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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766

2013년 2월 22일 새벽설교: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7:1 -10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7:1-10 오늘은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에 대해서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전에 속건제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속건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등한히 여겼거나, 남의 물건을 도둑질 했거나, 착취했을 때 드리는 제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 속건제의 ‘건’ 자가 한자로 ‘물건 건’ 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속건제는 물질적 손해를 입혔을 때 드리는 제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마음으로 지은 죄나 입술로 지은 죄 하나님의 법을 어긴 죄는 속죄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속건제사에서 한가지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사람들은 성경을 오해하고 하나님을 오해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구원관에 대해서 말이죠. 이렇게 말하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 2013. 2. 22.
2013년 2월 20일 수요설교 : 영의 생각과 육신의 생각 - 로마서 8:5-17 영의 생각과 육신의 생각 로마서 8:5-17 지난 시간에는 바울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라고 하며, 우리 안에 두 마음이 싸우고 있는 것에 대한 괴로운 심정을 토로한 것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선을 행하고 싶지만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라고 하며 여전히 악이 함께 있는 것을 깨닫고는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건져 주십시요’ 라고 하며 외쳤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예수 안에 있으면 죄가 드러나게 되어 있을 것을 알고는 더 기뻐하게 되죠, 그리고는 감사하는 바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특기는 죄를 밖으로 드러내게 하는 특기가 있으세요. 그래서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죄가 죄인지 모르고 있다가 사망에 잡혀가는 것이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죄가 .. 2013. 2. 21.
2013년 2월 24일 주일설교: 내 영혼을 위해 물어야 할 두 가지 질문 - 시편 39:4-7 내 영혼을 위해 물어야 할 두 가지 질문 시편 39:4-7 옛날 중국의 진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쌓고는 외적의 침략이 사라지게 되니까, 또 다른 욕심이 생겼는데,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에게 ‘불로장생초’ 를 구해 오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불로초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런 풀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하여튼 신하들이 구해 오긴 구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의원들을 시켜서 오랫동안 다려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그것도 모자라 궁궐 안에 불로초 연못까지 만들어 놓고 불로초를 키워 먹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나이 50살에 그만 급사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50살도 채 넘기지 못할 거면서, 그토록 야단 법석을 떨었던 것입니다. 지난 연말 한국의 ‘신바람 건강 .. 2013. 2. 21.
2013년 2월 19일 새벽설교: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6:24 -30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6:24-30 우리가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5대 제사법과 제사를 어떻게 드리는지, 제사의 규례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궁금하지 않습니까? 왜 하나님께서는 짐승을 잡아 드리는 희생의 제사법을 택하셨는지요. 죄를 지었으면, 불교에서 처럼 1000배를 하게 하든지, 석고대제를 하게 하든지 하지 않고, 하고 많은 제사법 중에 짐승을 잡아 죽이는 희생의 제사를 택하셨는지요? 왜냐하면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죄의 결과는 죽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지었으면, 누군가는 죽어야 합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죽던가 아니면, 죄인을 대신해서 살아있는 무엇인가가 죽어야 합니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대속’ 이라고 말합니다. ‘대속’ 은 대신 죽.. 2013. 2. 19.
2013년 2월 16일 새벽설교: 소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6:14 -23 소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6:14-23 오늘은 이스라엘의 5대 제사법 중에, 소제를 드리는 규례에 대해서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예전에 소제는 곡물제사라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래서 이 소제에는 짐승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소제를 드리는 규례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5절의 말씀처럼 ‘고운 가루 한 웅큼과 기름을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를 드리는 것’ 이 소제인 것입니다. 그리고 16절을 보시면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뜰에서 먹으라고 말씀합니다. 이 아론의 자손들은, 성막에서 수중을 드는 제사장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목회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시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12지파 중에, 다른 지파들에게.. 2013. 2. 16.
