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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2013년 6월 25일 새벽설교 : 고린도전서 서론 - 고린도전서 1:1-17

by Peartree 2013. 7. 20.

고린도전서 서론

고린도전서 1:1-17


고린도 전서 강해

 

오늘부터 계속해서 매 새벽기도 시간에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의 말씀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고린도 전서와 후서는 고린도교회에게 쓴 사도바울의 편지입니다. 당시에 아테네 에서는 철학을 논하지 말고 고린도에서는 부자라고 말하지 말라 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고린도는 아주 부유한 도시였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강남정도되는 지역이었거나, 미국으로 말하면 베버리 힐스 정도 되는 도시였나봅니다.

그런 도시들의 특징은 타락해 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람들이 개인주의로 변함니다. 그래서 자기 밖에 모릅니다. 또 그 돈을 어디에 쓸데가 없으니까, 향락문화가 발달합니다. 그리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 몸을 파는 여자들이 그런 도시로 모여 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전.후서를 보시면, 바울이 아주 심하게 질책하는 내용도 나옵니다.

고린도전서 5장을 보시면, 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어떤 죄를 저지르냐면, 아버지의 아내를 자기의 아내로 취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교회안에서 그런일이 일어난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도바울이 51절에 뭐라고 그러냐면, 그런 음행을 이방인 중에도 없는 것이라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도, 그런 죄는 짓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며서 5절에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어 주었다고 말합니다.

아주 심하게 질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고린도 전서에는 11:5절을 보시면, “여자들은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말합니다. 그러니까, 당시에 교회 다니는 여자 성도들은 머리에 수건이든지, 무엇인가 써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카톨릭에서 여자들은 머리에 흰 수건을 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른 이유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 고린도에는 아프로디테 신전 같은 거대한 신전들이 많았습니다. 그 시전에 신들을 모셔 놓는 것입니다. 잡신들입니다. 로마신화를 보면은 그 신들이 수십가지는 됩니다. 그리고 그 시전에서 여자 사제들이 머물러 살았는데, 그 여사제들이 몸을 파는 여자들이었습니다. 그런 여자들은 머리를 길게 느러뜨리고 남자들은 유혹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평범한 여자들은그들과 구분하기 위해서 머리에 수건을 둘렀습니다.

그래서 머리에 수건을 쓰고 기도하라고 바울이 편지를 쓴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구별되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어쩌면 지금의 세상보다 더 타락한 고린도에 바울이 쓴 편지는 지금 이 시대에 교회가 읽어도 전혀 딴 세상 말이 아니고, 공감하는 내용이 많을 것입니다.

당시의 고린도는, 돈이 많다 보니까, 물질 만능주의가 있었고, 향락에 젖어 있었고, 신전들이 많아서 반 크리스천 분위기였던 도시였습니다.

지금의 시대와 별반 다를바가 없는 시대였습니다.

이런 시대에 사도바울은 교회를 향하여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는지, 다음 시간부터 고린도전서 1장부터 구체적을 말씀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