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실수 - 창세기 9:18-29

노아의 실수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9:18-29

 

지난 시간에는 노아가 방주에서 나오자 마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므로, 새로운 삶을 살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의인의 삶을 엿볼 수 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시면, 안타깝게도, 그 의인 노아가 그만, 일생 일대의 중대한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다름아닌, 술취하는 범죄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술먹는 것은 죄가 아니라고 합리화를 시킵니다. 그러나 분명히 술 취하는 것은 범죄입니다. 또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술을 먹긴 먹되, 취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말합니다.

이건 이런 말과 같은 말입니다. 물건을 훔치되, 많이만 훔치지 않으면 된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옛말에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바늘 도둑도 도둑이라는 말입니다. 술은요, 입에 대는 순간, 그때부터 취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가 누군지 알아 맞춰보라' 보라 Gibson 이라는 사람의 시가 있습니다.

나는 역사상 최대의 범죄자다. 나는 세계의 모든 전쟁에서 죽은 사람보다 더 많은 인명을 살해했다. 나는 수백만의 가정을 불행하게 만들었다. 나는 야망에 넘치는 젊은이들을 아무 소망 없는 기생 동물로 변태 시켰다.

나는 슬기로운 사람을 바보로 만들었고, 어리석은 추태를 부리게 했다. 버림받은 아내가 나를 알고 굶주린 어린아이들도 나를 안다. 패가망신한 아들을 가진 슬픔의 부모들이 나를 알고 있다. 나는 이미 수백만을 죽였고, 앞으로 더 많이 죽일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 맞춰라.

 

누구입니까? 알아 맞춰 보십시요. 정답은 '술'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술로 인해서 한 가정에 불행이 어떻게 시작하는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21절을 보시면, 노아가 포도 농사를 짓고, 포도주를 마신다음, '장막 안에서 벌거 벗었다고'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술은, 사람을 수치심도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셨지만,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마셔버린 것입니다.

 

이런 노아의 하체를, 세 아들 중에, 둘째인, 함이라는 아들이 보고는, 가서 형제들에게 '아버지가 벌거 벗고 있다' 고 고자질을 합니다.

그러나,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벌거벗은 하체를 보지 않으려고, 뒷걸음질 쳐서 들어간 다음에, 옷으로 아버지를 덮어 줍니다.

그리고는 노아가 술에서 깨어난 다음에, 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노아가 얼마나 분이 났던지, 고자질을 한 함의 아들, 그러니까, 자기의 손자, 가난안을 저주해 버립니다.

 

여러분, 손자 손녀가 얼마나 이쁩니까? 그런데 노아는, 이 손자를 저주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습니까? 원인은 술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는, 실제로, 가나안 족속이 저주를 받는데, 무서울 정도로 저주를 받습니다.

 

이 가나안의 족속이 어디에 정착을 하냐면, 소돔과 고모라에 정착을 합니다. 그리고는 이 소돔과 고모라가 패망해 버리죠. 성경은, 이땅은,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말씀합니다. 가나안 족속들이, 살던 땅은, 땅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죄악이 가득한 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보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 하는데, 하나님께서, 그 땅에 사는 족속들을 다 죽이라고 말씀합니다.

 

노아의 저주로 인하여, 가나안의 후손들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롬을 당하는데, 스바냐 2:5절에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 아 여호와의 말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영어 성경은, The LORD will destroy you until not one of you is left. 한 명도 남지 않을 때가지, 파괴시킬 것이다.

 

여러분, 술이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술로 인해, 저주가 끝나질 않습니다.

술은요, 경건한 노아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술은요, 기도하는 입술을, 저주하는 입술로 바꿔 놓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꿈의 교회 성도님들은, 술과는 멀리하시고, 혹시, 내 주의에, 술 먹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서, 하나님 앞에 오늘도, 깨끗한 삶을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