2013년 2월 15일 새벽설교: 번제를 드리는 규례 - 레위기 6:8-13 번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6:8-13 지난 다섯 번에 걸쳐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5대 제사법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오대 제사는 번제, 소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이렇게 다섯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다섯번에 걸쳐서 이 오대제사를 드리는 규례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번제를 드리를 규례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번제는 ‘태울 번’ 자를 써서, 제물 전체를 제단 위에 태워서 하나님께 향기를 드리는 제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가운데는 세 번씩이나 반복해서 나오는 말씀이 있습니다. 9절에 보시면 “불이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12절에도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 2013. 2. 15.
2013년 2월 17일 주일설교:외식하는 자들아 마가복음 7:1-9 외식하는 자들아 마가복음 7:1-9 2000년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예수님과 가장 많이 충돌 했던 사람들이 외식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식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이 외식이란 ‘전통에 얽매이는 것’ 을 말합니다. ‘형식에 너무 치우치는 것’ 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어느 교회가 체육관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아이들이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며 막 뛰어 놀았습니다. 그러니까, 보수적인 교회 장로님들이 ‘어떻게 주일에 그렇게 뛰어 놀 수 있냐?’ 고 하며 운동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 쪽에서는 왜 안되느냐? 아이들이 주일날 모처럼 교회에 와서 자유롭게 노는 것이 뭐가 그리 잘못됐느냐? 반발하니까, 회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절충.. 2013. 2. 14.
2013년 2월 13일 수요설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 로마서 7:14-8:2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로마서 7:14-8:2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뒤에 신앙 생활을 하면서 겪는 고민을 털어 놓고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의 길을 걸으면 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깨끗한 삶을 살 것 같지만 여전히 우리 속에 죄악 된 근성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오늘 바울의 고백을 통해서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을 직접 만나고, 사도 중에 사도라고 하는 대 사도 바울이 죄의 문제로 인하여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우리 속에 있는 죄악의 근성 때문에 너무 괴로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2000년 전에 이미 사도바울이 고민 고민해서 해답을 오늘 본문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도바울에게 .. 2013. 2. 14.
2013년 2월 12일 새벽설교: 속건제- 레위기 5:14 - 6:7 속건제 레위기 5:14 - 6:7 오늘은 5대 제사법 중에 마지막 제사법인 속건제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15절을 보시면 속건제는 이럴 때 드리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으면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등한히 여겼거나, 떼어 먹었거나 부족하게 드렸던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십일조를 들 수 있습니다. 십일조는 성물입니다. 10의 9는 내것이지만 10의 1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성물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벌었어도 10의 1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성물입니다. 그런데 이 성물인 십일조를 정확하게 드리지 않고, 부족하게 드렸으면, 오늘 본문 2절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것을 착취한 것.. 2013. 2. 12.
2013년 2월 10일 주일설교: 십사만 사천의 노래 (첫번째) - 요한계시록 14:1-3 십사만 사천의 노래 – 첫번째 요한계시록 14:1-3 1628년 영국의 작은 마을에서 땜장이의 맏아들로 태어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가정이 너무 가난해서 그저 글을 읽고 쓸 정도의 교육만을 받다가 초등학교도 채 졸업하지 못한 채,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항아리와 주전자를 수선하는 땜장이의 일을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이 청년은 배우고 싶은 열정이 남 달라서 시간이 나면 헌 책방에 들러서 헌책을 수없이 읽으며 자신의 상상력을 키워갑니다. 어느새 그는 성년이 되어 가난하지만 매우 신앙이 좋은 여인를 만나 결혼을 하고 되었고, 조금씩 복음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복음을 받아들이자 그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평신도이지만 설교자로서의 사역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당.. 2013. 2. 10.
2013년 2월 9일 새벽설교: 속죄제 - 레위기 4:1-12 속죄제 레위기 4:1-12 어제는 화목제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화목제는 말 그대로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한 제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죄 많은 우리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기 위해서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친히 화목제물이 되셨다고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속죄제사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속죄제사가 무었이냐면 본문 2절에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면” 이 속죄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지은 죄를 속함 받기 위해서 드리는 제사가 이 속죄제사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5대 제사법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이 네번째 제사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5대 제사법 중에, 곡물로 드리는 제사는 소제 한번이고, 나머.. 2013. 2. 9.
