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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놀라운 사실 - 요한복음 20:1-18

by Peartree 2012. 12. 26.

놀라운 사실

요한복음 20:1-18

 

지금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 다 모으면, 수 천명, 수 만명은 될 것입니다. 옛날에는 죽었다가 다시 살았났다고 하면, 잘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믿어봤자, 그 소문은 멀리 퍼져 나가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그 마을 사람들과 이웃마을 사람들만이 아는 것이 전부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기적의 부활 사건도, 그렇게 멀리 퍼지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2000년이 지났는데도, 땅 끝까지도 증거가 되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2000년 동안 말이죠.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오시지 않고, 요즘 시대에 오셔서, 세상 사람들이 다 TV나, 인터넷으로 지켜 보고 있는 가운데, 옆구리에 창을 찔리시고,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물과 피를 다 쏟고 죽으신 다음에, 장사 지내는 장면도TV를 통해서 보여주고, 죽은 것이 확실한 상태에서, 3일만에 다시 살아났다고 한다면, 땅끝까지 복음이 증거 되는 데에는, 불과 몇 달도 채 걸리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정보가 확실하거든요.

 

예전에는 복음을 듣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기적을 체험하고 믿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한 것이 이 두 가지였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병고치는 기적을 통해서 전도를 했습니다. 지금의 중국이나, 이슬람권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복음을 들음으로 믿습니다. 그래도 믿지 않으면, 병고침 같은, 초자연적 현상을 하나님께서 보여 주여서, 믿게 만듭니다.

 

요즘 이슬람에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냐면, 복음이 너무 들어가기 힘드니까, 예수님께서 직접, 꿈에 나타나셔서, 믿게 하는 일들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날 갑자기, 한 가족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크리스천이 되었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린다고 합니다. 이 이슬람 같은 경우는, 종교성이 대단한 민족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에 대해서 확실한 정보를 듣고, 그분이 구원자라는 복음을 들으면, 주께 돌아오는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2000년이 지나도, 이 복음이 가까이에 있는 팔레스타인지역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게 지금 현실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 얼마나 급하신지, 마지막 때가 다 되어 가니까, 무슬림에 복음이 들어가는데,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도, 99% 이상이 무슬림인데, 옛날에는 꿈도 못했는데, 지금은, 자카르타에 1만명 모이는 교회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가능한 것이, 마지막 때이기도 하지만,

주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정보가 확실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예전에는 복음을 듣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듣는 것보다다, 확실한 정보는, 보는 것입니다. 보는 것 보다 다 더 확실한 정보는, 만져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예수님이 진짜 실존하는 인물이었냐? 진짜 죽었다가 살아 나셨냐? 하는 것을 토론하는 시대가 지났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고고학 자료나, 역사자료를 통해서, 인터넷이나, TV 나, 다 증명이 된 상태입니다. 널려 있습니다. 지금은요. 그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이, 진짜, 공중에서 다시 오실 것이냐, 말 것이냐를 공방이 벌어지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시대가 되면, 사람들이, 지식이 급속도로 높아지며, 빨라질 것을 다니엘서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12:4절을 보시면,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다니엘은 예언서입니다. 세상의 마지막 시대의 말씀을 풀려면, 요한 계시록 만으로는 풀리지가 않습니다. 반드시 구약의 다니엘서와 신약의 요한 계시록을 같이 놓고,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종말에 관한 말씀이 풀리며 이해가 되어집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예언의 말씀을 다니엘에게 다 말씀해 주신 다음에, 종말에 때까지 '봉인' 해 놓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영어 성경은 'Seal' 해 놓라고 말씀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마지막 시대까지 봉해 놓으라고 번역했습니다. 왜 마지막 시대 까지 봉함해 놓으라고 하셨습니까? 그때가 되면, 모든 계시가 풀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도, 하나님의 말씀을 억지로 풀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그 마지막 때가 언제인지, 알려주고 계시는데, "그 때가 되면, 지식이 더할 것이고. 사람이 빨리 왕래 할 것이라" 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사람이 빨리 왕래할 것' 이라고 해서, 예전에는, 자동차나, 비행기 같은 것이 나오면서, 이제는 마지막 시대라고 했습니다. 예전에는 과학자들은, 사람이 시속 60마일로 달리면, 고막이 파열되서 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시속 90마일로 달려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아마 더 빨라야 그때 주님이 오실 것 같지 않습니까?

 

작년 12월에, 미육군에서 초 음속 비행기를 만들어 시험 비행했는데, 성공했습니다.

미 동부에서 서부까지, 12분이면, 왕래할 수 있는 비행기라고 합니다. 군사적 목적으로 만들었는데, 전 세계 어떤 도시든 1시간 안에, 공격할 있다고 합니다.

 

다니엘의 예언처럼, 지식이 더하고, 더 빨리 왕래하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보다 더 빠른 것이 있습니다. 인터넷입니다. 예전에는 편지를 한국으로 보내면 1주일 걸리지만, 인터넷으로 보내면, 클릭과 동시에 보내집니다. 이런 시대가 되면, 봉인된 말씀을 풀으라고 말씀합니다.

