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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구원에 대한 오해 - 마태복음 7:13-23

by Peartree 2012. 12. 25.

구원에 대한 오해

마태복음 7:13-23

 

비행기를 타고 외국 여행을 많이 해 보셨을 거예요. 그때, 다른 나라에 들어갈 때,

비행기에서 내리면 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입국심사대를 거쳐야 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요. 시민권 자들이 줄 서는 곳과 외국인들이 줄 서는 곳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쉽게 통과합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무엇 때문에 오느냐? 언제까지 머무느냐? 어디에 머무를 것이냐? 까다롭게 굴며, 꼬치꼬치 묻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국심사 할 때,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민권 자들이 들어가는 곳으로 갈 수는 없습니다.

 

지난주 한국 뉴스를 보니까, 제주도가 세계 10대 관광지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특히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밀려온다고 하는데, 상하이에서 제주도까지 비행기로는 한 시간 걸린다고 해요. 그리고,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심사 하는데, 2시간 걸린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간이 더딘 이유는, 범죄자나, 의심스러운 관광객을 가려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도 이렇게 다른 나라에 입국 할 때, 범죄자나 수상한 사람을 가려내는데, 하물며 우리가 천국 문에 들어가려고 한다면,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냥 들여보내 주시겠습니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냥 통과시켜 주시겠냐는 거예요.

 

이세상에서는, 입국거부를 당하면, 공항에서 바로 자기 나라도 되돌려 보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대에서는, 되돌려 보내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의 입국 거부는,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원한 멸망의 길로 들어가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나라에 여행 한번 가려면, 얼마나 많이 준비를 합니까? 영권은 챙겼는지, 비자는 받았는지, 돈은 미리 미리 환전했는지, 선물을 챙겼는지, ……

그러나 천국으로의 입국 준비는 여러분 ! 얼마나 하고 계십니까?

 

그러므로, 마태복음 24:44절에,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생각지도 않은 때에, 인자가 올 것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셔서, 내가 주님을 만나거나, 아니면, 내가 천국문앞에 가거나 둘 중에, 하나는 anytime 일어날 수 있기에, 우리는 주님앞에 가서 할 말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가서 말을 못하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아무 말 하지 않으면, 무죄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영화나 드라마에서, 형사들이 범인을 잡으면, 수갑을 채우면서, 항상 하는 말이 있지요. 그것을 '미란다 원칙' 'Miranda Warning' 이라고 하는데, 이런 것이죠.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지금부터 말하는 모든 발언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솔직히 털어놓으라는 말입니다. 재판할 때, 말을 하지 않으면, 어쩌면, 당신에게 더 불리하게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말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묵비권을 행사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마 22:12절 보시면, 임금이 종들에게, 아들의 혼인잔치가 예배되었으니까,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들을 혼인잔치에 청하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혼인잔치에 들어 왔는데, 그 중에,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임금이, '너는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저가 아무말 하지 않는 거예요. 성경은이렇게 말합니다.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입은 있는데,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 13절을 보시면,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니라"

 

여러분 ! 이래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아무말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묻는 말에, 성실하게 대답해야,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앞에서 아무 할 말이 없다는 것은, 준비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공항의 입국심사대에, 들어갈 때에도, 아무말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절대 들여보내주지 않을껄요.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할 것인가를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입 꾹 다물고 있어도 안되고, 거짓말 하는 것은 더더욱 안되죠.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때가 되면,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반드시 하나님께 고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리 연습해 두는 것도 신앙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 지 모릅니다.

제가 오늘 예상 질문을 몇 개 드리겠습니다. 한번 속으로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21장에 보시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세번의 질문을 합니다. 같은 질문을 세번 반복했다는 것은, 중요한 질문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질문을 했습니까? '요한의 아들 시몬아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우리가 심판대에 섰을 때, 주님은 이 질문을 꼭 물어 보실거예요. '000성도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여러분! 한번 속으로 대답해 보세요.

주님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이 질문에 정답을 말할 수 없을 거예요. 예수를 믿지 않은, 지구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대답에 묵비권을 행사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물어보시는 또 다른 질문이 있다면, 이 땅에서, 얼마나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살았느냐? 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또, 어디에 삶의 목적을 두고 살았느냐? 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또 중요한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반드시 이 질문은 하실 것입니다. 너 회개 했느냐? 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는 거짓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생각까지 꿰뚫어 보시기에, 이 땅에서 산 그대로 밖에 대답할 수 없을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이땅에 살아 있을 때에, 미리 미리 주님께 드릴 답변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답변이 왜 그렇게 중요하냐면, 우리의 구원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원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구원 받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구원 받는 다는 것은, 죽음에서 건짐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죽음은, 육체의 죽음이 아니라,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서, 영원한 천국의 시민으로, 신분이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구원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분의 말씀을 지키며, 그분과 함께, 좁은 길로 걸어가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구원은, 단순히 교회만 다닌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세례 받았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예요. 20년-30년 다녔다고 구원 받지 못합니다. 이사야에 보시면, 그런 사람들은, 성전의 마당만 밟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내가 '지쳤다' 고 말씀합니다.

