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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십계명 - 출 20:1~17

by Peartree 2012. 12. 25.

십계명

출 20:1~17

 

어제는,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강림하시는 내용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기에, 죄인들이 하나님을 보면, 죽게되니까, 하나님께서, 산에 가까이 오지 말라고, 경고 하셨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성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죄를 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 언약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알려주시는 내용입니다. 출애굽기에서, 가장 중요한 장이 두 장이 있는데, 유월절 어린양의 사건을 기록한 12장이고, 오늘 십계명을 기록한 20장입니다.

여러분 기억나십니다. 18장에 보시면, 광야에서 하루 종일 모세가, 백성을 재판을 하고 있었고, 백성들은 그 모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다 피곤에 지쳐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가만히 이 광경을 지켜보다가, 모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대는 지혜롭지 못하다.' 그러면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우라고 조언했던 것 기억나시죠? 그때, 왜 그렇게 모세가 하루 종일 재판을 했냐면, 마땅한 법이 없어서 그런 것입니다. 어떤 사건에 대하여, 판결을 해야 하는데, 판결의 기준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모세도, 어떻게 판결을 내야 할지, 난감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그들의 사정을 듣느라, 재판이 늦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는 사회는, 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드디어, 법 중에 최고의 법이라고 하는 십계명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 알려주시는 날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 법에 의해서 재판을 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려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모세의 재판도, 한결 빨라 지게 되는 것이죠.

 

우리가 가진 성경책이나, 찬송가에 제일 뒷장에 보시면, 이 십계명이 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기도문' 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우리가 평생 살아가면서,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것들 이예요. 왜냐하면, 십계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기도문은,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 가를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십계명을 줘서, 우리를 속박하고, 자유를 뺏어가냐 ? 라고 말합니다. '법이 없으면, 내 맘대로 살텐데', 이런 말입니다. 그런데 그건 모르는 소리입니다. 십계명은 자유를 뺏어 가려고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고, 보호해 주시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아까처럼,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이 십계명을 안 지키려고 그런 말을 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은, 법 안에 있는 것이 편합니다. 그 법이 나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은 법을 싫어 합니다. '왜 그런 법을 만들어, 나를 감옥에 보내냐?' 라고 하면서 따집니다.

 

예를 들어, 이 제 1계명부터 4계명이 없으면,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기 때문에, 다 죽습니다. 하나님께서, 죽음을 면하라고, 주신 거예요.

5계명이 없으면, 부모의 말을 거역하는 불효자들 투성이가 되겠죠, 그러면, 당시에는 그런 사람은 돌로 쳐 죽었습니다. 제6계명은 '살인하지 말라' 입니다. 6계명이 없다고 해 보세요. 나쁜 사람들은 사람을 마구 죽일 것입니다. 7계명은 '간음하지 말라' 입니다. 제7계명이 없다고 해보세요. 수도 없는 가정들이 깨어져 나갈 것입니다. 8계명은 '도적질 하지 말라' 입니다. …

이 계명이 없으면, 도둑도 많고, 도둑 때문에 불안에 떨 것입니다. …..

 

하여튼, 십계명은, 우리에게 피곤한 법이 아니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만드셨다고 하니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지 모릅니다. 그럼 목사님, 십계명을 지키면, 구원 받습니까?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하고, 말씀대로 살아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십계명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도 십계명을 지키셨습니다. 우리 신앙의 선조들이 다 지켰습니다. 지금도, 유태인들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도, 이 열 가지 중의 하나도 빠짐 없이 다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이, 1계명을 지키지 않고, 다른 신을 섬기면 어떻게 됩니까? 지옥가죠. 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주일을 지키지 않으면요. 천국에 갈 수 없을 걸요? 간음하면요, 살인하면요. 도적질 하면요. 이웃의 것을 탐내면요. 절대로 구원받지 못합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이 십계명을 지키는 삶은 같이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법… 이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주셨다는 걸 감사하시고, 그 계명대로 살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구원의 백성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