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
시편 1:1-3
얼마 전에 국가별 행복지수가 발표되었는데요, 우리나라는 82개국 중에서 하위권인 49위, 미국은 15위, 일본은 42위였습니다.
반면에 1위는 예상을 깨고 중미의 푸에르토리코, 2위는 멕시코였습니다. 특히 98년에는 행복지수 1위의 나라가 방글라데시였는데, 조사기관에서는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선진국에서는 돈이 더 이상 행복을 만들지 못하고 있으며, 외적인 풍요에서는 진정한 행복이 없다" 결국 외적인 것들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다시 입증되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행복지수를 조사했는데 돈을 중시하는 사람보다 가족을 중시하는 사람의 행복이 높았고, 특히 종교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신앙심이 깊은 사람의 행복지수는 굉장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왜 신앙심이 깊은 사람의 행복지수 높은 것입니까? 왜냐하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영혼이 잘 되어야 참된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존재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요한3서 1장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노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영혼이 진정으로 잘되고 강건해 질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여기 1절을 보시면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행복한 사람은 죄를 멀리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죄를 멀리하고 물리쳐야 합니다.
우리는 이 1절에서 3가지 동사를 주목할 수 있습니다. 1절에 나오는 3가지 동사는 "따르다, 서다, 앉다"입니다.
이것은 문법적으로 점층법입니다. 점층법은 문장을 점점 강하게 표현함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교훈을 마음에 새기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예를들어 예수님은 우리가 소금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시기 위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소금이 그 맛을 잃게 되면 처음에는 짜게 할 수 없고, 그 다음은 아무 쓸데없으며, 더 나아가서는 밖에 버려지게 되고 결국은 사람들에게 밟히게 된다."
그러니까 점점 강도를 높여서 우리가 소금으로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극히 강조하셨던 것입니다.
이 1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따르다, 서다, 앉다"라는 이 세 동사의 연결을 통해 죄라는 것이 어떤 속성인지를 경고하십니다.
죄의 유혹을 받은 사람은 처음에 그 죄를 따르게 됩니다. 하지만 그 죄와 친숙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죄와 같이 서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죄와 함께 앉아버리는 것입니다. 즉 죄는 우리를 죄악 속으로 끌어들여 중독과 습관화에 빠져들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의 유혹이 왔을 때 아예 처음부터 단호하게 물리치고 제압해야 합니다.
그래서 루터는 "새가 머리위로 지나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머리 위에 둥지를 틀지는 못하게 하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죄의 유혹이 왔을 때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그 죄는 점차로 영혼 속으로 들어와 둥지를 틀어 우리 영혼과 인생을 파멸시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죄를 다스리면서 우리 영혼을 잘 가꾸는 길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2절에 나옵니다. 그것은 오직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 영혼이 잘 되려면 죄를 멀리하고 대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의 양식이요 생수이며 힘입니다. 사람이 날마다 물을 마셔야, 밥을 먹어야 살 수 있듯이 우리 영혼은 말씀을 섭취해야 날마다 강건하게 되고, 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섭취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의 연료와 같습니다. 자동차는 연료 없이는 갈 수 없습니다. 비행기는 연료를 500드럼씩 채웁니다. 비행기 타는 사람의 총 무게보다도 몇 배 무거운 양이지만 그 연료가 없으면 비행기는 추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채우는 사람은 그 행사가 다 형통할 것이라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악인은 어떻습니까?
악인은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았기에 뿌리가 없어 흔들리며 결국에는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의인들이 있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하워드 피트만의 플라시보라는 책에, 하워드가 하나님의 면전에 섰습니다.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나는 오랜 세월동안 그분을 섬겼다! 나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분이 나의 잘못을 나열하고 계실 때 나는 하나님이 나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신 것이라고 확신했다. 나는 반박할 힘은 물론 움직일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다. 나는 대답은 커녕 서 있을 수 조차 없었다. 나의 온 몸에 힘이 빠져 나가고 젖은 걸레처럼 쓰러져서 고통에 몸부림 쳤다.
이렇게 악인은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서 있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차라리 빨리 지옥으로 보내 주십시요라고 하나님께 간청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옥도 고통스러운 곳이죠. 그러기에 악인이 설곳은 아무곳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6절의 말씀처럼 의인의 길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을 망할 것이라 시편기자는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40일 새벽기도를 통하여 여러분들의 정말 하나님과 친밀해 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도하실때, 여러분들의 문제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시고, 또한 어떻게 하면 내 영혼이 잘되고 강건하게 될까, 고민하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토요일 만 친교가 있고요. 월부터 금요일은 자유롭게 기도하시고 삶의 현장으로 집으로 돌아가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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