 

왜입니까? 사람들이 지식이 더하고, 빨리 왕래하기 때문에, 비밀의 말씀이 급속도로 퍼져 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0년 전에는, 예수님의 부활하신 사건이, 빨리 퍼지지를 못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다녀도, 복음이 유럽을 빠져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맘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주님의 죽으심과 다 살아나신 사건을, 역사적으로 고고학 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시대는, 과거의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사건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무식한 사람들이라는 소릴 듣는 시대입니다. 이제는요,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것에 대해서, 믿느냐, 믿지 않느냐? 의 시대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요.

성경을 한번도 읽어보지 않은 불신자들이, 적그리스도에 대해서 더 관심 있고, 마지막 종말의 때에 대해서 더 관심 있어 하는 글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오히려, 교회는 쿨쿨 잠을 자고 있다니까요.

 

어떤 사람은, 어느 대형교회의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겼습니다. 지금 666 짐승의 표가 나왔다고 하는데, 어떤 것을 말하나요. 그게 진짜 인가요? 성경에 나와 있다는데, 교회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봐도, 모른다고 해서, 여기에 글을 남겼습니다. 답변좀 해 주세요.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어둠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음의 사슬을 끊고, 사망권세를 이기신 날입니다. 원수마귀 사단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면, 자기들이 이기는 줄 알았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시는 것을 몰랐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사단은 분명히 들었을 거예요. 하지만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사단의 사슬에 매인 사람들은, 믿지 않습니다. 분명히, 주님이 3일 만에 다시 살아 나셨고, 그 것을 입증할 만한 증거 자료는, 홍수처럼 많습니다. 그런데도 사단의 사슬에 매인 사람들은 믿지 않죠.

 

그러면 오늘, 왜 예수님께서는 3일을 무덤에서 계셨습니까? 완전한 죽음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3일을 무덤에서 계셨던 것입니다. 인류가 생겨난 이래로, 이렇게 죽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난 사람은, 나사로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15절을 보시면, 주님이 다시 살아 나셨는데, 다시 살아나실 때에는 변화된 몸으로 다시 살아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15절을 보시면, 울고 있는 마리아에게 예수님께서 '누구를 찾느냐?' 라고 물으십니다. 그러니까, 마리아가 뭐라고 합니까? "마리아는 그가 동산 지기인 줄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지금 마리아는, 며칠전에도 보았던 예수님을 못 알아 보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변화되신 몸이란 그런 것입니다. 사실 이 모습이 예수님의 진짜 모습이죠.

 

예전에도 이렇게 변화되신 적이 있었습니다. 막 9:2절을 보시면,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이 때는요,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변화되어도 예수님을 알아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term 이 없었습니다. 바로 그 자리, 예수님과 자기들 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예수님이 변화된 모습으로 모세와 엘리야와 이야기를 하고 있어도, 예수님인 걸, 쉽게 알아 차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요한 복음 21:4절을 찾아 보겠습니다.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줄 알지 못하는 지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자들은 디베랴 바닷가에 서 계신, 예수님을 알아 보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왜 입니까? 이 때도 적어도 4일 이상 term 있을 때였습니다.

예수님을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니까, 못 알아 본 것입니다.

 

여러분, 실제로 천국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천국에서 가족이나, 친척, 친구들을 만나 보고 돌아오는데, 그들의 모습이 이 세상의 있던 그 모습 그대로 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 같이,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없는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 전서 15:52-53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우리가 천국에 갈 때에는, 변화된 몸으로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22장 30절에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말씀하셨어요. 신령한 몸으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특히 못생긴 사람들은,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소아마비로 평생을 절뚝거리며 사셨는데, 가끔 하시는 말씀이, '천국에 가면 나는 다리를 펴고 다닐꺼다' 라는 소리를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모두는 천국에 가면, 완벽한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그래서, 천국에 갔다 온 사람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천국에 가니까, 할머니, 엄마, 아버지, 등등 가족들이 정말 아름답게 변화한 모습으로 맞아 주시는데, 그분이 할머니인지, 아버지인지, 다 알아볼 수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15절에도, 마리는 예수님을 가까이서 보면서도, 알아채지 못합니다. 그러나 곧, 마리아는 예수님과 대화를 하신 후에, 곧 알아 차립니다. 이런 것으로 보아, 목소리는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18절에 보시면, 막달라 마리아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주를 보았다" 라고 고백합니다.

 

여러분, 기독교 역사에 가장 큰 획이라고 한다면, 오늘 요한복음 20장의 이야기 입니다. 주님이 다시 살아난 사실이 우리에게 없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은 가치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다시 살아나셔서, 영원한 몸으로 변화된 것처럼, 우리도 변화된 몸으로 천국에서 영원히 살 것을, 소망하게 된 것입니다.

 

그날을 소망삼고, 오늘 마리아처럼,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