2013년 2월 8일 새벽설교: 화목제 - 레위기 3:1-17 화목제 레위기 3:1-17 지난 시간에는 소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소제는 짐승으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곡물로 드리는 곡물제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소제를 제외한 나머지 제사는 짐승을 잡아 드리기 때문에 ‘속죄나 대속’ 에 관한 제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소제는 짐승을 잡아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곡물제사로, ‘생활의 감사’ 로 인해서 드려지는 제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화목제에 대해서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의 5대 제사법 중에, 곡물제사는 소제 하나라고 말씀을 드렸죠? 그리고 나머지는 짐승을 잡아 드리는 제사라고 말씀을 드렸듯이, 오늘 ‘화목제’ 는 짐승을 잡아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도 ‘암컷 수컷, 피, 기름과 내장, 콩팥, 간’ 이런 용어.. 2013. 2. 8.
2013년 2월 6일 수요설교: 율법 - 로마서 7:1-13 율법 로마서 7:1-13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세상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예를 들면 차를 운전할 때는 교통 법규을 따라야 합니다. 학교를 다닐 때는 학교가 정한 법을 따라야 합니다. 사회 생활을 할 때는 사회가 정한 법을 따라야 합니다. 미국에 오면 미국의 법을, 그리고 한국에 가면 한국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정해 놓은 법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은 질서를 어긴다는 것입니다. 질서를 어기면 혼돈이 일어납니다. 혼자 사는 세상이라면 몰라도 여러 사람이 같이 모여 살기 때문에 혼돈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은 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법을 지키지 않으면 질서유지를 위해서 penalty, 즉 벌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은 법 속에서 태어났다가 법 속에서 죽.. 2013. 2. 7.
2013년 2월 5일 새벽설교: 소제 - 레위기 2:1-16 소제 레위기 2:1-16 지난 시간에는 레위기서의 첫 번째 말씀을 나누면서, 레위기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을 다룬 책’ 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죄 많은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 의지하여’ 서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피가 없이는 아무라도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레위기서 에는 피라는 단어가 무려 96번이나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피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위기는 죄 많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분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레위기 17:11절을 보시면,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음이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생명이 호흡에 있.. 2013. 2. 5.
영어설교 : 일편단심 믿음 - 여호수아 14:7-15 (Unchangeable Faith - Joshua 14:7-15 Unchangeable Faith Joshua 14:7-15 I will introduce a true story about Napoleon. When Napoleon’s army marched to Moscow, Russia, the Kazakh tribe surrounded his army and enclosed them therefore Napoleon’s army had to back up, however the Kazakh tribe took over all the bridges and destroyed them so his army had nowhere to go. Therefore, it was a game of cat and mouse game. Moscow’s weather was ext.. 2013. 2. 3.
2013년 2월 3일 주일설교: 일편 단심 - 여호수아 14:7-15 일편 단심 여호수아 14:7-15 나폴레옹에 관한 실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폴레옹의 군대가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 할 때 러시아 카자크족이 포위하면서 포위망을 좁혀오자 나폴레옹의 프랑스 군대는 후퇴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러시아의 카자크족들이 모든 다리를 파괴해서 더 이상 후퇴할 수 없는 처지에 다다른 것입니다. 그야말로 독안에 든 쥐 신세였습니다. 모스크바의 매서운 추위에 눈보라는 몰아치기 시작했고 병사들은 기진맥진한 상태였습니다. 그때 나폴레옹은 완전히 부서지지 않은 다리 하나를 골라 병사들에게 강속에 들어가 무너지지 않게 다리의 교각을 붙들고 있으라고 명령을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병사들은 그 다리 위로 모두가 안전하게 강을 건너게 되죠. 마지막 병사가 다리를 무사히 건넜.. 2013. 2. 3.
