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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위기가 찾아 온다면 시편 102편 1-7 , 23-28절 까지

by Peartree 2012. 12. 22.

위기가 찾아 온다면

시편 102 1-7 , 23-28절 까지

 

오늘 이시는 상단에 보시면, “곤고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하는 기도입니다. 나의 마음을 좀 알아 달라고 하나님께 토로하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이시는 심적으로 고통 당하고 있는 성도들이 개인적으로 묵상할 때 자주 사용하는 성경구절입니다. 여러분 마음이 아픈 분 계십니까? 집에 가셔서 조용히 시편 102편 묵상해 보시십요. 하나님의 위로가 임할것입니다.

 

오늘본문 24절보시면, 다윗이 중년의 나이에 이 시를 쓰고 있습니다. 이 중년이라는 단어는 심리학자들이 인생의 발달단계를 여러단계로 나눌 때 사용한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Mid Life Stage’ 라고 하며, 35세부터 50세까지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더욱 사람들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새로운 신조어가 등장했는데, ‘Post Mid Life Stage; 라는 중년 후기라는 명칭입니다. 50세부터 65세까지 입니다. 그러니까 현대에 와서는 중년의 기간이 상당히 길어진 것입니다. 35세부터 65세까지 입니다.

 

저는 제가 중년에 접었들었다는 것을 언제 알아냐면, 미국에 와서 시력이 하루가 멀다하고 떨어져서 한국에 나갈 때마다 안경을 바꾸엇습니다. 그런데 3년전 한국에 갔을 때 안경점을 들러서 시력검사를 했는데, 하나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상하다 왜 시력이 좋아졌지요? 했더니, 중년입니다. 그러더라구요. 중년이 되면, 원시는 잘 떨어지지 않고 앞으로 근시가 안좋아 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멀리는 잘보이는데, 가까운것이 안보이시면, 중년의 시기를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중년의 시기에 인생을 가장 많이 경험 하며, 가장 고독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년을 제 2의 사춘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어느 리서치기관에서 사람의 인생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시기를 조사했는데,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다음에 중년기에 접어들 때 예수님을 가장 많이 영접한다고 합니다.

 

오늘 다윗은 이런 중년기에 겪는 정서적으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2-7절까지 묘사하고 있습니다. 2절보십시요,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주님은 늘 눈동자처럼 지켜 보시는데, 주님이 숨어 계신는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3절 보시면, 냉과리가 나오는데, 냉과리는 불에 타버린 장작을 말하는 것입니다. 뼈가 타들어가는 쇠약함을 느낌니다. 4절에는 식욕도 떨어집니다. 67절 보시면,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밤을 새우는 지붕위에 외로운 참새 같으니라고 자신의 뼈속까지 스며드는 그런 고독감에 대한 자신이 처한 상황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위기의 중년의 시기를 다윗은 어떻게 넘기고 있습니까?

 

오늘 다윗은 기도함으로 이 중년을 넘기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도생활이야말로 중년의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잇는 가장 유익한 하나님의 처방일 것입니다. 1절을 보십시요.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게 상달케 하소서 라고 하면서 기도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시작한 기도가 17절 보시면,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저희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셨도다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도를 응답셨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오로지 주님이 나의 목자라고 알고, 왕이 되서도 주님과 늘 함께 있기를 원했던 사람 다윗, 그에게는 절대 중년의 위기가 없을 것 같았는데, 이런 사람에게도 중년은 오는가 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다보면, 이런 위기를 어떻게 넘기는가가 중요합니다. 다윗처럼, 욥처럼 잘 넘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넘기지 못하고 오래도록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태복음 10 2, 3,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에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6 :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여기에 나오는 요한은 사도요한이 아니고, 세례요한입니다. 세례요한처럼 주님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본사람은 성경에 없을 것입니다. 광야에 걸인처럼, 천국의 복을 외쳤던 사람, 그러기에 몇 명의 제자도 있었고, 따르는 무리도 있었고, 당시의 왕 조차도 세례요한의 설교를 유심히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예수님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이 자신과 똑 같은 천국 복음에 관한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그후로 이 요한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지금까지 사역한 것이 위태하게 될 지경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나마 있었던 제자 두명도 예수님께 가버렸습니다. 따르는 무리도 예수님께로 다 가버렸습니다. 이제 결국 오늘 다윗의 고백처럼 광야의 부엉이 같은 신세, 고독한 밤을 뜬 눈으로 새우는 참새 신세가 된것입니다. 그리고 감옥에 까지 잡혀들어갑니다. 예수믿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한가닥 희망은, 그 예수님께서 감옥에서 꺼내 주실것을 기대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 액션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3절에 당신이 메이야 맞습니까? 메시야가 맞다면 나같이 열심히 주의 일 한 사람을 구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라는 말을 제자들을 시켜 주님께 전해주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때 주님이 6절에 나를 위하여 시험들지 말라이 한마디만 하시고 요한을 구해주지 않습니다. 이럴때 밀려오는 허탈감, 고독, 배신감. 등등등….

그후에 요한 어떤 말을 했는지 기록이 없습니다. 아마 아무말도 없이 감옥에서 조용히 하나님만 묵상했을 것입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뜻이면, 따라가겠습니다. 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형장의 이슬로, 목베임을 당하며, 역사의 무대에서 조용히 사라지게 됩니다.

 

요한은 조용히 주님을 묵상하면서 위기를 넘겼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중년의 위기를 넘기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도 인생의 위기, 신앙의 위기가 온다면, 넘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승리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일어날 수 있는 힘은 기도밖에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기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