아무런 변화도 없이, 매일 습관적으로 성전에 나오는 너희에게 신물이 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크리스찬이라고 구원받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구제하고, 선교를 해도요.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어림도 없습니다.

 

그러면 구원은 어떻게 받습니까?

구원은, 주님을 나의 왕으로, 나의 주인으로 모셔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주님을 나의 왕으로, 나의 주인으로 모셔 들인 사람은, 어떻게 살아갑니까? 주님 때문에, 내 맘대로 살지 못하고, 주님 때문에, 교회를 사랑하게 되고, 주님 때문에, 예배를 사모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주님때문에, 욕먹고, 주님 때문에 눈물흘리고, 주님때문에, 고난 받은 사람들이 구원받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무슨 말입니까? 예수만 믿으면, 구원 받지 않습니까?' 물론 맞는 말이지만, 그건 구원의 시작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주님을 믿는다고 '동의' 했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여행입니다. 끝까지 가는, 순례자의 길입니다. 심판대 앞에서, 내가 준비한 마지막 그말 한마디, 주님께 고백할 때까지 가야 하는 긴여정인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것과 구원을 잘못 알고 있습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그날이 구원 받은 날을 아닙니다. 구원이 시작에 불과한 날입니다.

 

그래서, 영접한 것을 구원받았다고, 굳게 믿는 성도들이 많이 있는데, 믿는 것 까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말씀을 지키지 않으니까,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3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계시록 마지막 장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니라"

주님은,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말씀을 지키며 산 사람들을 위해서 오십니다. 말로만 주님 사랑해요, 하면서, 주일을 지키지 않고, 내 기분대로 산 사람들을 위해서 오시지는 않는 다는 거예요.

 

'카라멜로 브레니스' 라는 사람의 간증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데, 제목이 좀 깁니다. '죽어 지옥에 갔다가 거기서 많은 크리스찬을 보았다' 라는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982년에, 나는 사고로 죽었었다. 죽음이 나를 엄습했을때, 모든 것이 깜깜했다. 나는 어두운 터널을 홀로 걷고 있었고, 어떤 종류의 존재가 나를 데려가고 있었다. 춥고 어두운 터널을 걷고 있을 때 끔찍한 비명과 신음소리를 듣기 시작했고, 몹시 무서웠다. 내 몸이 이미 죽었다고 알고 있었지만, 그 곳에서 나는 여전히 살아있었다.

큰 뱀들이 주변에 꿈틀거리고, 모든 사람들이 물을 달라고 외치고 있었다. 곧 각각 많은 사람들이 들어있는 방과 구역이 있는 언덕에 도착하였다. 나는 두려워서 울기 시작했고, 하나님께 자비를 간구했다. "주님, 저의 삶을 기억해주세요.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큰 공포가 몰려왔고 나의 전체 삶이 내 눈 앞에 펼쳐 지나갔다.

어떤 문 앞에 도착했을 때, 나는 다시 소리쳤다. "나의 주님 ,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를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갑자기 침묵이 흘렀고, 큰 목소리를 들었다. "멈춰라!"

그 소리는 지옥 전체를 흔들었고, 나는 어떤 존재의 손에 들려져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이 청년이 지옥에서 벗어 나게 되었는데, 지옥에서 많은 크리스찬을 보고,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청년 뿐 만이 아니라, 지옥을 보고 온 사람이, 100명이라면, 100명 다, 지옥에서, 크리스찬을 보았다고 증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더 읽어 드리겠습니다.

"나는 또한 지옥에서 선교사를 보았습니다. 그는 아프리카 선교를 위하여 돈을 모금했는데, 그 돈의 절반을 자기가 착복했습니다. 그는 자비를 애걸하면서, 자기 돈이 아닌 그 돈을 돌려줄 기회를 달라고 간구합니다. 예수님이 그를 도와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는, 그는 예수님을 저주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했던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죽은 후에 회개할 기회를 놓쳐서, 회개하지 않은 죄에 대하여 자비를 간구하며 울고 있습니다.

십일조와 헌금을 강도질한 목사들을 보았습니다. 그들 또한 그들이 저지른 나쁜 일들을 회복할 기회를 달라고 애걸하였으나 더 이상 기회는 없습니다.

 

저는 12-14세 정도 되어 보이는 어린이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했던 많은 것들을 후회했습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어린이들은 결코 지옥에 가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만약 그 어린이가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데, 주님의 길을 따르지 않고 있다면, 그들 또한 고통의 장소에 들어간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미친 소리같이 들립니다만, 많은 크리스천들이 거짓말 때문에 지옥에 떨어집니다.