2013년 2월 2일 새벽설교: 번제 - 레위기 1:1-17 번제 창 42:26-34 오늘부터 레위기의 말씀을 가지고 매 새벽마다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성경 66권 중에 가장 어려운 책이 레위기라고 합니다. 이 레위기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예배의 책’ 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죄 많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 어떠한 모습으로 서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이 레위기서예요. 이 레위기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있다면 ‘거룩’ 이라는 단어입니다. 무려 120번이나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레위기서의 주제는 레위기 11:45절의 말씀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위기는 총 27장으로 되어 있는데, 앞의 1장부터 5장까지는 5대 제사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오대제사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이렇게 다섯가지인데, 1장.. 2013. 2. 2.
2013년 2월 1일 새벽설교: 요셉의 죽음 - 창 50:15-26 요셉의 죽음 창 50:15-26 창세기 마지막 장은 야곱이 죽어서 장사 지내는 모습과 요셉의 죽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야곱도 험난한 세월을 살았지만, 요셉도 만만치 않게 험난한 세월을 살다 갔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의 마지막 임종을 앞둔 삶의 모습을 보면 참 은혜가 넘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 드렸듯이 야곱은 마지막 순간까지 그의 영적 분별력이 흐려지지 않고, 12두 아들들의 앞날에 대해서 정확하게 예언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 가는 순간까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과 교통하다가 가는 것이 축복인 것입니다. 또 요셉은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용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15절을 보시면, 아버지 야곱이 죽게 되자 요셉의 형제들.. 2013. 2. 1.
2013년 1월 30일 수요설교: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 - 로마서 6:1-14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 로마서 6:1-14 남태평양 한가운데 타히티란 섬이 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남태평양의 진주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섬입니다. 지금도 이섬을 프랑스 지배하고 있는데, 이 섬이 관광지로 유명하게 된 것이 섬이 아름다운 것도 있지만, 이 섬에는 깡패나 도둑도 없고 섬 사람들은 한결같이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사는 모습으로 관광객을 감동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원래 이 섬은 프랑스에서 예전에 죄인들을 유배시키는 감옥으로 쓰인 섬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800년까지는 지옥과 같은 섬이요 도덕도 윤리도 없고 살인과 마약과 절망이 가득한 땅이었습니다. 그때 그곳에 폭동을 일으켜 체포된 불란서인 죄인 몇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그들 역시 그곳에 들어와 아무렇게나 살다가 5명이 죽고 남은 한.. 2013. 1. 31.
2013년 1월 29일 새벽설교: 야곱의 열두 아들에 대한 예언 - 창 49:1-12 야곱의 열두 아들에 대한 예언 창 49:1-12 지난 시간에는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에게 축복기도를 해 주었는데, 손을 어긋 맞겨서 머리에 안수 기도를 해 주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야곱은 늙어서도, 영안이 밝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의 계획대로 에브라함이 크게 될 것을 알았기에, 에브라임이 차자라도 그 머리에 오른손을 얹어 축복기도를 해 준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제 야곱이 임종을 눈 앞에 두고, 자기의 열두 아들들에게 유언을 하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유언이 아니고 열두 아들들의 앞날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예언이라고 말하냐면, 유언은 죽기전에 축복을 해주거나, 교훈의 말을 하는 것이 유언입니다. 그런데 오늘 야곱의 유언은 .. 2013. 1. 29.
2013년 1월 27일 주일설교: 눈물을 씻어 주시리라 - 요한계시록 7:9-17 눈물을 씻어 주시리라요한계시록 7:9-17 세상사람들이 가장 두렵고 무서워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아마 ‘죽음’ 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혹시 ‘죽음’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습니까? 어떤 분들은 사람이 더 무섭다고 합니다. 과거에 철썩 같이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사기를 당하거나, 배신을 당한 상처가 있으신 분들은, 사람이 무섭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죽음’ 보다는 덜 무서울 것 같아요.총이 무섭습니까? 총에 맞아 죽을 까봐 총이 무서운 것입니다. 귀신이 무섭습니까? 귀신에게 잡혀가 죽게 될까 봐 귀신이 무서운 것입니다. 물이 무섭습니까? 물에 빠져 죽게 될까봐 물이 무서운 것입니다.그래서 ‘죽음’ 이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이 ‘죽음’ 에 대해서 그렇게 무서워 하지 않는.. 2013.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