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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2013년 5월 3일 새벽설교: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 - 잠 10:1-22

by Peartree 2013. 5. 3.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

10:1-22

 

오늘은 성경의 진리 중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진리를 바로 잡기를 원합니다.

보통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종교를 가지면 그 종교의 힘으로 복을 받고 잘 살게 된다고 믿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는 부처가 복을 가져다 주고, 이슬람교는 마호메트가 복을 가져다 주고,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복을 가져다 준다고 믿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복을 가져다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기독교라는 종교를 택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복을 가져다 주시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4절을 보시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된다 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만 놓고 본다면,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말이 마치 틀린 말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복의 개념 부터 짚고 넣어 가야 합니다. 예수 믿으면 복 받는 다는 말을 어떤 뜻입니까? 물질의 복이 아니고, 영혼의 복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도 단 한번도 물질의 복을 이야기 하신 적이 없으니까요. 예수 믿으면 복 받는 다는 말의 의미는 영혼의 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복을 말합니다.

 

그리면 물질의 복은 어떻게 얻습니까?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이 복이 물질의 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영혼의 복 받기 원하시면, 예수님 잘 믿어야 하고요, 물질의 복 받기 원하시면 부지런해야 합니다.

그러면 영혼의 복도 받고, 이 땅에 사는 동안에 물질의 복도 받고 싶습니다. 하시는 분은 예수님을 잘 믿으시고, 부지런한 삶 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부지런 한다고 해서 다 물질의 복을 받으며 잘 살 수 있습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늘 본문 5절에 보시면 지혜로워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예를 들어, 부지런히 열심히 일해서 많은 재물을 모았는데, 지혜롭지 못해서 (지지난 시간에 빚 보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죠?) 빚 보증 한번 잘 못 서면, 열심히 모은 재산 다 잃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일도 해야 하지만, 지혜도 있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부지런한 자가 부하겓 된다

 

그러면 부지런히 일하고, 지혜만 있으면 물질의 복을 받습니까? 이렇게 살기만 한다면 어느 정도는 재물의 복을 받을 그릇이 준비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한가지 더 욕심을 낸다면 오늘 본문 22절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한다 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사단 마귀도 얼마든지 재물을 벌게 해 줍니다. 왜냐하면 그 재물로 인해서 영혼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영혼의 복과 재물의 복. 둘다 다 주시지만, 사단 마귀는 재물의 복은 줄 수는 있지만, 영혼의 복은 절대 주지 못합니다.

사단이 재물을 가져다 주는 것은 영혼을 파괴할 목적으로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4:4절에 보시면 예수님의 광야에서 40일 금식하며 사단에게 시험을 받을 때, 사단이 어떻게 시험합니까? ‘내게 절하라 그러면 천하 만국을 주겠다 말하지 않습니까? 이때 절하면 천하 만국은 얻을지언정 영혼은 파멸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재물의 복을 받아야 하는데, 오늘 22절의 말씀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야 안전합니다. 이복이 진짜 복인 것입니다.

사단마귀가 주는 복 말고,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부지런하고, 지혜롭게 살아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을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