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
눅 17장 26-37
오늘은 말씀 중에 성경을 많이 찾아 보려고 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시고, 반짝 반짝 살아있는 눈으로 정신을 집중하셔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중요한 말씀이기에 성경을 근거로 제시할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믿을려고 하지 않는 분들이 계실까봐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는지 찾아 보면서 말씀을 나눌까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관하여 말씀 하신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오시는 때에는 노아의 때와 같고, 롯의 때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는 노아의 때와 롯의 때는 분명히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다른 시대입니다.
노아의 이름은 뜻은 '안식'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세기 6장 9절 보시면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라고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7절에도, 노아는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다' 라고 합니다. 베드로 후서 2장 5절에도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들' 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노아는 의인이며, 그 의를 전파한 사람이었습니다.
롯을 살펴보겠습니다. 롯이라는 이름의 뜻은 '감춘다' 라는 뜻입니다. 창세기 11장 27절 보시면, 데라의 아들이 아브라함과 나홀과 하란입니다. 그리고 하란은 롯을 낳았습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과 롯은 어떤 관계입니까? 삼촌과 조카의 관계입니다. 창세기 12장 4-5 절에는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날 때 75세였는데, 조카 롯을 데리고 아내 사라와 함께 가나안땅에 들어 갔습니다. 그러니까 이 세사람이 가난안 땅에 이민을 온것입니다.
그리고 창세기 13장 6절 보시면, 아브라함과 롯의 소유가 너무 많아서 함께 있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7절에, 아브라함의 목자와 롯의 목자들이 서로 가축에게 먹일 초목을 얻기 위해 자주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땅이 너무 부족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조카 롯과 함께 높은 곳에 올라 사면들을 보이며,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고,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리라. 그러자 롯이 소돔과 고모라를 보니 여호와의 물댄 동산 같아 보여서 그곳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18장 20절 보시면, 하나님께서는 이 소돔성의 '죄악이 심히 중하니'
라고 말씀 하시고, 이성을 멸하실려고 계획하십니다. 그리고는 아브라함에게
세천사를 보내어 미리 계획을 알려줍니다. 그때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에
딜이 오고 갑니다. 아브라함이 말합니다. 하나님 이곳에서 의인 50명이 있으면 그래도 이곳을 멸하실 작정이십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죠. 만약 '의인 50이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용서하리라' 그 때, 19장 28절 보시면, 아브라함 만약 50인중 다섯이 부족하면 어떡합니까? 45인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또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딜을 합니다. 40명을 찾으면요, 하나님은 40인을 찾으면 멸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30명 찾으면요, 하나님 20명 찾으면요, 하나님 열명을 찾으면요. 아브라함이 참으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결국 10까지 깍아 놓고 결국에는 의인 10명이 없어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하게 됩니다. 실컷 물건 값을 깍아 놓고 물건을 사지 못하는 것과 같은 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롯이 함께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19장 29절 보시면,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 내어 보내셨더라" 롯이 의로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때문에 롯을 구해준 것입니다. 롯은 처음부터 믿음으로 출발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아브라함이 이민 올 때 묻어왔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눈으로 보니 소돔이 너무 좋아 보여 죄악의 도시로 찾아온 사람입니다.
그런데 베드로후서 2장6-7절에서는 롯을 의롭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롯은 소돔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 당하고 있던 것입니다. 소돔의 가장 큰 죄는 동성연애였습니다. 그런짓을 목격하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습니까? 지금의 캘리포니아 처럼 자녀교육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롯은 죄악가운데 살지만 죄악에 동참하지 않고 참으면서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이모습을 의롭게 보신것입니다. 이 고통당하는 것이 마지막때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의 그림자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를 보고 마음 아파해야 합니다. 북한의 김정일을 보고 안타까워 해야합니다. 음란한 이새대를 보고 마음 아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올 때는 노아의 때와 롯의 때와 같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이 두 때의 특징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노아의 때의 특징은, 멸망하기 전에 데려가셨다는 것입니다.
26절 –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의 때에 된 것이 무엇입니까? 노아 된 것은 홍수 심판 바로 전에 노아와 그 가족들을 방주안으로 들어오게 하신 것입니다. 물 위로 들어서 그들을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즉, 세상이 환란이 있기전에 하나님께서 저들을 데려가신다는 것입니다.
에이, 목사님 무슨 공상 과학영화 같은 이야기를 하십니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설마 그런 일들이 벌어질까요? 반신 반의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사건의 그림자로, 성경에는 에녹과 엘리야가 등장합니다. 에녹도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엘리야도 죽지 않고 불병거 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우리도 그들과 같이 주님이 오실때 올라갈 것입니다.
- 롯의 때의 특징은, 고통을 당하가다 데려감을 당합니다.
