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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2013년 3월 19일 새벽설교: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 레위기 18:20-30

by Peartree 2013. 3. 19.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레위기 18:20-30

 

지난 시간에는 피를 먹는 것을 금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를 먹는 것은 생명을 먹는 것과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천해야 할 성적인 도덕에 관한 규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6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성적인 죄가 무엇인지 지적하고 계시는데, 6절부터는 근친상관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절에는 이웃의 아내와 동침하지 말라고 고 말씀합니다. 간음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22절에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동성애를 금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도 뉴스를 들어보니까,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이 ‘human right’ 라고 하면서 한국말로 하면 인간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하면서 gay couple 이나 lesbian couple’ 들을 support 한다고 발표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권리가 아닙니다. 세상사람들은 자기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게 하면’  ‘인간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하며 따집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자기 맘대로 살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 말씀의 법에 비추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면 그것이 법입니다.

 

23절에는 짐승과 교합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런 가증한 일들을 당시에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본문 3절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라

그러니까, 당시에 애굽 사람들과 가나안 땅에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근친상관, 동성연애, ……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성적인 죄를 짓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에서 400년 종살이 하면서, 그들의 풍습을 따르며 살았던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는 짓, 세상 사람들이 하는 짓 그만 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크리스천들은 세상 따라가면, 죄 짓는 것입니다. 하나님과는 반대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29절에 보시면, “이 가증한 모든 일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그래서 이 말씀에 비추어 보아서, 근친상관, 동성연애, 수간, 간음 하는 사람들은,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지옥불에 반드시 떨어집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왜 동성연애 를 극히 반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교회에서 동성연애를 받아들이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이 권위가 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면 지옥간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교회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할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교회가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더 큰 이유는 이거예요. 그렇게 해도 천국에 간다라고 하면, 동성연애, 간음자들이 마음 푹 놓고 신앙생활 하겠죠. 회개하지도 않고, 돌이키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그리고 계속 그 죄를 짓겠죠. 이것은 교회가 성도들을 천국에 간다고 속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지옥 자식 만드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30절 보십시요.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라고 말씀합니다.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다른 죄들은 겉으로 잘 드러납니다. 또 잘못을 저지르면 경찰이 잡아가고, 세상에서도 감옥에 보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이 동성연애나, 간음죄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들키지 않고 지을 수 있는 죄가 이 성적인 죄입니다. 그래서 이 성적인 죄를 극복하는 비결은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는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는 소돔과 고모라 같은 세상이라고 주님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시대 가운데, 하나님께서 분명 죄라고 선을 그어놓은 것은 죄인 것을 분명히 인식하시고, 진리에 바로서서, 말씀대로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