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막 13:26-30
한국의 어떤 여류 작가분이, 건강검진을 받은 후에,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기는 암이라는 사실을 몰랐는데, 병원 밖에서 식구들이, 암 말기라고 하며, 6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죽음의 공포에 떨고 그러는데, 이분은 워낙 믿음이 있는 분이고, 기도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죽음의 공포에 떨지 않고, '그래,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면 죽음을 맞을 준비를 하자'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준비를 하기 시작하는데, 돈 꾼 것도 다 갚고, 만나 볼 사람도 만나 보고, 그 동안 관계가 좋지 않았던 사람들과 만나, 마음에 묶였던 것도 풀고, 식사 대접할 사람은 부지런히 대접하고, 자기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데, 이상하게 병세가 더 나빠지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다시 해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다른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까, 오진 이었던 거예요. 암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냐고, 지난 6개월 동안 마음고생 많이 하고, 돈도 많이 쓰고, 손해도 보셨는데, 억울하지 않냐고 하니까, 그분이 말하길, '저는 지나간 6개월이 제일 행복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일생 중에서 지나간 6개월 처럼, 인생을 그렇게 진지하게 살아간 때는 없었습니다. 나 정말 진지하게 지난 6개월을 살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 그대로, 남은 인생을 살아야겠습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만약에 오늘, 우리의 인생이 이분처럼, 사형 선고를 받는 다면, 여러분은 그 남은 시간을 어떻게 준비하며 보내시겠습니까?
사실, 저와 여러분을 포함해서, 지구상에 모든 사람들은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들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좀 전에 이 여류작가는 6개월의 사형선고를 받은 것 뿐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길어봐야 100년 안팎의 사형선고를 받는 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6개월 받은 사람만, 남은 인생을 준비해야 합니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100년 남은 사람도, 남은 인생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마지막 시대' 라는 말을 참, 많이 듣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예언하신, 마지막 시대의 징조들이, 지금 현재, 전 세계에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만 이렇게 '마지막 시대'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 것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요즘 만큼이나, '마지막 시대'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 시대가 바로, 초대교회 시대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시고, 40일간, 갈릴리 사람들과 함께 계시다가, '내가 다시 오겠다' 하시면서 공중으로 올라 가신 그 후부터, 그때, 사람들은 주님의 다심 오심을 기다리고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다시 오면, 그땐 정말 세상이 마지막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누가복음 21:33절을 보시면, '주님께서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온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때에는, 하늘과 땅이 없어질 것이다. 그러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다시 오시면, 세상은 끝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았던 사람들은, 주님과 영원토록 왕과 같이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주님이 '곧 오신다' 고 하셨으니까' 2주나 3주 있다가 오시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최소한 1년을 넘기지 않고 다시 오실 것이라 믿었습니다. 또 주님께서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하신 말씀에 근거해서, 한 세대를 30년으로 보고, 아무리 길어도 30년 안에 오시는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남은 30년을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며, 준비하며 살아갔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4:7절을 보시면, 예수님의 수제가 베드로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라고 말하면서,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베드로 뿐이겠습니까? 신약 성경을 반 이상 쓴, 사도 바울의 신앙도, 재림 신앙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장가도 가지 않고, 살았습니다. 계시록은 쓴, 사도요한도, 평생을 주님을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요즘은 교회에서, 종말을 이야기 하고, 재림을 이야기 하면, 혹시 이단이 아닌가, 의심의 눈초리를 하고 봅니다. 그렇다면, 베드로도, 사도바울도, 요한도 다 이단이어야 합니다. 주님 다시 오심을 말하지 않은 목사가, 잘 못된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선진들은 다, 주님을 기다리다가 죽었습니다.
여러분, 이런 예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사단 마귀가, 믿는 성도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 가진 방법을 동원해서, 시험을 합니다. 초대 교회때는, 원형 경기장에서,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죽임을 당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렇게 죽어가면서도 예수를 부인하지 않고, 다 순교하는 거예요. 천국을 가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천국에서는 순교자들이 가장 높은 곳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믿는 사람을 죽이는, 이 방법도 사단은 실패 한 거예요.
중세시대에 와서는 교회를 타락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사제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진짜 말씀대로 사는성도들을 핍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중에, 루터 같은 사람을 통하여, 교회를 개혁하게 만들고, 꺼져가는 진리가 다시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사단 마귀가 해도 해도 안되니까, 마지막 시대에 택한 전략이 뭐냐면, 시간을 빼앗아 버리는 전략입니다.
왜 이렇게 이 시대가 바쁘게 돌아 가는지 모릅니다. 사단 마귀는 우리를 돈 버는 일로 바쁘게 만듭니다. 빚을 갚기 위해서 불철주야로 일하게 만듭니다. 예전엔 남편이 밖에서 돈을 벌고, 아내는 집에서 살림을 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살림하는 아내는, 그래도 시간이 있어,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남편이건, 아내건, 아이들까지, 파타임 잡을 가져야 먹고 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없어요. 교회 나갈 시간이 없습니다. 말씀 볼 시간도 없고, 기도할 시간은 더더욱 없습니다. 일주일 내내 사람들의 마음을 항상 바쁘게 만드는 것이 사단의 전략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영혼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만들고, 교회도 무관심하게 만들고, 예배도 무관심하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마지막 시대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어떤 분들은, 설마 지금이 마지막 시대겠습니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미혹하는 일이 있고, 난리와 난리의 소문 있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전쟁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러한 일들은 예전에도 존재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예전에도 전쟁이 있었고, 예전에도,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 미혹하는 일이 있었는데, 주님이 오시지 않았잖습니까?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더 구체적인 징조들을 말씀해 주셨는데, 이런 징조들은, 과거에 일어났던 적이 없었고, 정말 마지막 때에 일어날 징조입니다.
