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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일어나 이곳을 떠나라 – 두번째 창19:12-28

by Peartree 2012. 12. 25.

일어나 이곳을 떠나라 – 두번째

창19:12-28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일어나 이곳을 떠나라 - 두번째' 라는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을 전하기 원합니다.

 

지난주에 롯은,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는 장소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가지고 있던 신앙까지 다 팔아먹었고, 아내는 돈만 밝히는 사람으로 변했어요. 그리고 두 딸은 세상적으로 자라났고, 두 사위 역시 불신앙으로 가득찼습니다.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어가는 것이 없는데도, 롯은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타락한 도시가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서, 때로는 재미도 보고, 즐기기도 하고, 지루한 생활은 아닐 것 같기에, 그대로 눌러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롯을 그냥 내버려 두면, 그 영혼이 병들고, 망가질 것 같으니까, 롯을 빼내 오시려고, 아예, 타락의 도시, 소돔성을 멸망시키시려고 작정을 하시고는 천사를 보내, '이곳을 떠나라' 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는, 이 하나님의 명령을 '마지막 경고' 로 들으셔야 한다고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10년전에, 미국에 911사태가 일어났을 때, 기독교의 보수적인 교단의 목사님들은, '이것은 하나님의 경고다' 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언론과 미디어에서는, '그런게 어디 있냐, 이것은 테러다. 하나님의 경고가 아니다' 라고 하면서 공격을 했습니다. 지난달에 미 동부에 지진과 태풍 '아이린' 이 강타를 해서 많은 피해를 봤습니다. 그때, 공화당 대선주자인, 여성후보인데요. '미셸 바크먼' 후보가, 플로리다의 한 행사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진을 겪었고 이제는 허리케인까지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내 말을 들을테냐' 라고 말씀하시는 게 아니냐" 라고 말했어요. 지금 이분이, 이말한 것 때문에, 엄청난 곤혹을 치루고 있습니다. 인기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은요.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경고' 라고 하면 기분 나뻐하고,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노아 홍수 때에도, 그랬습니다. 롯에 때에도, 롯의 사위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누가복음 17:26절을 보시면, 마지막 때에는,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과 같이,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는 세상 끝날에 관해서 예언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대에는, 들을 귀 있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예요. 귀는 있으나 들으려고 하지 않은 사람은, 어쩔 수 없어요. 동물 중에, 사단 마귀를 묘사하는 동물이 있어요. 뱀입니다. 이 뱀은 귀가 없습니다. 실제로 전혀 듣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이 사단 마귀에 미혹된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들으려고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이 '하나님의 소돔성 탈출 명령' 을 우리가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두번째,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2) 두번째는요. '이곳을 떠나라' 는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 으로 들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5절과 16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15절을 보시면, 천사가 롯을 재촉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16절을 보시면, 롯이 지체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 천사는 '빨리 이곳을 빠져 나가자' 고 안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롯은, 천하 태평입니다. 상황이 뒤바뀌어 버렸습니다. 몸이 닳아야 하는 사람은, 롯인데, 오히려, 천사가 안절부절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하나님과 우리의 모습같이 않습니까? 지체하면, 죽는 것은 우린데, 우리는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몸이 닳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생각 해보신적 있으세요. 내가 하나님이 원치 않는 행동을 하거나, 기뻐하지 않는 자리에 머물러 있을 때,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신지요. 아마도 안절 부절하지 못하고 계실 꺼 같지 않습니까? 아, 저애가, 왜 저 말을 할까, 저 애가 왜 저기에 갈까, 지금 주일인데, 왜 집에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안절부절 하신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 꿈의 교회 성도님들은, 하나님을 힘들게 하지 않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지금, 천사는 ' 빨리 이곳을 빠져 나가야 된다' 고 막 재촉하고 있는데, 롯은 꾸물거리고 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소돔성에 있는 자기의 전 재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지금까지 공들여 모아왔던 그 모든 것 다 버리고 도망하자니 아까운 생각이 앞섰던 것입니다.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 하나라도 더 주머니에 넣으려고, 꾸물거렸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급할 때 꾸물거리는 사람은 정말 답답하지 않습니까? 성질 급한 사람은요. 이 기다리는, 5분이 얼마나 길게 느끼는지 모릅니다. 예전에 저희 고모부님이 계셨는데, 한국에서 성질 급한 사람 나오라면, 그분 모시고 가면 됐어요. 가끔 저희 집에 오실 때 마다, 사탕 한 두 봉지씩 사가지고 오셨어요. 그러면, 저희 어머니께서는 그 사탕을 접시에 담아서 내 오셨습니다. 그런데 성질이 얼마나 급한지, 그 사탕을 입에 넣었다가, 손가락 집고 있다가, 접시에 내려 놓았다가, 다시 입에 넣었다가, 수도 없이 반복을 합니다. 그리고는 결국에는 깨물어 드시는 걸 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롯은 그렇지 않았다는 거예요. 성경을 보시면, 얼마나 느긋한지 모릅니다. 천사는 멀리 산으로 도망가라고 말하는데, 산은 좀 머니까, 가까운 소알성으로 도망 가는데, 어떠냐고, 천사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아직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베드로전서 4:7절의 말씀과 같이, . '만물이 마지막 때 같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라고 말하면, '에이! 뭐 그렇게 신앙생활 할 필요 있습니까? 쉽게 쉽게 해야지요. 너무 그렇게 다구치면, 지쳐서 오래 못갑니다.' 라는 식이였던 거예요.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날드 트럼프라는 사람이 있어요. 그가 그의 두 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와 이혼을 할 때, 이혼 사유가 이 5분 때문에 그런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내는 여자가 외출하기 직전에 꼭 필요한 '마지막 5분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남편이라고 화를 내고, 남편은 그 '마지막 5분'을 왜 미리 좀 앞당겨 준비하지 못하느냐고 화를 내는 바람에 대판 싸움이 벌어져서 그렇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요.