크리스천들이 종종 교회에서 무심하게 거짓말을 하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합니다.

목사가 교인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으로 거짓말을 한다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간단한 거짓말에 하나님께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도록 하신 것입니다. (사도행전 5:3-10) 많은 크리스천들이 지옥에 있는데, 그들이 간단한 거짓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크리스천이라고 주장하면서도, 계속 죄를 짓는다면, 하나님 앞에 더러운 것입니다. 회개하고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할 시간이 앞에 놓여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미지근한 크리스천, 실족한 크리스천 또는 이중생활을 하는 크리스천이라면 바로 지금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용서해달라고 간구하고, 악한 행실에서 돌이키십시오.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지옥에 떨어지는 크리스천이 되지 마세요!

 

이 글은, 한 청년의 간증이지만, 좀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지옥을 다녀온 다른 사람들의 간증과 거의 99% 같습니다. 거의 다가, 이렇게 증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 주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똑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갈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 말씀합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는, 크리스찬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열심으로 믿었던 크리스천이었을 지 모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멸망으로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원에 대해서 우리가 가장 오해하고 있는 것 한가지만 살펴보기 원합니다.

 

우리가 구원에 대해서 오해하는 것 중에 가장 큰 오해는, 구원받기는 쉽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단이 인간세상에 심어논, 함정입니다.

분명히 주님은, 구원의 길이 좁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넓다라고 하는 것은, 사단이 하는 일입니다. 항상 사단은 주님과 반대편입니다.

불과 300년 전만 해도, 미국은, 좁은길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영적 대각성 운동의 주역인 '조나단 에드워드' 목사님의 별명은 '지옥불 설교자' 또는 '유황불 설교자' 였습니다. 그리고, 이 단순한 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다음에, 미국에 일어난 운동이 뭐였냐면, 신앙하기 피곤하다, 꼭 이렇게, 죄 짓지 않고, 살아야 하나, 좀 바꾸자, 하고 생겨난 것이, 샌디매니안 주의입니다. 이 샌디메인안 주의는 간단합니다. '그냥, 입으로 예수님을 시인만 하면, 모두 구원받는다.' 란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래서 죄짓지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열렬하게 신봉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값싼 구원론' 이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7:13절에, 분명히,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다" 고 하셨습니다. 그 큰길로 가는 사람들이, '샌디메니안주의' 사람들입니다.

 

주님은 분명히,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길이 진리의 길입니다. 그 길이 구원의 길입니다.

 

이 말씀은 저 유명한 산상설교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께서 친히 하신 말씀 입니다. 그 분의 말씀은 영원한 말씀이기에 이 말씀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입니다. 이 말씀은 비유의 말씀처럼 해석해야 되는 말씀도 아닙니다. 비유로 하신 말씀같으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비유의 말씀도 아니고, 어려운 예언의 말씀도 아니고, 특별한 지식을 가진 사람만이 이해 할 수 있는 어려운 문장도 아닙니다. 이 말씀은 주님의 말씀 그대로입니다. '다수가 잃어 버린바 되고 소수만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말씀인 것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그럼, 이 말씀이 진짜로 그런지, 성경의 역사를 통해 이 사실을 조사해 보고자 합니다.

 

창세기 6장에 나오는 멀고 먼 옛날 노아의 시대를 보겠습니다. 성경은 마지막이 노아시대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노아시대에는 몇 명이 구원 받았습니까? 8명입니다.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중에, 8명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사시대 는 어떻습니까?

사사 시대는 악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살던 시대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각기 자기 소견에 좋은대로 행하던 무질서와 혼돈의 시대였습니다. 이시대에 과연 구원 받은 사람이 얼마나 되었을까요?

 

열왕기 시대 는 어떠했습니까? 엘리야가 자기 혼자서 구원 받은지 알고, 숨어 지낼 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7000을 남겨 놓았다고 말합니다. 지구상에, 겨우 7000명이었습니다. 조금 인심을 더 써서, 1만명이라고 해도, 너무 적은 숫자입니다.

 

그럼 신약시대로 넘어와서, 열두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니까, 그 숫자가 엄청나게 많아지긴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그 사람들 다 구원받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공공연하게 죄를 짓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주일을 범하고, 주일에도 예배를 소홀히 하는 그리스도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영적인 일에는 별 관심이 없고, 설교를 해도 별 관심이 없는 교인들도 많습니다.

 

교회에서 동성애법이 통과 되어도 별로 놀라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전도하다가, 잡혀가는 시대인데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머리로는 복음을 알지만 마음으로는 따르지 않는 자도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할 말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사랑하는 꿈의 성도 여러분, 주님 앞에 가실날 기다리며, 주님께 드릴 마지막 그 한마디, 준비하며, 살아가는 귀한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