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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2013년 4월 12일 새벽설교: 우상을 만들지 마라 - 레위기 26:1-20

by Peartree 2013. 4. 12.

우상을 만들지 마라

레위기 26:1-20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순종으로 시작해서 순종으로 끝이 나야 합니다.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믿는 순간 순종의 학교에 입학한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오늘도 역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순종을 요구하시는데, 그 중에서 어떤 것을 말씀하시냐면, 우상숭배에 대해서 철저하게 금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제 말씀을 준비하면서, 카톨릭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성당에 가면 어떤 것을 봅니까? 수호신이라고 해서, 성인들의 조각상을 보게됩니다. 마리아를 비롯해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 등등

 

그런데 오늘 본문 1절에 하나님께서는 아주 구체적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만들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고 말씀합니다.

너무 구체적입니다. 아예 카톨릭을 대놓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카톨릭이 성인상들을 만들고 그 앞에 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카톨릭 성인상


여기서 주상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주상은 벽이나 기둥에 신들을 새겨 넣은 것을 말합니다. 이 주상도 성당의 벽이나, 외벽, 지붕 끝에 보시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카톨릭에서도 십계명이 있는데, 이 십계명을 변개시켜 놓았습니다.  십계명중에 두 번째 계명이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인데, 이 두 번째 계명을 없애 버렸습니다. 그래서 카톨릭에서는 두 번째 계명이 없고, 열 번째 계명을 둘로 나누어서,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가 아홉 번째 또 남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가 열 번째로 해서, 10번째 계명을 둘로 나누어서 십계명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우상을 만들고 싶어서 십계명까지 바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만들지 말라는 우상, 주상, 석상들을 만듭니까? 십계명에 그 답이 나와 있습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누구를 위하여요?너를 위하여…………’

 

우리는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음 받은 사람들입니다. 나를 위하여 살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상, 주상, 석상을 만드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서 철저히 카톨릭을 인본주의인 것입니다.

인본주의 의 반대는 신본주의입니다.

인본주의 사람이 중심인 사상입니다. 신본주의는 하나님 중심인 사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죠.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하루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