베드로후서 2장 7절 – 롯이 고통 당하다가 소돔에서 건짐을 받습니다. 노아의 때와 롯의 때가 다른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본문을 보시면 노아의 때에27절에 -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가고, 롯의 때에도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집을 짓고 별차이점이 없는 것 같지만, 노아는 고통을 받지 않고 구원받고, 롯은 고통중에 건짐을 받았다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노아는 세상과 구별되어서 산 위에서 방주를 지으며 순종하는 당대에 완전한 의인이었고, 롯은 소돔에 묻혀 즉, 세상의 좋은 것을 좆아가서 그곳에서 묻혀 살지만, 그래도 그곳에 가담하지 않고 죄악 때문에 고통하는 의인 이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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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도 교회 안에서도 성도는 이렇게 두 부류로 갈라져 있습니다. 주님께서 밤에 도적같이 오서서 데려가는 성도는 노아 같은 성도입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 먼저 간 성도들과 함께 공중에 재림 하실 때에 구원 받는 성도는
롯과 같은 성도입니다. 7년을 환란을 견디며, 고통당하며, 주님을 끝까지 부인하지 않은 성도들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계시록에서는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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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혼동하지 마십시요. 성도가 올라가는 사건이 두번의 사건이 있습니다 첫번째 데려감을 당하는 사건을, 우리는 휴거라 합니다. 영어로는 Rapture, 그리고 이 땅에 남는 것을 Left Behind 라고 합니다. 이 휴거 사건은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납니다. 이 휴거는 언제 일어났는지 아무도 모르게 도적같이 오셔서 주의 신부들을 데리고 가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환란을 통과한 후 예수님을 만나는 사건이 남아 있습니다. 이 사건은 정말 지구상의 모든사람들이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각인이 그를 볼것이요, 찌른자도 볼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자들이 볼것이라 말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재림이라고 말하며, 영어로는 Jesus Second Coming 이라고 합니다.
이 재림의 때는 성경 여러곳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13장 5절 보시면, 적그리스도가 42달 곧 3년 6개월을 성도들을 죽이는데요, 8절에 보시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자들은 다 그 짐승 곧 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언제 올라가기 원하십니까? 첫번째 입니까? 두번째 입니까? 두번째 옵션은 많은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순교도 각오해야 합니다. 그때에는 성령님이 이땅에 안계시기에 성령님의 도움없이 철저히 여러분의 의지로 견뎌야 합니다. 그러기에 더욱 힘든 것입니다.
어느 추운 겨울 소련의 공산당원들이 열두명의 기독교인들을 잡아다 며칠 동안을 굶긴 후 각자 얼음구멍을 파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을 벌거벗긴 후 그
얼음 구멍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옆에는 따뜻한 불과 음식이 놓여 있었습니다.
공산당원들은 "지금이라도 예수를 부인하면 따뜻한 불을 쬐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유혹했습니다.한참 후 한 사람이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올라왔습니다. 그때 이들을 지키던 한 군인이 재빨리 입고 있던 군복을 벗고 좀전에 나왔던 사람이 있었던 그 얼음구덩이로 들어가며 이렇게 말합니다. "이 사람이 버린 예수를 내가 믿겠다" 그리고는 순교를 택합니다.이 군인은 본 것입니다. 하늘에서 면류관을 가지고 내려오던 열두 천사중 한 천사가 좀 전에 그 사람이 얼음 구멍이서 나오는 순간 눈물을 흘리며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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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주님오심을 준비해야 합니까? 누가복음 21장을 보시면 마지막 때에 되어질 일들을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전쟁과 기근과 난리와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것들은 과거에도 끊임없이 발생했습니다.
11절 보시면, 온역이 있고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가 있을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온역은 신종바이러스 같은 전염병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무서운 일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911 같은 테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시에 테러라는 단어가 없기에 그냥 무서운 일이라고 표현하였을 것입니다. 하늘의 징조는 앞으로 더 지켜 보아야 하지만 지구의 온난화가가 지구로 접근하는 어떤 행성에 의한 것이란 연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5절 보시면,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 하리라' 이것은 지진으로 발생하는 대형 쓰나미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징조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처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28절에 일어나라 그리고 너희 머리를 들어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두 가지를 당부하십니다.
- 34절 -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미국의 어떤 목사님이 "사람의 영적 전쟁의 최전선은 생각의 영역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생각에 악한 영의 생각이 들어오면 3초 내로 '즉시' 분별해서 물리쳐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 3초가 지나면 그 악한 생각은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곁으로 다가와 악한 생각을 심어주면 절대 시간을 끌거나 미적거리지 마십시오. 시간이 경과하면 할수록 불리합니다. 그러므로 초전에 박살내십시오. 이것이 지혜이며, 승리의 비결입니다.
2) 36절 – 항상기도하고 깨어 있어라 라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마음이 둔하여져 아무리 징조를 통하여 말씀해 주셔도 깨닫지를 못합니다. 두려움도 없습니다. 하늘의 소망까지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예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생각지 않은 때에 주님께서 반드시 오십니다.
그러므로 혹시나 이제까지 주님을 영접하지 않으신 분은 주님을 영접하시고, 예수님을 이미 구주로 영접하신 분들은 날마다 회개하심으로 흰 세마포를 준비하여 주님 오시는 그날에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 서는 귀한 복받은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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