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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송구영신 예배 : 이제부터는... (엡4: 17-24)

by Peartree 2019. 1. 7.

묵도 :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찬송가 301 / 460 : 지금까지 지내온 것

 

기도 : 참회기도

이제부터는

4: 17-24

 

복음서를 보시면 바리새인들이 나옵니다. 이 바리새인들의 특징은, 자신의 죄는 모르고 남의 죄에 대해서는 너무도 잘 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 당시의 세리들과 창녀들과 술꾼들과 이방인들의 죄에 대해서는 거의 전문가 수준이었습니다. 형사처럼, 검사처럼, 그들의 죄를 따지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에 대해서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너무 무지했습니다. 자기 인생은 하나도 정리가 안되어 있었데도 불구하고, 남의 인생에 대해서는 간섭이 많고, 정죄하고, 판단하고, 평가했습니다.

 

성경은 자기를 살피라 하십니다. 너는 하나도 정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서 왜 다른 사람들의 일에는 그렇게도 말이 많고 참견이 많으냐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이제 새해를 앞둔 오늘 이시간 만큼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반드시 정리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정리해 야 할 것들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새날을 맞이하기 전에 무엇을 정리하며 삶을 살아야 할까요?

 

1)  첫째는,  허망한 삶을 버려야 합니다.

 

본문 17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안에서 증거 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성도가 왜 은혜 가운데서 성장하지 못한다고 생각 하십니까? 허망한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그 마음의 허망한 것’이란 목적도 없이 막연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냥 복권이나 바라 보면서 일확천금을 바라는 마음…그런 마음이 허망한 마음입니다.

 

이 세상에는 아무 목적 없이 사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를 몰라서 방황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이 분명한 삶의 목적이 없다는 말은 마치 망망한 바다 한가운데서 길을 잃고 헤매는 떠돌이 배와 같은 것입니다. 핸들이 망가진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과 같습니다.                  

 

그래서 일찍이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노라

우리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고전 10:31은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목적이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우리가 할일이 무엇입니까? 이 백성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함이라 … 내 삶 자체가 찬송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복잡할 것이 없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내가 이것을 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느냐 물으면서 살면 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람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2)  두번째는, 방탕한 삶을 버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 19절입니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한다” 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방탕한다는 것은 먹고, 즐기며 사는 정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방탕한다는 것은, 살아가면서 아무런 통제를 받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성경에 방탕한 사람의 대표적인 인물은 탕자입니다.

탕자가 먹고, 마시고, 허랑방탕하게 아버지의 재산을 허비하며, 제멋대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아버지께 돌아오기만 하면, 아버지는 그를 품에 안고 다시 받아 주십니다.

그런데 다시 받아 줄 수 없는 상태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통제를 받지 않을 때, 아버지의 품을 벗어날 때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이것이 방탕입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나, 내 멋대로, 내 고집대로, 내 하고 싶은 대고 살아가는 것이 방탕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는 기다리시기만 하지, 어떻게 하지 않습니다.

 

2013년 혹시, 내 고집대로 살지는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 내 말씀대로 살지 않았습니까?

성령님의 음성을 거부하고, 내 안에 악한 성품이 시키는 대로 살지는 않았습니까?

좁은 길을 가자고 그렇게 외쳤지만, 넓은 길을 사모하며 살지는 않았습니까?

 

누가복음에 둘째아들이 훌륭했던 점은 바로 그 점 입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방탕하게 살다가 모두 탕진하고 난 뒤 그는 아버지께로 돌아왔습니다.

아버지의 통제 안에서 살기를 원했습니다.

아버지 안에서 살려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죄는 아버지 안에서 살기를 원치 않고, 자기 맘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죄입니다.

 

2013년에 우리는 우리 맘대로 교회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안되니까, 주님의 핏값으로 세운 교회를 닫으려고 까지 했습니다.

다 하나님께 맡기면 되는데, 우리의 생각과 계획이 더 앞서 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자고 하는 성도님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분들을 통해서, 교회를 다시 일으키실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제안에 있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이것이 세상의  비즈니스와 교회가 다른점입니다.