그런데요. 외출할 때 마지막 5분 정도 늦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만약 화재발생과 같은 긴급 상황에서는 몇 초만 더 지체해도 생명을 잃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지금 롯이 그처럼 분초를 다투는 상황에서 늑장부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막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질 판인데 말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어떤 것 같습니까? 마냥, 꾸물거려도, 되는 시대 같습니까? 아니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까? 우리는 모릅니다. 하나님 만이 아시죠?

 

시간이라는 말의 어원을 보면, 두 가지 있습니다. '카이로스Kairos' 와 '크로노스Kronos' 입니다. 카이로스라는 명품시계도 있습니다.

카이로스라는 시간은, 시계로 잴 수 없는 시간을 말합니다. 그리고 크로노스라는 시간은 1초, 2초 지나가는 시간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크로노스라는 시간의 개념으로 보면, 언제 마지막 날이 올지는 모릅니다. 그 시간은 하나님 만이 아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내가, 하나님과 멀어진 상태에 있거나, 영혼이 병들어 있는 상태라면, 카이로스의 시간개념으로 보면, 그건 마지막 때입니다. 그 때에는 꾸물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합니다. 안전한 곳은 주님 품으로 가까이 나와 오셔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자꾸, 크로노스 시간만 생각하고, 2012년이 마지막이니, 2015년이 마지막이니,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카이로스 시간으로 보면, 지금 이순간이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때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시간은 여러분 자신이 더 잘 아실 것입니다. 내 영혼의 시계가 지금, 몇 시 몇분 인지 한번 체크해 보시기를 주의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이렇게 롯이 지체하니까, 16절에 보시면,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라고 기록합니다. 하도 꾸물때니까, 두 천사가 한 손에 한 명 씩, 롯의 전 가족 네 명을 손에 꽉 쥐고 성 밖으로 억지로 이끌어내었습니다. 문자 그대로 반강제적으로 끌어 낸 것입니다.

 

도대체 하나님께서는 왜? 꾸물거리는 못난 롯을 구원해 주셨을 까요. 하나님께

'이쁜 짓' 한것도 없고, 하나님 편에서도 아무 '아쉬울 것'도없는데 말이죠.

그 이유를 16절 하반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인자를 더 하심 이었더라" 아무리 봐도, 이쁜 구석이 하나도 없는데,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저와 여러분들을,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죽이시면서까지, 이 죄악세상에서 건져 내시는 하나님의 열심과도 같은 것입니다.

 

어디 롯만 그랬겠습니까? 우리도 다 롯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세상과 짝하여 살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발 세상에서 꾸물거리지 말고, 영혼의 때를 위해서 교회로 나오라고 말씀하시는데도, 왜 그렇게 뒤를 돌아보고, 주저하고 있는지 몰라요.

