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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아담의 족보 - 창세기 5:1-32

by Peartree 2012. 12. 26.

아담의 족보

창세기 5:1-32

 

창세기 5장은, 아담에서부터, 노아까지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의 수명은 보통 900세였습니다. 아담은 930살을 살았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연대기를 6000년으로 본다면, 그 당시의 사람들은, 인류역사의 6분의 1을 살다 간 것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우리들도, 인류역사의 60분의1 을 살다 가는 셈이 됩니다.

세상의 과학자들이, 지구의 나이를 30억년이니, 60억년이 하는데, 그것은 다 가설입니다. 이론에 불과합니다. 크리스찬 중에도 얼마든지, 과학자들이 많은데, 그 과학자들은 지구의 나이를 길어야, 7000년 안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기원을 6000년으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화석중에 삼엽층이라는 화석이 있습니다. 이 화석은 인간이 아직 지구상에 없을 때, 살았던 동물이라고, 세상의 과학자들이 말합니다. 그런데, 창조 과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사람의 발자국 화석과 삼엽층 하석이 같이 발견된 것입니다.

이건 무엇을 말하냐면, 삼엽층은 그렇게 오래된 동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삼엽층이 언제 없어졌냐면, 노아 홍수 때, 다 없어졌습니다. 공룡이나 맘모스도 노아 홍수 때, 없어진 것입니다.

그러한,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구의 나이는 그렇게 길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류의 기원도 몇 십만년전이 아니라, 6000년이라는 것입니다. 이 6000년이라는 지구의 역사 가운데, 우리가 100년을, 장식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에서부터, 노아까지의 족보를 보면서, 몇 가지 진리를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1. 첫째로, 인생은 다 죽는 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향수하고 죽었더라" 라는 말이 참 많이 나옵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1000살 가까이 살았지만, 결국에는 다 죽었습니다. 왜 죽었습니까? 죄악 중에 출생하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인생은, 흙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그렇지 않습니다.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우리의 육체를 떠나는 순간, 지옥이든지, 천국이든지 둘 중의 한곳으로 가서, 영원히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옥인지, 천국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에, 예수 그리스로들 믿고, 새 사람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로 결정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육체가 아직 이 땅에 살아 있을 때에, 죽기 전에, 새 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는 오래 살아서, 그 만큼 기회가 많았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인생이 짧습니다. 그 만큼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족보에서 처럼, 언젠가는 다, "향수 하고 죽었더라" 라는 말씀처럼, 역사의 한 획을 그으며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1. 두번째로, 아담의 족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리는, 죽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24절을 보시면,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 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겨간 사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도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 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가 마지막 날입니다.

주님께서, 하늘로 가신 그대로, 오시겠다고 하신 그날에, 주님에게 속해 있는 모든 주의 자녀들은, 에녹처럼,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로 옮져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소망입니다.

 

그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24절을 다시 보시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땅에 살지만,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산다면, 분명히 주님이 오시는 그날에, 주님께서, 그런 사람들은 옮기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시면서, 우리의 인생은 언젠가는 땅속에 묻힌다는 진리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1000년을 살아도요, 결국에는 죽는 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죽음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러면, 그 나라에 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오늘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 하나님과 같은 길을 걸으시길 바랍니다. 주님이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주님이 머무는 곳에 나도 머물고, 주님이 하지 말라면, 안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간다면, ..

주님이 오시는 그날에, 죽음을 보지 않고,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 가게 될 것입니다.

 

그날을 소망삼고, 오늘도 주와 동행하시는 하루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