 

이 시간에 지나온 2012년을 하나님께 내어 놓으면서 회개할 건 회개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1.  첫째로 회개 할 것은, 허망하게 살았던 것 회개했으면 좋겠습니다. 목적없이 산 것 회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저 천국이 목적인데, 이 세상의 것만 바라보고 산건 용서를 빌리 원합니다. 물질을 바라보고, 돈을 바라보고, 믿는 다고 하면서 내가 정말 믿는 사람인지, 아니면 불신자 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그렇게 살지는 않았는지, 회개 하기를 원합니다.

.

 

2.  두번째로 회개 할 것은, 방탕하게 살았던것, 방탕하게 사는 것은, 아버지의 품을 떠나, 내 고집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아버지의 뜻은 뒷전으로 하고, 내 계획과 뜻만 고집하며 살았는지 회개하길 원합니다.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고, 내 안에서 내 욕심이 시키는 대로 하며 살지는 않았는지, 이시간에 다 내어 놓으시고, 용서를 구하고.

 

흰눈처럼, 양털처럼, 깨끗한 모습으로 새날을 맞이 하기 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회자 기도문 ---- 하나님께 기쁨으로 예배드리는 삶을 살았는지,

진정으로 내 이웃의 사람들, 또한 교회 안에서 성도들 간에 사랑의 삶을 살았는지.

남을 비방하고, 헐 뜯고, 질투하며 살지는 않았는지.

주님과 얼마만큼 교재하며 살았는지, 교회에서 봉사하고 충성했는지,

돈만 벌려고 물질만 쫓아 다녔는지, 세상 쾌락과 재미에 빠져 살지는 않았는지………)

새해 맞이하기 : 카운트 다운 (영상)


 

 

 새해인사 :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세요.

 

영신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교독문: 93번 새해 (1)

 

(사회)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성도)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사회)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성도)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

(사회)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성도)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사회)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는 옛 사 람을 벗어 버리고

(성도)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사회)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성도)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사회)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성도)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찬송가 : 550 /  248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부르신 후에, 000권사 나오셔서 저희를 대표해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기도 : 000 권사

 

부름의 상을 향하여

4: 22-24

 

 

본문 22절입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라” 말씀합니다.

 

주님은 지금 우리에게 옛날부터 내려오던 낡은 습관을 벗어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중에서도,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는다고 말씀합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에 대한 욕심을 없애지 못해서 죄인이 되었습니다. 다윗의 범죄도 여자에 대한 욕심이었습니다.

엘리야의 종 게하시는 금덩어리에 대한 욕심 때문에 문둥병이 걸렸습니다.

가룟 유다는 돈에 대한 욕심 때문에 스승이신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욕심이라는 옷을 입고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성도는 욕심의 옛날 옷, 낡은 옷을 벗어 던져야 합니다.

 

그리고 새사람을 입으라 말씁합니다.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여기 변화는 겉모양의 변화가 아니라 근본적인 심령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죄에서 떠나며, 세상을 본받지 않으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유행을 따라 몸이 변하고, 치마가 변하고, 헤어 스타일이 변하고, 성형수술을 해서 얼굴이 변하는것이 아니라… 속 사람이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심령이 새롭게 된 사람은 어떻습니까?

땅에 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위엣 것을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간다” 고 말씀합니다.

인생 경주도 그렇습니다. 우선 우리의 목표는 우선 종점까지 달리는 겁니다. 그러므로 종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처음 믿은 날부터, 세례 받는 날부터, 신앙 경주를 시작했습니다. 인생 마감하는 날까지 열심히 달려야 합니다. 그러면 다 달린 후에 부름의 상이 있다고 약속합니다.

이 시상식은 지상에서 벌어지는 시상식이 아닙니다. 천국에서 벌어집니다. 그곳에는 내 인생을 지켜보신 주님이 계십니다. 내 인생 경주를 구경했던 천사들이 있습니다. 천국에 먼저 도착한 성도들이 내 경주를 지켜봤습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12:1) 그러므로 여러분, 우선 인생 종점을 주시하면서 열심히 달리세요. 그리고 위에서 주님이 주시려고 기다리시는 상을 기대하세요.

 

내년도 저와 여러분의 목표를 생각하며 기도로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다함께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달려갑시다.

 

이번에는 진심으로 기도하며 2014년을 하나님께 드리며 새해를 출발 할 수 있다면 우리교회에 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 입니다. 내년은 저와 여러분의 최고의 해가 될 것 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그리고 안수 받으신 분은 더 기도하셔도 되고, 자유롭게 기도하시다, 돌아가도 좋습니다.

 

안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