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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가는 두날개/회개와믿음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은 7년 대환난이 시작되기 위한 전제조건

by Peartree 2013. 2. 7.

             

                솔로몬 성전의 재건을 보여주는 영상



이스라엘 외무부에서 만든 한 관광 홍보 영상이 상영되기 직전에 금지되었다. 그것이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이슬람의 성지인 황금돔 사원이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 영상은 모스크 사원이 무너진 자리에 솔로몬의 성전이 세워지는 모습을 배경으로 외무부 차관인 Danny Ayalon이 직접 출현하여 이곳이 이슬람 지배 이전에 유대인들이 지배하던 곳임을 묘사하고 있다.

 

이 광고는 비록 국제사회에서는 (예루살렘이 아니라) 텔아비브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여기고 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신들의 수도로 여기고 있는 예루살렘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광고에서 Ayalon은 예루살렘의 이곳저곳을 보여주면서 이곳과 관련된 유대인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이 광고는 외무부 차관이 등장하는 4번 째 광고 영상이다. 광고가 수정되기 전 영상에서는 Ayalon이 황금돔 사원이 붕괴되면서 그 자리에 세워지는 성전의 꼭대기에 서서, 이 장소와 연관된 유대주의적 뿌리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고 이스라엘 타임즈가 밝히고 있다.

 

아래 동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외무부에서는 모스크 사원이 붕괴되는(destroyed) 장면을 사라지는(dissolving) 장면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모스크 사원이 붕괴되는 장면이 이슬람 사람들의 불만을 야기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내린 조치이다.



 

이 광고는 공개적으로 상영되는 것은 금지되었으나 Ayalon이 개인 유투브 채널에 올려 놓은 상태이다.   그럼에도 이 영상은 이스라엘 정부가 이슬람의 성지를(황금돔 사원) 파괴하려는 계획 속에서 제작된 것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 이슬람의 성지인 황금돔 사원을 무너뜨리고 그 곳에 성전을 재건하는 일이 윤리적으로 종교적으로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타당한 일인지를 떠나서, 종말에 관한 성경의 예언의 관점에서 살필 때,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은 7년 대환난이 시작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가지고 두 증인이 1260일 동안 사역하는 곳이 성전이고(계 11:1-4),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우상을 세워 경배하기를 강요함으로 야곱의 환난이 시작되는 장소가 바로 성전이기 때문이다(마 24:15).

 

제작된 영상처럼 이스라엘은 기회가 된다면 거리낌 없이 그 옛날 솔로몬의 성전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모스크(황금돔 사원)를 무너뜨리고 성전을 재건하게 될 것이다.  많은 성경학자들은 곡과 마곡의 전쟁 직후에 이 일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루살렘을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