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의 창고/ 비전나리의 설교

복있는 자가 되려면 시편 112편

Peartree 2012. 12. 23. 03:09

복있는 자가 되려면

시편 112

 

오늘 이시 역시 다윗의 시입니다이 시에서는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절 보시면, 진정 한 축복은 후대가 잘되는 축복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잘 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오늘보다 내일이 장차 더 잘 되는 것 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현세보다 내세가 잘 되는 것,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진정한 축복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1절을 보시면, 하나님을 경외하며, 에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경외한다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 같은 피조물이 낮은 자세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경외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동적으로 따라 오는 것은 그 높으신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즐겨하는 사람으로 바뀌어 진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중심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명령 곧 말씀을 순종하면, 복이고, 순종하지 않으면 저주입니다. 이것이 구약 성경 속에 흐르는 메시지 입니다. 그러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경외 할 때는 복이 따라 다녔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어려움이 생겨나는 것을 우리들은 성경을 통하여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복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하루는 빈 그물을 씻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배를 빌려 타십니다. 그리고 무리에게 설교를 하십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실 때, 베드로는 주저 없이 그물을 깊은 곳에 던졌습니다. 왜 그렇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미 같은 배 안에서 들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어찌나 좋았던지 나중에 베드로는 요한 복음 6 68 :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2)    4절 보시면, 정직한 자가 복있는 사람입니다.

한 아버지가 여섯 살짜리 아이를 옆자리에 태우고 가다가 그만 신호위반으로 교통경찰에게 걸리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는 차를 세우고 운전면허증과 그 밑에 만 원짜리 몇 장을 살짝 감추어 건네줬습니다. 아이는 눈이 똥그래져서 이 광경을 보고 있었습니다. "괜찮다. 얘야. 다들 그렇게 한단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하루는 아이의 삼촌이 찾아와서 어떻게 하면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는지를 아버지와 함께 의논하고 돌아갔습니다. 옆에서 의아해 하는 아이에게 아버지는 "괜찮아. 세금 제대로 다 내다간 남는 게 없어. 다들 그렇게 해."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방학을 맞이해서 과일가게에서 한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인아저씨는 싱싱한 과일은 잘 보이게 해놓고 오래된 과일은 뒤에 감춰두었다가 팔 때 끼워 파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괜찮아. 다들 그렇게 해서 과일을 판단다."

 아이가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취직을 했으나 큰 횡령사건을 저지르고 그만 감옥에 수감되고 말았습니다. 면회를 온 부모님들이 말합니다. "아이고 이놈아 넌 도대체 누굴 닮은 거냐! 왜 너는 가르치지도 않은 짓을 했느냔 말이다." "괜찮아요 아버지. 다들 그렇게 해요. 전 재수가 없어서 걸린 것뿐이에요."

[출처] 시112편1-10 후대가 복이 있다 - 최성규|작성자 karamos

 [출처] 시112편1-10 후대가 복이 있다 - 최성규|작성자 karamos

 [출처] 시112편1-10 후대가 복이 있다 - 최성규|작성자 karamos


다윗은 평생을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밧세바와의 간음 사건과 그 남편을 교살한 것 빼고는 다윗에게 있어서 이 정직은 생명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시편 51 10절 보시면, 다윗의 기도는 내 안에 정직한 영을 달라고 하는 것이 그의 소원이었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영국사람들에게 아주 재미있는 속담이 있습니다. "하루를 행복하려면 이발소에 가서 이발을 하라. 일주일을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라. 한 달을 행복하려면 말을 사라. 일 년을 행복하려면 새 집을 사라. 그러나 한평생 행복하려면 정직한 사람이 되라."
성경에 "정직한 자는 영원하며(4:7),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8:6) 

3)  9절 보시면,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에게 주는베푸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에 가면 큰 호수가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갈릴리호수이고 다른 하나는 사해입니다. 갈릴리 호수는 푸르고 청청합니다. 그 호수 안에는 많은 물고기가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해는 염분이 높은 매우 짠물로 되어 있습니다.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사람도 거기 들어가면 몸이 둥둥 뜨게 되어 익사할 염려가 없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너무 물이 짜서 물고기가 없습니다. 다른 생물도 없습니다. 조개 같은 패류도 없습니다. 진흙 갯벌뿐입니다. 두 호수는 왜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두 호수의 근원은 같습니다. 북쪽 헬몬산에서 눈이 녹아 물이 내려오면 그 물은 갈릴리 호수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갈릴리 호수는 계속하여 그 물을 요단강을 통하여 하류로 내려보냅니다. 그런데 사해는 그 물을 받기만 하고 다른 곳으로 흘려 보낼 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염분이 높아져 아무 생물도 살지 못하는 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해(死海)라고 합니다. 남에게 줄줄 아는 자는 복 받은 자입니다. 베풀 줄 모르면 사해와 같은 죽은 바다처럼 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베풀기를 좋아하다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물질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나누는 것이고,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주시기만 하시다 가셨습니다. 5000명을 먹이셨죠, 때에 따라 말씀도 먹이 셨습니다. 나중에는 줄것이 없으니, 자신의 몸까지 주셨습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원리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새벽에 복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직하며, 가진것을 서로 사람이 가장 복받은 사람입니다. 이렇게 살아드려 후대까지 복 이 임하는 귀한 가정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출처] 축복된 삶(25)|작성자 지혜

 [출처] 축복된 삶(25)|작성자 지혜