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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2013년 4월 16일 새벽설교: 안식안전한 삶이란 - 잠언 1:7-19

by Peartree 2013. 4. 16.

안전한 삶이란

잠언 1:7-19

 

오늘부터 매 새벽마다 지혜의 책 잠언의 말씀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이 잠언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삶의 지혜를 주는 책입니다.

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는 책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돈을 으뜸으로 꼽습니다.

그러나 돈은 사람에게 편리함을 줄 수는 있지만 해로움을 주는 경우가 더 많은 것입니다. 성경에는 돈이 나쁘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그러나 돈을 사랑하는 일이나 돈을 섬기는일은 인생을 파멸로 이끌 수 있다고 여러 차례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사람이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13절을 보시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보화를 얻습니까? 11절에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죄 없는 자를 숨어 기다리다가 피를 흘리자라고 말합니다.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덮쳐 죽이자는 말입니다.

12절에도 통으로 삼키자 라는 아주 무서운 말을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보화를 모으기 위해서

 

그러나 15절에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어제도 뉴스를 보니까, 보스턴에 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요즘은 왜 그렇게 사건 사고가 많은지, 또 필리핀에서는 한국인 3명이 괴한들에게 총격을 당해서 그중에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국인이 돈이 많을 줄 알고 지갑을 빼앗아 가지 위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지갑에 있는 돈 몇푼 때문에 사람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지혜로운 사람들입니까?

 

33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안전한 사람이고 평안한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사실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역사이래 가장 똑똑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솔로몬 왕입니다. 이렇게 똑똑한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은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고, 많이 배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잠언서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말합니다.

 

그럼, 미련한 자는 어떤 자입니까?

하나님이 없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들이겠죠.

 

원하옵기는 우리 귀한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며, 지키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삶이 전쟁과 난리의 소문이 무성한 이 시대에, 살아도 살아있는 것 같지 않는 이 시대에 안전하고 지혜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 말씀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