가장 많이 부르셨습니까? 아마도 남편과 아내의 이름을 가장 많을 불렀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자녀들은 엄마 아빠라는 호칭을 가장 많이 불렀을 것입니다. 이렇게 가장 많이 부른 이름과 호칭의 공통점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는 이름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을 제외하고요. ‘예수님’ 의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무려 1400회 정도 나옵니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분은 ‘예수님’ 이신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름은 ‘다윗’ 입니다. 무려 1000번 정도 이름이 나옵니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께서 예수님 다음으로.. 2013. 3. 3.
2013년 3월 2일 새벽설교: 정한 짐승 부정한 짐승 - 레위기 11:1-12 정한 짐승 부정한 짐승 레위기 11:1-12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정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을 나누어 놓고 있습니다. 즉 정한 동물은 먹을 수 있으나, 부정한 동물은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율법아래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떤 동물이건 다 먹을 수 있습니다. 가령 7절에 보시면 돼지는 굽이 갈라졌지만 새김질을 하지 못하므로 부정하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돼지고기를 먹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먹는 것에는 자유한 시대입니다. 율법의 시대가 아니라 은혜의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당시에 왜 이런 규정을 만드셨습니까? 당시에는 먹을 것도 넉넉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기껏해야 먹을 수 있는 것이 소나 양과 염소 그리고 비늘 있는 물고기 정도 였는데 말이죠. 그.. 2013. 3. 3.
2013년 3월 1일 새벽설교: 예배의 중요성 - 레위기 9:1-7 ~10:1-7 예배의 중요성 레위기 9:1-7 ~10:1-7 지난 시간에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삼은 위임식을 드렸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목사 안수를 받은 날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사장 아론이 제사장으로서 첫 임무를 수행을 하는 날입니다. 제사장 아론의 첫 임무수행은 무엇이었습니까? 제사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만인 제사장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목사가 제사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사람은 ‘왕 같은 제사장’ 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왕 같은 제사장’ 인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할 첫 번째 의무는 무엇입니까? 예배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우리의 입에서 찬송을 받으시고, 우리를 통해서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서’ .. 2013. 3. 3.
2013년 2월 27일 수요설교 : 고난과 탄식과 영광 로마서 8:18-30 고난과 탄식과 영광 로마서 8:18-30 지난 시간에는 ‘영의 생각과 육신의 생각’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며,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말씀은 이렇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의 생각을 하며 성령의 법에 따라 살아야 하는데, 이 죄악 세상에서 어떻게 승리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국 오페라계에 할버튼 이라고 하는 유명한 가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이 사람이 자기 아들과 이웃집 아이가 놀면서 주고받는 대화를 집안에서 살짝 엿듣게 되었습니다. 이웃 아이가 자기 아들을 보고 “우리 아버지는 시장님과 (Mayor) 잘 아는 사이야.” 라고 하면서 자랑하니까 그 말을 들은 자기 아들이 “우리 아버지는 하나.. 2013. 3. 3.
2013년 2월 26일 새벽설교: 아론의 제사장 위임식 - 레위기 8:1-13 아론의 제사장 위임식 레위기 8:1-13 오늘은 아론과 그 아들들의 제사장 위임식 장면이 기록되어 있는 말씀입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장은 아무나 될 수 없었습니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이 제사장이었습니다. 오로지 아론 자손들만 제사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신약시대와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모든 사람들은 ‘왕 같은 제사장’ 이 될 수 있다고 베드로전서2:9절에 기록하고 있고, 계시록 5:10절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았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왕 같은 제사장인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의 목사 직분은 구약의 제사장 아닙니까? 라고 질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분명하게 지금의 목사는 구약.. 201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