그럼 그런 징조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오늘 본문에서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 첫번째는, 무화과 나무의 징조를 보며, 지금이 마지막 시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28절을 보시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라고 말씀합니다.
그럼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말씀하셨으니까, 우리는 무화가 나무의 비유가 무엇이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13장에 보시면, 어느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 나무를 심고 열매를 수확하려고 했는데, 열매를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과수원 지기에게 내가 3년을 와서 무화과를 얻으려고 했는데, 열매가 하나도 없었다. 그러니 찍어 버리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과수원지기가 내가 땅을 파고 거름을 줄 테니까, 후에도 열매가 없으면, 그때 가서 찍어버리십시요. 말합니다. 이것이 무화과나무의 비유입니다.
그런데 28절을 다시 보시면, 그 무화과 나무의 가지가 연하여 지고, 잎사귀가 피어나면, 여름이 가까이 온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곧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열매가 맺히면, 어떻게 됩니까? 그 열매를 수확하러, 주인이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이 무화과 나무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나라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상징수가 무화가 나무입니다. 2000년 동안, 수많은 성경 연구가들이, 이 무화과 나무가 이스라엘 나라를 말씀하고 있다라는 것을 의심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나라가 언제 잎이 피게 될 것인가를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잎이 피지 않는 거예요. 2000년동안 이스라엘은, 나라 없이 전세계에 흩어져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2000년동안, 주님의 재림은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이 회복 되야지, 주님이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간혹 시대마다,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있어서, 주님이 몇 년, 몇월, 며칠, 재림하신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산속으로 들어가고, 사막으로 들어가고, 땅속으로 들어가서, 집단 생활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조금만 연구 하면, 이런 것들이 이단인 거예요. 이스라엘이 아직 잎이 피기 전에는 주님이 절대 다시 오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1948년, 5월 14일, 지금부터, 64년전 이스라엘이 잎이 피었습니다. 완전한 독립국가가 된 것입니다. 2000년 만에, 기적같이, 순식간에, 나라를 되 찾은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여름이 가까이 온 것입니다. 실제로 무화과를 수확하는 시기는, 여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이 독립하면, 내가 곧 가겠다 라고 하셨는데, 그 틀이 다 짜여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가 이렇게 긴박한 시대입니다. 주님 언제 오실지, 예언이 거의 다 이루어져 가는 시대입니다.
절대 이스라엘이 독립하지 못할 것 같아, 주인이 찍어 내 버리고 싶었는데, 그래도 2000년동안 주의 사랑으로 참고, 기다리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은, 엄청나게 복 받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과거에 수 많은 믿음의 선배들은, '이 시대를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고, 죽었다' 라고 히브리서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볼 수도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어쩌면, 우리가 살아 있을 때, 주님이 공중에 구름 타고 오시는, 그 엄청난 스펙타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날이 저와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이제, 두번째로, 지금이 마지막 시대인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냐면, 세대를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30절을 보시면,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말씀합니다.
그럼 또, 이 세대가 어떤 세대인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23:36을 찾아 같이 읽겠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이게 무슨 말씀이냐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무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다름아닌, 성전에서 일하는, 서기관들 제사장들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목사들이나 사역자들이었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당시에 46년 동안, 지은, 돌로 만든 웅장한 성전을 허물어 버리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이 세대 안에 당하게 될 것이다' 라고 예언하신 말씀입니다.
'너희들이 살아 있을 때, 이 성전이 허물어 지는 것을 볼것이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일이 언제 일어났냐면, A.D. 70년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파괴 될 때, 이 성전도 완전히 파괴 되 버렸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이, 이 광경을 다 보았습니다. 그 세대에 그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1948년에 나라를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나라가 회복되는 것을 본 사람들이,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아마도 다 할아버지들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 무화과 나무가 잎사귀를 내는 것을 본, 그 세대도 얼마 남지 않은 것입니다. 이제 64년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보통, 한 세대를 70에서 80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주님 오심이 심히도 가까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물론 오늘 제가 말씀 드린 것이 100% 다 맞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에 근거해서, 그리고 되어가는 역사를 통해서,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어느 경점에, 와 있는지를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남은 인생을 준비하며 살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비단 이것은 저만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은, 더 열심히 마지막 시대라고 말하고 있는 거 아십니까? 교회는 잠잠하고 있는데, 말이죠.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이땅에 오실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잠들어 있을 때, 헤롯왕은 동방 박사를 불러, 예수님을 찾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 가운데, 주님의 오심을 전하는 교회, 마지막을 준비하는 교회가 얼마나 있냐는 거예요. 바라옵기는, 우리 꿈의교회 만큼은 준비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약 3주 전에, 지구의 종말을 알리는 시계를 다시 12시 5분전으로 조정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그 시계가 어디에 있냐면, 미국 시카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6분전이었는데, 이제 5분전으로 앞 당긴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즘 이란이 핵무기를 만들고, 지금 중동지역이, 전쟁의 분위기가 무르 익어 가고,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세상도 이렇게 시계를 만들어, 지구 종말, 5분전이니, 6분전이니 하는데, 교회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잠들어 있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35절은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인생의 종착역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인생의 종착역은 죽음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죽음이 절대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비로서 인생이 끝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주님을 기다리며, 사모했던 사람들은, 주님께서 불꽃 같은 눈으로 알아보시고는, 하나님 앞에서, 저 아들은, 저 딸은 나의 백성이라고, 하나님 앞에서, 증거를 해 주실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인생은 끝이 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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