주일예배, 성경공부, 구역모임에 우리는 얼마나 머뭇 거리는지요.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일에는 얼마나 동작이 빠릅니까? 그런 우리를 향하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잡지 않는다면, 우리의 영혼은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롯을 잡고 놓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손이, 저와 여러분들의 손도 잡고 계시기에 그나마, 살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천사가 롯의 손을 잡아 성밖으로 이끌어내고 있지만, 발걸음을 옳기는 것은 롯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롯을 마차에 태워 빼내지 않으셨어요. 천사들이 날개로 업어서 빼내지 않았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손이 이끄시면, 우리는 따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천국 문에 이르게 되는 거예요.

 

제가 늘 안타까워 하는 것이 이 바로 부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하나님' 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은 왜 모르시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사랑의 하나님이면, 죄악으로 가득찬 소돔성을 멸망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그런데 죄를 보지 못하시는 하나님의 공의 때문에, 멸망시키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또 사랑의 하나님이기에, 천사를 보내, 기회를 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는 방식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지금 많은 분들이 자기들 방식대로, 구원의 방법을 설정해 놓고, 신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이민교회에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인데,

어떤 분이 교회에서, 누구 때문에 시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보면 볼수록, 자꾸 미워지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 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다른 교회로 옮겼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셔서, 새로운 교회를 만나게 해 주셨다' 고 말합니다. 그러면 끝입니까? 끝은 아닐꺼예요. 분명 하나님께서는, '네가 미워하던, 그 사람은 어떻게 할 건데,' 라고 물으실 것입니다. 우리는 남을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정도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그냥 눈에 보지 않으면, 그걸로 끝난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면서 또 이렇게 말하죠, '그 교회에 그냥 있으면, 더 죄를 지을 것 같으니까, 사랑의 하나님이 옮기게 해 주셨다' 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미워하는 감정 그대로 가지고, 용서도 하지 않고 있는데, 영영 풀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정말 옮기게 해 주셨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분들에게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우리 성도님들 중에도, 나중에 이와 유사한 일이 생기면, 이 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옮기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미워하는 감정과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은, 작은 죄가 아니라, 아주 큰 죄입니다. 그래서 옮길 때, 옮기더라도, 성도간에 화목하게 한 다음 옮기라는 것입니다.

 

보십시요. 오늘 롯이 소돔성에서 소알성으로 거쳐를 옮길 때, 예전에 가지고 있던 것 가지고 떠납니까? 다 버려두고 떠났습니다. 가져가고 싶어도, 한손은 천사가 붙잡고 있으니, 다른 한 손으로 뭘 그렇게 가지고 갈 수 있었겠습니까? 예전에 부자가 되려고, 욕심을 부리며, 미워하기도 하고, 시기 하고, 질투 하던, 모든 것들, 다 버리고 떠나야 소돔에서 구원받을 수 있었던 거예요. 이 방식이 그때와 지금이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른 것 없습니다. 미워하는 마음,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그대로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껄요. 그래서, 제가 늘 우려하는 것이, 성도가 다른 데로 가는 것이 걱정되는 것이 아니라, 저 마음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안 되는데, 하는 마음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 '일어나 소돔성을 떠나라'고 하셨을 때에는, 우리에게 두 가지 선택을 주신것입니다. 롯처럼 떠나느냐, 롯의 사위들처럼 그 성에 남느냐, 둘중의 하나는 반드시 선택해야 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죄에서 떠나라' 라고 말씀하시면, 우리는 둘중에 하나를 반드시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순종하고 떠나느냐, 아니면, 그대로 남느냐, 둘중의 하나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떠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랑의 음성' 이라는 것입니다. 살 길을 열어주시는 음성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무작정, 무자비하게 온 인류에게 퍼 부으시는 분이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더 이상 얼마나 더 말씀하십니까? 말씀이 넘쳐나는 시대잖아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들었던 말씀들이, 나에게 아무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 이제부터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 으로 들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우리들이 결단하지 못하고 꾸물거릴 까봐,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하나님이세요. 그러므로 오늘도, 그 사랑의 하나님께, 결단하고, 그 분의 손을 붙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혹시 지금까지, 결단하지 못하고, 꾸물거리고 있었다면, 이 설교가 나에게 마지막, 경고라고 생각하시고, 지금부터 좁은 문을 향해서 달려 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