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는 4단계의 과정이 있습니다.

회개는 4단계의 과정이 있습니다. 1단계는 원죄에서 떠나는 회개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를 믿으므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2단계는 생각나는 죄를 하나님께 고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많은 교인이 회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기에 생각나는 죄를 하나님께 고하고  용서해달라고 합니다. 이 회개 역시 주님께서 원하시는 회개입니다.  회개는 죄에서 돌아서는 것입니다만, 이 회개로는 죄를 쉽게 다시 짓게 됩니다.   3단계 회개가 있습니다. 성령이 주시는 통곡의 회개입니다. 이 회개가 온전한 회개입니다. 이와 같은 온전한 회개는 성령의 도움으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주시는 회개를 위해서는 일반적인 기도가 아닌  간을 절이는 듯 한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성령께서 눈물을 주시고  통회 자복하게 합니다.    많은 경우 성령이 주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성령 세례를 받는 모습이며 성령 세례를 받기 전과 후는 자타가 공인할  만큼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회개를 하고나면 성령의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고 죄에서 떠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이 거듭난 삶인 것입니다.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성령이 역사하는 모임을 통해 서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4단계 회개가 있습니다. 성령이 주시는 회개를 했을지라도 구석구석에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고,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고 짓는 죄에 대한 회개입니다.   예를 들어 내게 편리한대로 임기웅변의 거짓말을 쉽게 합니다. 다른 사람을  부담 없이 비난을 하기도 합니다. 내 마음대로 해놓고 주님의 뜻이라고 억지를  부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살다보니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알면서 삽니다.   온전한 회개는 이와 같은 타성화 된 죄에서 떠나 더 변화 되어 주님께서 원하는  성화된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나를 완전히 내려놓고 사는 삶입니다.  바울사도가 고백한 것처럼 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삶입니다.(갈2:20) 날마다 죽는 삶입니다.(고전15:31)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삶은 회개와 관계가 있습니다. 회개는 성도가 되는  첫걸음이기도 하지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교인들이 1, 2단계 회개는 어렵지 않게 합니다. 그러나 3단계 회개를  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고 4단계의 성화 되는 회계를 하는 사람은  더 적을 것 같습니다.     회개를 했을지라도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하고 세상일에 더 마음을 두고 살면  다시 죄를 짓고 살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이 슬퍼하며 소멸 됩니다.   회개를 하고서도 자신을 이기기 위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