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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안식일 - 창세기 2:1-3

by Peartree 2012. 12. 26.

안식일

    창세기 2:1-3

 

세계적인 위생학자인 '데이빗 핑크' 라는 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려면, 두 가지가 꼭 필요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두 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첫째는, 인간은 자고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 속에서 행복을 찾는 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도 6일동안 창조하는 일을 하셨고, 지금도 일하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사람들도 일을 해야,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인간은 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도 창조의 7일째 되는날, 안식 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안식은 말 그대로, 푹 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창조섭리대로, 따라 살지 않으면, 건강을 해 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곱번째 날에, 쉬어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데이빗 핑크 박사는 말합니다.

 

오늘 본문, 2절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7일째 되는 날에, 안식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의 성경적인 삶은, 일곱째 되는 날에, 쉬는 것입니다.

예전엔, 미국도, 주일이면, 모든 비즈니스가 문을 닫아서, 갈데가 없으니까, 사람들이 교회에 나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주일에 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일이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3절에 보시면, '일곱째 날에 복을 주셨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주일은 복된 날입니다. 이 말은 곧, 복 받기 원한다면, 주일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주일을 지키면, 육적인 복과 영적인 복을 받는 것입니다.

 

또 주일이 왜 중요합니까?

3절을 다시 보시면, '이 날을 거룩하게 하셨으니' 라고 말씀합니다. 주일은 거룩한 날입니다.

거룩하다는 말은, 특별히 구별하셨다는 말입니다. 즉 주일은 다른 여섯날과는 다른 날입니다. 다른 여섯날도 물론 중요하지만, 주일 만큼은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구별한 날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일은 다른 용도로 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거룩한 날이기에, 거룩하게 보내야 하는데, 무엇하며 보내야 합니까? 하나님께 거룩한 예배를 드리며 하루를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예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이미, 창조하실 때부터, 정해 놓으셨습니다.

회사나 비즈니스가 주일에 문을 닫으니까, 할 일 없어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곱번째 되는날, 나도 쉬었으니까, 너희도 쉬어야 한다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까지, 일하시고, 우리에게도 쉬지 말고 7일동안 열심히 일하라고 하셨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 같습니까?

피곤해 살 수 없을 것입니다.

 

학자들이 말하길, '사람이 7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일년 365일 일한다면, 생체리듬이 깨져, 사람의 수명이 5분의 1이 단축될 것' 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쉬지 않고, 일만 하면, 평균수명이 60정도 밖에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일에 쉬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곧 복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꿈의교회 성도님들은, 창조의 섭리대로 살아, 건강의복과 영적인 복, 모두가 받아 누리는 귀한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